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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아이 | 2015.02.09 16:34 | 조회 10834

    빈 마음에 채워진 말씀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요2:5)

    가브리엘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을 거라고 했다.

    마리아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그 말을 믿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는 말씀 앞에

    자신이 한낱 계집종인 것을 발견하고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경험을 했다.

    가나 혼인잔치 집에 포도주가 모자란 형편이 찾아왔다.

     

    마리아는 형편에 반응하지 않고 예수님께 들고 나갔다.

    예수님이 내 때가 이르지 않았다고 거절하자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했다.

    예수님이 일하실 것을 믿은 것이다.

     

    우리도 마리아처럼 말씀 앞에 자신이 굴복되어 무슨 말을 하든지

    그대로 받을 때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말씀을 마치자마자 15년 집사 임명식이 있었다.

    남자 15명 여자 7명이 집사로 임명되었는데

    작년에 임명된 22명을 비롯해 총 44명이 집사로 세워졌다.

     

    부천교회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가장 많은 집사가 세워졌는데,

    이것은 자기가 부인되어 말씀을 따라 교회를 섬기고 성도를 섬기며

    복음을 위해 열매 맺는 은혜를 입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으로 되어졌다.

    부천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앞으로

    부천교회가 복음의 진보를 이루어나갈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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