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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5.01.19 14:02 | 조회 11114

    1월 18일. IYF인천센터에서는 돌아온 굿뉴스코 13기와 올 해 파견될 14기, 15학번 새내기, 청년회, 결혼한 굿뉴스코 동문, IYF 육영위원, 학부모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굿뉴스코 13기 14기 환영 환송 신입생 환영회’에 새롭게 출발하는 ‘2015 새노래를’ 부를 것을 소망하며 그 마음을 나누는 자리이다.

     

    1부 소강당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13기 단원들의 사회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댄스 '투마이니'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굿뉴스코 13기 단원들>


     

    <아프리카 댄스 '투마이니' 선보여>

     

    2015년에 모두가 복음의 일에 마음을 모으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도전을 지향하면서 새롭게 구성한 'IYF인천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했다. 총 4개 분야의 팀으로 나누어(홍보팀, 댄스팀, 밴드팀, 방송팀) 모든 대학생과 청년들은 한 팀에 속하여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2014년의 청년회 주요 활동영상을 보며 부족하지만 발을 내딛고 부담과 한계를 넘었을 때 하나님이 청년들을 통해 많은 일들을 하심을 감사했다.

     


    <2014년 대학생들과 청년들의 활동영상 'TOP 10'>

     

    “그동안 내 눈으로 내 모습을 보며 복음의 일 앞에 소극적으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청년회에 속해있을 때 교회의 힘이 우리들을 이끌어 부담을 넘게 해 주었고, 종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믿음을 심어주셨습니다. 그렇게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우리를 가정성경세미나, 청년성경세미나 등 복음의 일을 하게하셔서 함께 역사를 맛보고 기뻐하게 해 주신 것이 감사합니다.” - 장윤희(굿뉴스코 5기, 중국) -

     

    20여명의 많은 신입생들과 돌아온 13기와 앞으로 나갈 14기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또 청년회 임원들과 IYF육영위원들이 나와 교회의 마음을 흘러 받아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굿뉴스코 14기와 신입생들>

     


    <청년회 임원들의 소개>

     

    13기 잠비아를 다녀온 박지운 단원이 1년간의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다른 단기들이 단기생활에 힘들어하고 집에 돌아가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판단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단기생활 막바지에 그 친구들을 비롯하여 많은 단기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왜 나는 변한게 없지?'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나 자신도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갖고 있던 문제를 밖으로 꺼내놓지 않았던 것이었고, 밖으로 좋은 얘기만 한다는 것은 입은 열었지만 마음은 열지 않았다는 것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라며 아울러 14기 후배 단기들에게 항상 마음을 열고 모두와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몸으로 뛰며 친해질 수 있는 '런닝맨' 게임.
    대학생과 청년들이 조에 섞여서 미션을 수행하며 마음을 함께했다.

     


    <런닝맨 게임>

     

    정성껏 준비해준 음식을 먹으며 서로 마음을 이야기하고, 삼삼오오 모여 선후배들과 그 동안 궁금했던 소식과 못다한 인사를 나누었다.

     

    “굿뉴스코 13기 14기 환영 환송 신입생 환영회에 오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어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처음에는 힘들었어요. 선배단원들의 체험담과 서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그리고 런닝맨을 하면서 서로 친해질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 강희령(14기, 중국 파견예정) -

     

    2부는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로 시작했다.

     


    <IYF인천 대학생들의 라이쳐스스타즈>

     

    뉴스코 3기 토고를 다녀온 박준규 단원은 “굿뉴스코를 다녀와서 배운 마음으로 입사를 하게 되어 네팔로 파견 근무를 나갔다. 그곳에서 일을 하면서 복음의 일에도 마음껏 함께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셨다. 주님의 인도를 받아서 가는 길이 가장 복되다.”고 말했다.

     


    <굿뉴스코 3기 토고, 박준규 단원>

     

    IYF인천 김재홍 고문은 “교회와 IYF안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경작을 받게 되고, 그렇게 경작을 받는 인생이 가장 복되기에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이 정말 복되고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는 것은 주님의 의지이기 때문에 우리가 각오하거나 노력해야 할 것은 전혀 없습니다. 주님의 뜻과 의지는 이미 있고, 언제든 이루 실 준비가 되어있지만 우리에게 '믿음'을 가르쳐주고 싶으셔서 기다리십니다. 우리에게 아무리 형편없고, 악하고 추한 모습이 드러나도, 우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주님이 일을 이루십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IYF인천 김재홍 고문이 학생들에게 말씀전해>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끄시고 은혜를 입히실 것을 믿고 한걸음 나아갔을 때 분명히 하나님이 저를 이끄시고 은혜를 입히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많은 행사들이 있을 텐데 그때마다 저와 함께할 하나님이 소망이 됩니다.” - 박우림(13기, 말라위) -

     

    올 한해 100명의 굿뉴스코학생이 나갈 것이라는 새로운 인도 속에 새노래를 부를 IYF인천 대학생들과 청년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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