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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5.05.22 20:36 | 조회 10371

    인천 지역에서 열리는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둘째 날을 맞았다.

     

    매 시간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는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 그들의 얼굴에서는 다른 음악가들에게서 볼 수 없는 평안하고 아름다운 미소가 서려있다. 감미로운 선율에서 전해지는 예수님의 마음이 참석자들의 마음에 흘러들었다.

     


     
    ▲ 마림비스트 윤대현의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마림바 연주



       
    ▲ '비같이 내리는 축복' - 클라리네티스트 김동원의 클라리넷 독주



        
    ▲ '예수는 나의 힘이요' - 피아니스트 박성영의 피아노 독주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각 지역 합창단들이 연합해 찬양을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서울 지역 연합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이 병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라.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부활이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노래하는 찬양이 울려 퍼졌다.

     


        
    ▲ 서울강남지역 연합합창단이 찬양을 선사해

     

    둘째 날 오전, 박옥수 목사는 밭과 같은 우리의 마음에 무엇을 심는지에 따라 우리의 삶이 변화한다며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나누었다.

     


        
    ▲ '네 생각이 옳으냐? 예수님의 생각이 옳으냐?' - 박옥수 목사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요13:2)‘ 불순종의 영인 마귀는 생각을 통해 들어와 속이고 거짓말을 해 우리의 마음을 조종하고 거스르게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마치 여자가 엄마가 되면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큰 사랑이 자식을 향해 솟아나는 것처럼 구원을 받으면 순종의 영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순종하게 되고 영생을 얻으며 복되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단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 박옥수 목사 오전 설교 중에서 -

     

    “하나님은 실수나 어려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낮춰 예수님의 마음과 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람들은 실수를 통해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돌아보거나 반성하지 않고 자기의 생각을 키워 불평하고 옳은 자가 되어 버립니다. 마가복음 2장에 중풍병자를 메워온 네 사람은 지붕을 뜯어 중풍병자를 내렸습니다. 지붕을 뜯어 버릴 만큼 확실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하고 말씀하신 하나님은 ‘네 생각이 옳으냐? 예수님의 생각이 옳으냐?’를 물으신다며 내가 틀렸다와 주님이 옳다는 이 두가지만 알면 예수님이 힘 있게 일하십니다.” - 박옥수 목사 저녁 설교 중에서 -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말씀을 들으러 온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예전부터 IYF나 그라시아스의 활동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가 성경세미나까지 오게 된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2013년에 열렸던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했던 전 인천시 교육국장. 그는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을 믿었지만, 자신의 신앙은 마치 ‘고인 물과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올해 열린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흔적을 발견해 성경세미나까지 오게 됐다.

     

    또, 무려 10여 년 전부터 IYF 행사에 귀빈으로 참석해왔던 전 재능대학 교수. 그 역시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드디어 ‘죄가 없다’는 말씀이 그대로 믿어졌다며 구원을 확신했다.

     

    또한 성경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오후마다 인천교회 성도들과 사역자들은 그동안 성경공부와 가정집회 등으로 꾸준히 교류를 해온 사람들을 찾아가 복음 교제를 나눴다.


     
       
    ▲ 가정을 방문해 복음을 전하다

     

    복잡한 교리, 인간의 행위와 열심을 강요하는 거짓된 종교에서 벗어나 참된 신앙인으로 변케 한 이번 성경세미나는 악한 나의 생각을 버리고 죄를 영원히 사하셨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죄 사함이라는 놀라운 은혜가 믿는 모든 자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복된 자리였다.

     


        
    ▲ 2부 개인신앙상담

     

    첫날부터 죄 사함 받고 거듭나는 기쁜소식이 전해졌고 둘째 날부터는 더 많은 분들이 구원받고 믿음을 얻어 신앙이 새로워지는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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