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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별☆ | 2015.06.01 07:27 | 조회 9167

    5월 28일 저녁 7시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위한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학생들의 신나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와 여성중창단의 그대 있는 곳까지”, “뭉게구름노래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조성화 마인드 전문강사는 소통은 가슴으로 하는 것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이 시작되고, 장애인 국가대표선수 로봇다리 세진이의 영상을 시청했다. 처음부터 다리가 없는 장애아 세진이를

    지금의 엄마가 입양해 키우면서 세진이와 엄마가 마음을 소통하면서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굉장히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아이들과 쉽게 소통하는 방법을 돈을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어렸을 때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고추를 팔아서 용돈을 마련하기도 하면서 돈의 가치를 알았기에 부모님이 주시는 돈도 쉽게 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부모님의 마음을 가슴으로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부모를 원망합니다. 서로 마

    음의 소통을 위해서는 서로의 마음을 표현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자녀들에게 마음을 표현해 보십시오

     

     

    강연이 끝난 후, 그동안 자녀를 어떻게 이끌어 줘야 할지 고민하다가 강사님과 상담을 요청하는 학부모도 있었고, 설문

    를 작성하면서 앞으로 자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고민하는 참석자들도 있었다.

     

    가장 가깝고 편하지만 오히려 서로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지나쳐 버리는 게 부모와 자녀사이기도 하다. 앞으로 각박해져

    가는 이 시대에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며 지낼 것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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