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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별☆ | 2015.06.16 23:25 | 조회 9101




     기쁜소식 안양교회 학생회에서는 6.12()-13()까지 12일간 강릉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을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생 워크숍"을 가졌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첫 번째 워크숍이라 처음에는 같이 앉는 것도

    어색해 했지만, 그것도 잠시 버스에서 재미있는 게임을 함께 하면서 이내 어색함은 사라지고 게임에 몰두하면

    서 금새 하나가 되었다.




    <▲ 워크숍 장소로 출발하는 버스 안에서>
     

      강릉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고 말씀을 들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2:5)

    독한 마음, 미워하는 마음을 품으면 고통스럽고 괴롭습니다. 성경에는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하는데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기뻐지고, 겸손해져 버립니다. 그리고 계속 소망이 생깁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남이 나보다

    낫게 여겨지고 낮아져 버립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여러분이 행복해지고 복되게 될 것입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어떻게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는지 계속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이 워크숍에 와서 그냥 시간을 가지는 게 아니고 부모님과 대화도 나누고

    경치도 구경하고 운동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소망스런 캠프가 시작되었고, 바닷가에서 미션수행 등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이 되어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냈다.




    <▲ 바닷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미션수행중!>

     저녁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서로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이심전심" 프로그램(, 나는 몇학년

    몇반일까요?)을 통해서 그동안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없고 얼마나 무심하게 지내왔는지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어진 부모님과 자녀간의 "편지쓰기"를 통해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다.




    <▲ 저녁시간에 가진 부모님과 자녀의 마음을 알아보는 이심전심 프로그램> 

     

    한 밤중에 야외영화관에서의 "명량" 상영은 우리에게 또 다른 기쁨을 주었다.

     

    둘째 날도 건전댄스로 아침을 열었고, 오후에는 강원도 명소인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통일공원 등을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다.


    <▲ 둘째 날 아침 체조 중>

    특히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가진 6월의 해수욕은 올 여름 더위를 완전히 날려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전 날 쓴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서로에게 섭섭했던 이야기, 고맙고 미안

    했던 마음을 털어놓고 서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버지와 아들>

     마지막으로 버스에서 조성화 목사는 학생들은 외형을 꾸미려고만 하는데, 내면의 아름다음을 위해서도

    마음을 써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요하고, 특히 성경이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는 최고의 방법이다.”

    말씀해주셨다.


    <▲ 목사님 말씀 듣는 시간>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부모와 자녀간 소통의 시간이 많아지고, 소통을 통해 가정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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