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핫에그 | 2011.12.04 20:33 | 조회 14971

    일시 : 2011. 12. 4(주일낮)

    본문 : 골로새서 312-17

     

    얼마 전에 한 학생이 엄마를 죽이고 8개월 동안 방치한 사건이 있었다. 어머니가 남편과 별거하고 남편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니까 아들에게 온 마음을 쏟았다. 대한민국은 일류병이 있는데 대한민국의 모든 어머니들은 자식들이 잘되기를 바란다. 그런데 자식에 대한 욕심이 도가 지나치면 부작용이 생긴다. 엄마가 너무 공부에 대해 집착을 하니까 아들이 엄마를 죽인 것이다. 그 학생이 겉으로는 태연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악한 마음이 들어 있었던 것이다.

     

    요즘에 전기로 가는 철도가 있는데 기관차가 부산으로 가면 객차도 따라서 부산으로 간다. 그런데 연결고리가 풀어지면 기관차는 부산으로 가는데 객차는 따라가지 못한다. 우리 마음이 예수님과 연결되면 세상의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힘이 그 안에 있다. 좋아하는 것은 밤새도록 해도 좋지만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려고 하면 힘이 든 것이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신앙이 고통스러운 것이다. 무거운 짐인 것이다. 칸타타를 언제까지 해야 하나? 예수님이 오실 때까, 우리가 죽는 날까지 계속 해야 하는 것이다. 무슨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서 이것이 기쁠 수도 있고 그만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수도 있다.

     

    오늘 두 가지 세계를 보여주시는데 하나는 버려야 할 것이고 두 번째는 취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5절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핵을 잘 쓰면 핵발전소에서 전기를 일으켜서 생활에 쓰면 참 좋다. 그런데 핵무기로 사람을 죽인다고 위협을 하면 흉기가 되는 것이다. 역기능이 사람의 마음을 다 빼앗아 간다. 사람들이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졌다. 시대가 음란하고 타락적인 부분으로 휩쓸고 가는데 일조를 하는 것이 스마트폰, 인터넷이다.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 이런 것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는 것이다.

    2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다.

     

    경복궁에 간 적이 있었다. 왕이 대신들과 국사를 의논하던 자리가 있었다. 오른편은 능력의 자리이다. 야곱의 아내 라헬이 둘째 아이를 낳고 죽었다. 이름을 베뇨니라고 지었다. 그 아이가 어떻게 살아갈까? 생각하니 슬퍼서 베뇨니라고 슬픔의 아들이라고 했다. 야곱은 그 이름을 베뇨니에서 베냐민으로 바꾸었다. 베냐민, 오른손의 아들로 바꾸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오른손의 아들, 능력의 아들인 것이다. 요셉이 형들과 이야기를 했을 때 베냐민을 데리고 오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베냐민을 데리고 오니까 막혔던 문제가 풀렸다.

    우리가 거듭나기 전에 구원받기 전에 악한 정욕과 탐심, 부정된 마음으로 살았다. 다윗의 마음에는 자기 앞에 계신 하나님을 항상 보았다. 하루를 살아가면서 우리의 마음속에 내가 예수 안에 있구나. 하나님 안에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아내의 목소리가 부엌에서 들리면 부엌에 있구나.’ 거실에서 들리면 거실에 있구나.’ 한다. 구원받은 그 순간부터 하나님이 우리 속에 함께 계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버린 것이 아니다. 우리가 무엇을 잘못해서 없어지는 구원이 아닌 것이다. 하나님이 의식이 되면 우리가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이다.

    12절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

    17절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주님의 마음이 마음에서 발견이 되면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주님을 섬기고, 봉사하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212개(10/11페이지)
    경인지역 말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4/15) 온정란 2012.04.15 15286
    31 [인천교회]부활절 예배로 인하여 온정란 2012.04.15 17532
    30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4/1) 온정란 2012.04.01 17067
    29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3/18) 온정란 2012.04.01 18031
    28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3/11) 온정란 2012.03.11 15017
    27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3/4) 온정란 2012.03.04 15493
    26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2/26) 온정란 2012.03.04 15176
    25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2/19) 온정란 2012.02.19 15553
    24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2/12) 온정란 2012.02.12 14916
    23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2/5) 온정란 2012.02.05 15637
    22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1/29) 온정란 2012.01.29 15306
    21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1/22) 온정란 2012.01.29 17087
    20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1/15) 온정란 2012.01.29 14485
    19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1/8) 온정란 2012.01.08 15387
    18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1/1) 온정란 2012.01.01 14372
    17 [인천교회]오성균 목사 주일설교(12/25) 핫에그 2011.12.25 15013
    16 [인천교회]오성균목사 주일설교(12/18) 핫에그 2011.12.18 14399
    15 [인천교회]오성균목사 주일설교(12/11) 핫에그 2011.12.14 14128
    >> [인천교회]오성균목사 주일설교(12/4) 핫에그 2011.12.04 14972
    13 [인천교회]오성균목사 주일설교(11/20) 핫에그 2011.11.20 14508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