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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별☆ | 2014.09.15 18:04 | 조회 13398

    9월13(토)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라는 주제로 세계문화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IYF가 안양시의 문예진흥기금사업에 선정되면서 안양시청의 후원을 받아 열린 행사였다

     


    <▲ 안양시청 전경>

     

    공연을 준비하고  IYF 학생들이 직접 귀빈들을 초청하는 과정속에서 하나님이 도우시는 손길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경인지역 굿뉴스코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 준비하여 더욱 의미 있었다.

     

    행사에는 세계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물품전시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사진전이 있어 시민들에게 IYF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세계여러나라 물품들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

     

     오후 3시 30분과 7시에 2차례에 걸쳐 열린 세계문화공연은 780석의 객석이 가득 찰 만큼 인기를 끌었다.

    링컨하우스부천스쿨 재학생들과 굿뉴스코 동문들이 선보인 공연들은 각 나라가 가진 특색과 문화를 그대로 담아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식전행사로 라이쳐스 스타즈의 신나고 밝은 댄스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 식전행사인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

     

    ‘십인십색’의 의미를 표현한 쥬닝토이로와 남미의 열정을 담은 ‘엘솔’, 우리나라의 전통소설을 댄스로 표현한 ‘춘향’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다.

     


    <▲ 일본문화댄스 '쥬닝토이로'>



    <▲ 한국의 전통소설을 댄스로 표현한 '춘향'>

     

    이 날 행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국회의원, 이필운 안양시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여러분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세계 여러 곳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파하고 온 것처럼 앞으로 대한민국을 힘 있는 나라로 이끌어 가리라 기대한다.” 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 환영사- 이필운 안양시장>

     

    12기로 케냐를 다녀온 우다겸 단원은 현지인 친구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알게 되었다는 체험담을 전했고, 아프리카 ‘투마이니’ 댄스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프리카 대륙을 향한 소망을 표현했다.

     


    <▲ 아프리카 댄스 '투마이니'>

     

    최호진 단원의 트루스토리 또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자주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린 어머니, 그 사이에 상처받은 남매. 최호진단원과 여동생은 현실을 도피하고자 인도와 케냐로 해외봉사를 떠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닫고 사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알게 된 그는 부모님께 마음을 열고,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표현해냈다.

    이어지는 최호진 단원의 어머니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 보내는 편지는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인도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최호진 단원의 트루스토리>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사막을 걸어가고 있던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무덤을 보고 아버지는 소망이 있었고, 아들은 절망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마음을 열고 난 후 아버지 말이 아들에게 들어오면서 그 속에 없던 소망이 생기고, 기쁨이 생겼습니다. IYF안에도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있었지만 그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있는 동안에 다 변화되고 달라져서 수많은 전세계 청소년들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오늘 여러분도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면 마음이 서로 흐르고 행복질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의 축하 메세지>

     

     마지막 무대로 굿뉴스코를 다녀온 선배단원과 대학생 후배 단원들이 아카펠라 공연을 하였다. 해외봉사를 다녀왔던 마음을 생각하며 한마음으로 노래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감동을 주었다.

     


    <▲ 굿뉴스코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 부른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을 통해 IYF라는 단체를 알게 되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저희 아이들도 해외봉사에 참여 시키고 싶다. 전문가처럼 댄스하는 모습에 많이 놀랬다. 세계체험 부스에 물품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범계동-정혜정)

                                                                                                                                                     

    “공연을 보면서 전문적인 무용수인줄 알았는데 해외봉사 활동을 다녀온 학생들이 댄스를 한다는 것이 놀라웠다. 학생들이 해외봉사를 갔던 나라에서 느꼈던 경험과 추억이 녹아져서 공연을 하는 것 같아 감명 받았다. 우리 학교에도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많은데 IYF와 연계하여 그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호원초등학교 서화진 교사)

                                                                                                                                            

     

     이번 페스티벌 공연을 관람하고 IYF의 마음을 연 시청 관계자들이 9월 27일(토)~28(일) 안양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안양시민축제에 IYF를 초청했다.

     

     세계문화페스티벌과 앞으로 열릴 안양시민축제를 통해 모든 안양시민들이 복음을 듣게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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