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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정란 | 2012.01.08 15:28 | 조회 14162

    2012년 겨울 학생 캠프가 중,고등부로 나뉘어 전국 6개 지역 교회에서 진행 중에 있다. 13()부터 시작된 학생 캠프가 1주차를 마치고 담임교사와 함께 12일의 민박투어에 나섰다.

     

    기쁜소식인천교회에 도착한 80명의 학생들은 여섯 곳으로 나뉘어 민박을 했다. 그중 한 곳을 찾아가 밀착 취재(?^^)를 해 보았다.

     

    각자의 짐 가방을 들고 민박할 장소에 도착하자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들이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잘 먹겠습니다.”

     

    학생 캠프에서 민박이 없으면 안 되쥐이~!!”

     

    바쁜 젓가락질을 속에서도 서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

     

     

    잘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다 먹은 후에는 각자의 그릇을 들고 설거지통에 갖다 놓았다.

     



    밥 먹은 지 1시간이나 되었나~? 배고프다며 우유에 시리얼을 말아 먹고 후식으로 튀김3종 세트까지 먹고 난 후에야 배부르다며 만족해한다. 쇠도 부셔먹을 나이가 맞긴 맞나보다.

     

    가위바위보

    우와 ~”

     

    환호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다 먹은 그릇 가져다 놓기라는 명목아래 몰아주기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것이다. ㅋㅋ 얘들이 맞긴 맞네~^^

     



     

    집에 온 것처럼 편하다는 아이들을 그저 웃음으로 바라보며 자식처럼 보이기도 하고 말씀을 여과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때 힘이 들지만 제일 뿌듯함을 느낀다고 담임교사는 말한다.

     

    희망의 눈으로 보는 이들에게 그들의 이야기는 빛나는 별처럼 아름다운 서사를 만들어 간다. 겨울 학생 캠프는 12()까지 각 지역 교회로 돌아가 2주차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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