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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별☆ | 2015.03.05 12:56 | 조회 11374



     3월 4일(수) 저녁, 기쁜소식 안양교회에서는 박옥수 목사를 모시고 경인지역 연합예배를 가졌다. 선교사 간증,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조성화 목사는 “하나님이 창세기 1장에 ‘빛이 있으라‘고 하신 후에 빛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가 일하

    는 것이 아니고, 말씀이 와서 우리를 변화시키고, 믿음을 일으킵니다.”라며 하나님의 종을 모시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  사회-조성화 목사

     이어서 필리핀 남경현 선교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30여년이 넘게 나를 믿고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많은 어려움을 주시면서, 내가 망한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목사님의 마인드의 세계는 너무나 놀라운 세계인데 내가 목사님의 마인드와 연결되고 나니 너무 쉽고, 나를 복된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목사님의 마음과 연결되었던 1년 동안 필리핀에 마인드 강연을 하게 되면서 만 팔천명이나

    되는 필리핀 교육자들이 연결되고, 복음을 들었습니다. 너무 꿈만 같습니다. 앞으로도 나를 믿지 않고, 내 소리를

    듣지 않고, 종의 음성만 듣고 싶고, 종의 마음을 받아 살고 싶습니다.” 라고 간증했다.

     


    ▲ 간증- 필리핀 남경현 선교사

     

     말씀에 앞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장창대, 김예영의 플룻 듀엣과 피아노 솔로 석승환의 쇼팽의

    ‘즉흥 환상곡’연주가 있었다. 뒤 이은 바리톤 윤정준의 솔로무대에 참석자들은 부드러우면서도 파워 있는 바리톤

    음색에 매료되었다. 이어 소프라노,테너 듀엣의 "모든 것 주시네" 찬송은 앉아 있는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 플룻 듀엣 -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 피아노 솔로(석승환) - 쇼팽의 '즉흥환상곡'

     


    ▲ 바리톤 솔로(윤정준)- "Non Piu Andrei"



    ▲ 소프라노 솔로(오으뜸)- "Reflection"


    ▲ 앵콜 공연 - "내 평생에 가는 길"


     박옥수 목사는 마태복음 1장의 말씀을 전했다.

    “창세기 1장에 땅이 혼돈하고 깊은 흑암 속에 있었지만 하나님의 입에서 ‘빛이 있으라’ 하신 이후에 땅은

    어둠에서 벗어났습니다. 또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의 세계라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아브라

    마음에는 이삭이 없었으나 하나님 마음 안에는 이삭이 있었습니다. 이 말씀과 같이 복음을 듣기 전에 우리

    스스로는 죄에서 벗어 날 수 없었지만 이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벗어나 의롭고 거룩한 자가 되었

    습니다. 오직 땅이 빛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내가 어둠을 이길 수 없다는 것만 발견하게 되면 그때부터 하나

    님이 일하시는 것입니다. ”

     “올 한해, 복음을 위해서 땀도 흘리고, 눈물 흘리기 주저하지 마십시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를 통해

    열매를 맺도록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귀한 뜻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전 세계가 복음으로 덮혀져 가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가능하시면 해외에 나가시고 영어를 잘 못하면 한국말로 적어서 복음을 한 번씩 전하면

    좋겠습니다. 이 복음이 전 세계에 다 전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되기를 바라고, 구원받는데 여러

    분의 마음, 여러분의 기도, 여러분의 입술이 쓰여 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말씀 - 박옥수 목사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도 흑암과 어둠이 있을 때, 말씀이 빛이 되어서 들어올 때가 있었습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선교사님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척박한 아프리카 땅에 말씀이 들어가서 그들에게 기쁨이

    되고 소망이 되는 이야기들이 새롭게 들려지고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먼 이야기처럼 들렸었는데, 올해에 나도

    해외에 나가서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그런 분들에게 후원하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기쁜소식안양교회 김대운형제)

     

     필리핀, 미국, 인도, 케냐 등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이 힘있게 일을 하고 계신다. 이번 경인지역 연합예배를 통해

    올 한해, 죽은 자와 방불한 경인지역 형제자매들을 통해 하나님이 힘입게 일하시고 많은 열매들을 주실 것을 생각

    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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