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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정란 | 2015.04.02 13:09 | 조회 10476

    거리마다 봄 빛깔이 수놓아진 4, 기쁜소식인천교회 실버회에서는 5월에 있을 대전도집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330일부터 사흘 동안 OK VAN 빌딩(세미나홀)에서 실버를 위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일상이 무료하고 삭막한 이 시대에 마음이 만나 흐르면 남을 배려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며 행복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되었다.

     



      ▲실버교사들이 준비한 합창 시간

     

    첫날, 100석을 가득 메운 홀 안에는 잃어버린 심령들을 향하여 성실히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로 10여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해 활기가 넘쳐났다.

     

    인천교회 중창단 모나미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동요를 준비해 실버들에게 옛 기억에 대한 향수를 선물했고 실버들은 몸으로 박자를 맞추며 따라 불렀으며 젊은이 못지않은 호응으로 앵콜을 열창하기도 했다.

     




     

    강사 최용석 전도사는 마음의 행복을 찾아 물질세계를 헤매였지만 참된 행복을 찾지 못한 실버들에게 PPT자료를 통해 자기의 생각을 믿고 따라가는 삶이 바로 '죄'임을 지적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의'를 이루신 부분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 어르신들은 강사의 질문에 서로 답변하며 인생에서 풀지 못한 참된 행복과 기쁨이 무엇인지 답을 얻어가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강사의 질문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반응을 보였다

     

    최상목(75 주안4)씨는 복음을 여러 번 들었지만 풀어지지 않았는데 말씀과 교제를 통해 그전에 느끼지 못했던 말씀이 딱딱 맞아 떨어진다며 놀라워했고, 죄를 가져가시고 의를 선물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했다.

     






    실버들은 만남을 반가워하며 서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날에 어떻게 살았든지 간에 이제는 예수님의 인도를 받고 싶습니다. 내 생각으로 조급해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김영희 기쁜소식인천교회)

     

    복음 앞에 한 발 내딛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들의 행보는 실버대학 초청과 앞으로 있을 봄 수학여행(4/13-15)으로 이어져 아름다운 여정은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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