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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안아줌마 | 2012.06.02 18:42 | 조회 2915

    <앵커>
    인천대학교에서도 세계문화체험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밝은 모습으로 자신이 다녀온 나라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함께합니다. 흥겹고 즐거운 박람회의 모습을 함께 보시죠.

    <리포터>
    인천대축제인 5월 21일부터 3일간 인천대학교 캠퍼스에서 미니컬쳐를 가졌습니다.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다른 부스와 확연히 다른 컬쳐부스의 모습은 무심코 지나가던 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전통음식을 시식 해보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구경하는 대학생들에게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학생들은 체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마음을 두고 온 낯선 땅에서 어떤 봉사를 했는지, 어떻게 언어를 익히게 되었는지 설명하는 그들의 말 속에는 봉사를 다녀왔던 나라에 대한 사랑이 묻어납니다.
    꾸준히 부스를 찾는 학생들의 모습도 다양합니다.
    외국인과 대화했던 작년의 좋은 기억 때문에 올해 다시 컬쳐를 찾아온 학생, 러시아 문화를 구경하다가 고풍스러운 문화에 감탄하며 러시아에 가고 싶다는 학생 등 미니부스는 작지만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10기 단원들은 처음으로 행사의 진행을 맡게 되며 어긋나고 불만도 있었지만 iyf의 정신으로 서로의 마음을 조율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감사를 전하는 iyf단원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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