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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별☆ | 2014.08.28 14:17 | 조회 15510

     8월22~23일 1박2일 동안 속초에서 안양교회 대학생 MT가 열렸다. 하나님이 주신 시원한 날씨 속에서 대학생들의 마음은 말씀에 대한 기대와 소망으로 가득 찼다.

     

     드디어 출발, 새벽 6시 30분, 학생들은 네 팀으로 나눠져 팀별 미션지를 받아들고 차량에 탑승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여행길에서 학생들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성경 암송 미션과 다양한 다른 미션 수행을 하기 위해 학생들은 잠을 잊어버렸고, 어느새 도착한 백담사의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은 그동안 도시의 삭막함 속에 말라있던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주었다.

     

     



    하얀 모래사장과 바다에서 진행된 명랑운동회는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주었고 목사님과 형제들의 활약으로 각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첫날 저녁, 속초교회 장한수 목사님께서 요한계시록 3장 20절의 말씀으로 나를 믿는 것이 얼마나 악하고, 또 나를 믿는 동안에는 주님과 함께 할 수 없는 부분을 말씀을 통해 전해 주셨다.

     

     피곤함을 뒤로하고 한밤중에 레크레이션이 시작되었다. 팀별미션, 요리경연대회, 명랑운동회와 또 다른 맛의 레크레이션은 또 다른 재미와 화합을 가져다 주었다.

     




     다음날 새벽, 류홍열 목사님께서 이사야 60장1~2절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말씀을 통해 이미 우리가 빛인 것과 그 빛을 발할 수 있는 능력조차 하나님께서 주셨고, 우리가 복음을 전하기에 너무나 충분한 사람이라고 전하셨다.

     

     

     오전 일찍 학생들은 설악산 비선대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겼다. 시원한 계곡 물소리와 바람, 그리고 아름다운 산과 바위는 학생들을 행복에 젖게 했다.

     

     



     

    비선대에서 류홍열 목사님은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으신 것처럼 우리가 낮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과 교류하고, 우리에게 이미 주신 복음이 있기에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해주셨다.

     

     

     

    “수양회 참석으로 휴가를 쓴 상태여서 MT에 참석하려고 휴가를 다시 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이번에 내 생각을 믿지 말고 교회의 음성을 그대로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 결과 제가 저희 회사에서 10년 동안 8월에 휴가를 받은 유일한 사람이라고 축하를 받았어요. 이번에 MT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마지막 때에 이렇게 복음의 사명을 두고 살아갈 수 있도록 충분히 우리를 이끌고 계신 주님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기쁜소식 안양교회 최지영)

     




     

     이번 MT에서 9월13일 세계문화페스티벌을 앞두고 안양지역 굿뉴스코 동문들과 대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시간마다 전해진 말씀을 통해 복음의 군사로서의 빛을 발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 안양지역 대학생들이 2014년 복음 안에서 힘 있게 일할 모습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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