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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아이 | 2015.12.25 12:16 | 조회 8196


     

    20151224일 저녁 기쁜소식부천교회에서는 2000년 전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모든 죄를 씻어주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전야행사를 가졌다. 

     

    언제나 미소를 짓게 만드는 라이쳐스스타즈이 댄스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처음 교회를 찾은 손님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유치부부터 실버까지 모두 참여하여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메시지는 참석한 모두에게 쌀쌀한 겨울밤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첫 번째 공연에는 깜찍 발랄한 꼬마 싼타들의 댄스가 있었고 이어 경기도의원인 류재구의원이 오셔서 상막한 세상에 이런 교회가 있어 순화된다며 축하해주었다. 뒤이어 고3링컨학생들의 춘향공연은 공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주일학교에서 준비한 단막극 지혜로운 루돌프는 비록 어설픈 동작이지만 메시지에는 마음의 세계를 정확히 짚어주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해줘 감동을 주었다.

     



    이번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얻은 것은 실버에서 준비한 탭댄스였다.

     


     

     

    화려한 탭과 신나는 동작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가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뒤어어 부인회에서 [삶은 행주단]이란 팀명으로 공연을 준비했는데 반전넘치는 공연은 모두를 즐겁게 해주면서 팀명이 주는 의미가 여운을 주었다.

     

     



     

    장년들의 합창과 대학생들의 기악앙상블은 들뜬 분위기를 부드럽고 차분하게 정돈해주었다.

    1부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김태호 목사의 메시지가 있었다.

     



     

    김태호 목사는 마태복음 1: 18~24의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예수님은 2000년 전에 낮고 낮은 이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셔서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의롭게 해 놓았다. 이미 죄를 사하신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다. 이 믿음을 가진자가 진정한 행복자이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예수님이 탄생되어 예수님께 모든 짐을 내려놓고 참된 안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말씀을 마친 후 새신사 소개하고 선물 증정시간을 가지면서 한 가족이 된 것을 다같이 축하했다.

     

     



     

    1부에 이어 2부에도 많은 순서가 준비되었다.

    2부의 첫순서로 2015년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회고영상을 함께 보면서 올 한 해 동안 부천교회에 베푸신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었다.

     

     



     

    뒤이어 대학부에서 준비한 꽁트 크리스마스가 필요해는 그라시아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중 2막을 현대판으로 재구성했는데 톡톡 튀는 재기가 돋보였다.

     

     



     

    뒤어어 2030장연의 힘찬 댄스무대가 펼쳐졌는데, 평소 점잖았던 장년들이 자기를 벗고 마음으로 하나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행사의 꽃이라 불리는 장년부인회 트루스토리절망 중에서 만난 기적같은 선물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선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고 절망과 고통 속에서 살 수밖에 없던 삶을 감사와 기쁨으로 바꾸어주는 한 부친의 이야기가 가슴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합창단과 고요한맘 거룩한 밤을 함게 부르며 오늘 행사를 마무리했다.

     


    어느 때보다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행사를 장식했는데, 한 공연공연마다 즐거움을 선사하고 감동을 주었지만 무엇보다도 유치부부터 실버까지 한마음으로 만들어진 행사라 뜻깊었다. 또한 공연속에 담겨진 메시지가 참석한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진정한 성탄이 되기를 바라는 행사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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