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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정란 | 2015.04.13 12:09 | 조회 10027

    412(), 기쁜소식인천교회 부인회에서는 부인 마인드 강연 콘테스트를 가졌다. 접수자 51명의 부인자매들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경합을 펼쳤다.

     

      ▲ "작은 습관의 변화가 운명까지도 바꿀수 있습니다-안주이"

     

    부인 마인드 강연 콘테스트는 인천지역에 있는 마인드 전문 강사들에게 기회를 주어 역량을 강화시키고 강사 활동에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더 나아가 가정 성경 세미나에 새로운 분들이 연결되어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마인드 강연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심사위원들은 강의안 작성 내용과 준비성을 토대로 표현력, 참신함을 살폈으며 청중을 어떻게 사로잡는지 또, 똑같은 재료로 어떻게 맛을 내는지 등을 관전 포인트로 삼았다. 10분의 발표 시간과 발표 종료 30초전 알림 피켓을 두어 발표 제한 시간도 꼼꼼하게 체크했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설명토론하며 논쟁하라. 유대인의 교육법을 배워보자-조귀자"

     

    평상시 교회 각 부서에서 바쁘게 활동하던 부인 자매들도 이날만큼은 모든 일손을 내려놓고 피켓을 들고 응원의 열기를 더해 2층 소강당은 여느 때와 달리 긴장감과 활기가 넘쳐났다.

     

    세계를 주름잡는 유대인의 교육법, 하브루타

    삶의 여유, 쉼표

    본선 진출자들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작은 습관의 변화 등 일상의 소소한 소재들로 생각의 깊이와 방향을 바꿔 신선한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으며 또, 새롭고 참신한 소재로 접근해 청취자들의 이목과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실화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청취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유쾌한 웃음을 이끌어내 소통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 "행복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어요-조아라"

     

      ▲ "멘토의 동영상과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 청취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윤연숙"


      ▲ 유쾌한 웃음으로 청취자들과 피드백하고 있는 장면

     

    참석자들은 각자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해 청중을 집중시켰으며 마침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치열한 경합을 끝으로 3명의 1위 공동 수상자가 발표됐다.

     

    초등학교에서 마인드 강연 요청이 있어 교사와 학부모들과 대화를 하게 되면서 그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공교육의 문제점인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질문을 통한 설명과 토론, 논쟁하는 유대인의 교육을 알게 되었고 참된 교육이란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겠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조귀자, 1등 수상자)

     

    갑작스럽게 준비하게 되어 연습도 부족하고 자료 준비도 미흡해 많이 아쉬웠지만 다른 발표자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도전하라고 말로만 했었는데 직접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윤연숙, 본선 참가자)

     

    풍요롭고 밝은 사회로의 그들의 초대는 함께한 많은 사람들에게 생각의 틀을 벗어나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또 다른 도약의 신호탄이 되었다.

     


      본선 참가자들과 다함께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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