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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정란 | 2012.03.11 20:21 | 조회 15018

    일시 : 2012. 3. 11(주일낮)

    본문 : 로마서 81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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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가수가 죽었다. 마음의 기쁨이 밖으로 드러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고 사는 사람들은 특히 마음에 큰 괴로움이 있으면 드러내지 못하고 속으로만 갈등을 많이 한다고 한다. 유행이라는 것은 잠시 세상에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가면 사라지는 것이다. 인기에 집착하고 사는 사람은 사람들이 자기에 대해서 관심이 멀어진다고 생각할 때 마음의 갈등이 심하다고 한다. 그래서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사고를 치는 것이다. 죽은 팝가수에게 딸이 하나 있는데 그 딸에게 모든 유산이 다 돌아간다고 한다. 그 재산이 어마어마한 것이다. 여러분들도 부모를 잘 만나면 부자로 살 수 있다.

    로마서 8장에 보면 하나님의 자녀이면 하나님의 상속자인 것이다. 우리가 연약하여서 도저히 하나님의 요구에 응할 수 없는 그때에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예수님을 우리와 같은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우리와 똑같은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신 일이야 말로 얼마나 놀라운 소망을 일으켜 주는 일인가? 영적으로 하나님과 죽은 상태에 있던 우리를 예수님을 통해서 다시 살리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성령을 선물로 보내주신 것이다. “너는 내 것이고 내 자녀야!” 가장 확실한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주신 것이다. 고대사회에 왕들은 인장반지가 있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의 확증은 절대로 변할 수 없는 것이다. ‘구원받은 것을 어떻게 아느냐?’ 구원받은 사람은 성령께서 친히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증거해 주고 있다. 성령이 마음에서 증거하기 때문에 구원받은 사람은 아는 것이다. 마음 안에 증거가 없는 사람은 알 수가 없다.

     

    로마서 8장은 성령의 장이다. 육신에 있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과 된다고 했다. 사람은 원래 하나님의 사랑을 입기 위해서 창조되었다. 사단은 인간을 창조하기 이전에 하나님이 창조한 천사들 중에 가장 완전하고 아름다운 천사였다. 너무 잘났기 때문에 교만하여졌다. 사단의 본질이 교만이고 불신이다. 하나님을 향하여 교만하여져 비기려는 마음을 품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를 가장 낮은 저주의 구덩이에 들어가게 했다. 사람을 죽이고 늘 폭력을 휘두르며 나쁜 짓만 하는 흉악범을 놔두고 안전하게 살수는 없는 것이다. 그들은 잡아서 감옥에 가두어야 하는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버렸다. 사단이 넣어준 교만을 그대로 받아들이니까 하나님과 원수가 된 것이다.

     

    로마서 8장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대적자였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고 기다리시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의 모든 죄를 치르게 하시고 그 피 값으로 사망의 값을 치루셨다. 누구든지 이 사실을 마음에서 그대로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이 길 외에 다른 어떤 길은 없다.

     

    십계명중에 1~4계명까지는 하나님 앞에 지켜야 할 법이고, 5~10계명까지는 사람사이에 지켜야 할 계명이다. 인간은 하나님에 대해서 영적으로 죽어 있어서 법을 주지 않으면 깨달을 수 없다. 하나님을 떠나 있는 그 자체가 죄이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이 죄인의 삶인 것이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이 죄인데 이것은 하나님이 보실 때 죄가 되는 것이다. 내가 볼 때 죄인이냐? 아니냐?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에서 이면 인 것이다.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면 그것이 의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율법을 통해서는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길이 없다. 그래서 그 율법이 사망의 법이 되고, 저주의 법이 되었다. 율법의 역할은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깨닫도록 하는 것이다.

     

    요즘 학교폭력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피해학생이 죽어도 가해학생은 별로 잘못을 느끼지를 못하는 것이다. 저는 25살 때 구원을 받았다. 젊은 청년의 때에 구원을 받아서 복음과 함께 살아온 것이 감사하다. 어떤 사람은 인생을 다 허비하고 인생의 끝자락에 와서 그것을 깨닫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를 믿고 살았기 때문인 것이다.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서 내가 얼마나 악한 사람인가를 발견하게 하신다. 자기가 악한 것을 깨달으면 마음이 무너진다. 그때는 어떤 하나님의 말씀도 받을 수 있는 은혜가 온다.

     

    월요일부터 사역자 금식기도회를 했다. 밥 먹지 않으니까 화장실 갈 일도 없고 앉아서 기도회하고 말씀전하고 의논하고... 하루 종일 앉아 있으니까 얼마나 허리가 아프고 엉덩이가 아픈지... 하루가 1년 같았다. 사람이 배가 고프면 모든 음식이 맛있어 보인다. 실제로 굶주림이 오면 입이 아주 겸손해진다.

     

    하나님은 율법이라는 법을 주어서 인간의 마음을 낮춘다. 두 번째 법이 성령의 법이다. 성령의 법이 하는 역할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은 그 성령의 법을 어디에다가 기록했느냐? 하면 우리 마음판에 기록해 놓았다.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법이 있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내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것이다.

     

    파라과이에 있는 한 형제가 교통사고를 냈는데 그 일이 인연이 되어서 그 할아버지의 양아들이 되고 차도 받고 땅도 받았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상속해 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과 비교할 수 없다. 세상의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자녀이면 하나님의 후사인 것이다. 그런 놀라운 약속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셨다. 실감이 나지 않아도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이 약속을 여러분이 믿으십시오. 기분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후사이기 때문에 그 상속은 말 할 수 없는 큰 영광이다. 그 영광을 받기 위해서 고난도 함께 받는 것이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영광이 우리에게 다가오기에 참음으로 기다리십시오. 복음을 위해서 당하는 고통도 잠깐인 것이다. 이 땅에서 영광을 누리려고 생각지 마십시오. 우리의 소망은 영원한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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