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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아이 | 2014.04.17 21:02 | 조회 13434

    요며칠 사이, 햇살은 따사로워지고 나뭇잎은 푸르름을 더해 가고 있다.

    봄에서 여름으로 시간의 지침이 향하고 있다.

    계절의 순환이라는 변함없는 자연의 질서와 같이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약속은 한결 같이 우리 곁을 지킨다.

    이 말씀은 부천집회 마지막 날에도 참석자들의 마음을 한껏 울렸다.

     

     

    영적인 세례는 내가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으면서 이미 예수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예수님의 안에 있는 내가 보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장사가, 부활이 나의 죽음이고 장사며 부활인 것입니다.

     

     

     

    아가서에 보면 술라미 여인과 솔로몬 왕이 나옵니다.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구나(아가 7:10)”

    두 사람은 정말 달랐지만 사랑으로 말미암아 술라미 여인이 솔로몬에게 속합니다.

     

     

     

    그 여인이 더 이상 버림받은 여자가 아니라 솔로몬에게 속한 사랑받는 여인입니다.

    영원히 저주받을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시고

    우리는 예수님에게 속하여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보십니다.

    술라미 여인이 누린 행복이 곧 우리의 행복입니다.”

     

     

     

    힘있게 선포되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약속은 참석자들의 얼굴을 빛나게 했다.

    이번 집회에는 가판전도나 개인전도를 통해 약 50여분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하셨다.

    많은 분들이 구원을 확신하셨고

    이번 집회에 미처 오지 못한 분들도 계속 만남을 신청하며

    신앙서적도 빌리고 싶어하셨다.

    그 분들 중에는 일반교회 목사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마음에 복음이 확실히 풀어지지 않고

    그동안 교회와 소통되지 않았던 성도들도 참석해 교제를 받고

    말씀을 분명하게 받아들이며 활짝 마음을 열었다.

     



     

    무엇보다 부천교회 성도들은 이번 집회를 준비하고 임하면서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말씀처럼 자신의 마음에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해 줄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는 것을 감사해했다.

     


     

    특히 전도팀들의 살아있는 간증은 집회 전의 예배 시간 때부터 끊이지 않았고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 때 진정한 행복이 있는지 분명히 보여주었다.

     



    집회의 눈에 보이는 성과나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

    이 귀한 복음을 들을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다는 사실이 초점을 둘 일이다.

    앞으로 많은 심방과 성경공부가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계속되어질 성도들의 복음의 발걸음이 소망스럽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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