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경인지역

이번 장년 마인드 강연 콘테스트는 인천지역에 있는 마인드 전문 강사들에게 기회를 주어 역량을 강화시키고 강사 활동에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더 나아가 가정 성경 세미나에 새로운 사람들이 연결되어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고자 개최했다.

 

심사위원들은 강의안 작성 내용과 준비성을 토대로 표현력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10분의 발표 시간도 꼼꼼하게 체크했다. 추상적이지 않은 실질적인 내용으로 어떻게 청중의 마음에 공감을 얻어내는지 또,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가 얼마나 충분히 잘 전달되었는지 등을 관전 포인트로 삼았다.

 

평상시 교회 각 부서에서 바쁘게 활동하던 장년과 부인 자매들도 이날만큼은 모든 일손을 내려놓고 응원의 열기를 더했으며 든든한 지원군인 가족들의 힘찬 응원도 돋보여 2층 소강당은 여느 때와 달리 긴장감과 활기가 넘쳐났다.

 

“평생 같이 가야할 동반자이며 긍정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스트레스 극복하기”

“천재 한 명보다 여러 명의 공유된 아이디어의 합이 더 큰 힘을 가진다,  공감의 힘”

 

▲ 마음의 근육이 형성되면 밝고 행복한 삶을 살게하는 "STRESS"

 

본선 진출자들은 우리 시대 소통의 부재로 오는 삶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수많은 정보와 지식의 홍수 속에 나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상관관계를 10가지 컨텐츠로 설명해 청중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 일상의 소소한 소재들로 생각의 깊이와 방향을 바꿔 신선한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인생을 풀어내 젊은 세대와 동시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재고(再考)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실화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청중과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유쾌한 웃음을 이끌어내 소통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각자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해 청중을 집중시켰으며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의 차가 4점 밖에 안 되는 치열한 경합을 끝으로 최종 수상자가 발표됐다.

 

▲ "공감은 새로운 생각을 창조하게 합니다"

 

“공감의 힘’을 주제로 발표하게 되었는데 사람들에게 말이 공감이 되어 지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에 적용되어져 삶의 변화를 부르며 또 이런 변화들을 다시 전하게 되어 저와 같은 변화를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불러일으킨다는 내용을 강연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강연의 내용이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되어져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합니다. - 이종수(1등 수상자)

 

“마인드 콘테스트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은 제게 교회 앞에 나를 맡기고 말씀 앞에 살 때 참된 변화가 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마음이 교회 전체에 번져 복음 앞에 새롭게 발전해 힘 있게 달려 나가길 소망합니다.” - 유병오(본선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