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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아이 | 2014.07.26 20:25 | 조회 17914

    7월 23일 수요일, 기쁜소식 부천교회에서는 지난 1년 4개월 동안 부천교회 전도사로 사역했던 타미 전도사 부부를 송별하는 예배를 가졌다.

    새로운 선교지인 인도 뱅갈로로 파송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부천교회 성도들과 마지막으로 마음을 나누며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링컨하우스부천스쿨 학생들의 댄스와 대학생들의 아카펠라, 그리고 타미 전도사 부부의 찬송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타미 전도사는 인도로 선교를 가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올해 초 3달간 인도 전도여행을 가면서 많은 은혜를 입고 돌아왔지만 막상 인도로 선교 간다고 하니 여러 두려움과 생각들이 밀려왔다고 했다.

    그 때 예레미야 1장의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쉼이 찾아왔고,  마지막 시대에 다른 것 내려놓고 말씀만 믿고 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그동안 못된 자신을 위해 기도해주고 도와주신 부천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기쁜소식 부천교회 김태호 담임목사는 에스더 5장 1절~8절 말씀을 전했다.

    "에스더의 마음이 다 비워지면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왕 앞에 나갔을 때 에스더도,백성들도 다 살게 되었다. 그것처럼 어떤 나라에 가든, 어떤 고생을 해도 약속을 믿고 나갈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인도에 가서 구원해야 할 심령들이 이미 예비되어 있으며 복음의 열매를 맺을 것이 소망스럽다."고 전했다.

     


     

    부천교회 성도들은 송별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종들뿐만 아니라 자신들도 복음을 위해 살아야 함을 분명히 했다.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 모두가 주의 권능으로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으로 사는 데 쓰임을 받길 소망하며 모두가 은혜입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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