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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6.05.30 12:57 | 조회 7242

    파릇파릇한 생명의 기운들이 물씬 느껴지는 5월.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그라시아스합창단 특별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세상 죄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이라는 주제로 일요일인 5월 29일부터 6월1일 수요일까지 열리게 됐다.

     

    인천교회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TV, 외부 전광판 , 버스광고 등 언론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성경세미나를 알렸다.

     


    성도들은 요한복음 2장의 물이 포도주가 되는 말씀으로  내가 가진 것이 물일지라도 하나님이 역사했을 때 포도주가 된다는 소망을 품었고 가판전도와 심방을 가는 등 성경세미나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내가 가진 것은 맹물이고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도 떠서 가져다주면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것처럼 내가 특별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내 입에서 나온 한 마디의 말씀에 능력이 더한다는 말씀에 의지하여 가판전도를 했습니다. 가판전도를 하면서 주위의 방해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참으로 하나님이 도와주시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발을 내딛었는데 많은 분들이 세미나에 참석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이 있어 전도를 하면서 행복했습니다.” - 이혜경(기쁜소식인천교회)

     

    많은 사람들로 가득 메워진 기쁜소식인천교회 예배당에서 김재홍 목사의 사회로 첫날 저녁 세미나가 시작됐다.

     


    수원지역 연합합창단을 선두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시작됐는데 음악학교 학생들과 특별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과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테너 우태직의 ‘거룩한 성’ 앙코르 연주는 참석자들에게 본향에 대해 생각하고 소망하게 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이번 성경세미나 첫날 요한복음 2장 말씀을 전했다.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요2:5)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의 하인들이 처음 항아리에 물을 받으라는 말씀은 자신들의 생각과 맞았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 행할 수 있었지만, 항아리의 물을 연회장에 가져다주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는 자신들이 생각과 맞지 않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라는 말씀을 따라 자신의 생각을 부인하고 나갔을 때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와 다르고,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방법, 내 생각을 가지고 살려고 하면 하나님을 따를 수 없지만, 하나님과 다른 내 마음을 버릴 때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 설교 중에서)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참된 복음을 듣고 진리에 목말라있는 사람들에게 물이 포도주가 되는 역사를 경험하는 세미나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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