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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4.12.31 21:09 | 조회 11504

    2014년 12월 28일 주일오전말씀
    말씀: 롬2:1~8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

     

    말씀이 결실을 맺는 마음과 그렇지 않는 마음 
     씨앗을 땅을 뿌려서 어떤 땅에 뿌리느냐에 따라서 결실을 맺는 땅과 그렇지 아니하는 땅이 있습니다. 똑 같은 씨앗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말씀에 불구하고 말씀을 듣는 마음에 따라서 그 말씀이 능력으로 나타나는 사람과 그렇지 아니하는 사람으로 나누어집니다. 말씀을 통해서 자신의 판단과 생각이 제해져야 합니다. 말씀이 우리에게 임해서 말씀이 30배, 50배, 100배의 결실을 맺기 위함입니다. 생각이 제해진 사람의 마음에 말씀이 임하게 되면 말씀에 능력이 있기에 반드시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씨앗 하나가 맺는 풍성한 열매
     오래 전에 저희 아버지가 농사를 지으면서 콩을 심었는데 한 그루에 콩깍지가 많이 달렸습니다. 여러 그루의 나무 중에 한 그루가 유난히 잘 되어서 일부러 그 그루의 콩깍지를 일일이 헤아려 보았습니다. 깜짝 놀란 것은 1000개가 넘었습니다. 씨앗 하나가 잘되면 30배, 50배, 100배의 열매를 맺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돌짝 밭 같고, 가시 밭 같기 때문에 그 생각만 제해지면 말씀은 여러분의 삶을 통해서 금방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내 경험과 지식이 기준이 되어 내리는 오판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북한에서 탈북한 주민들이 당의 지시에 의해, 짜여진 규칙과 법에 의해서 살았던 그들이 자유로운 것이 좋아 보이지만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 고민을 하며 한동안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적응하며 사는 것이 어렵습니다. 무엇을 가지고 판단을 합니까? 익힌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판단을 합니다. 내가 가진 경험을 토대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 판단을 하고 살아갑니다. 내가 경험한 지식과 생각 외에 다른 것이 올 때 이를 거부합니다. 우리의 판단이라는 것이 지금까지 내가 아는 것, 경험한 것과 다르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내 생각과 판단으로 참 많은 오판을 하고 살아갑니다. 의사들이 오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연히 들어나는 병이 있고 그렇지 아니한 병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육체도 수많은 세월을 통해 의학이 발전이 되었음에도 오진을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에 세계, 얼마나 많은 오판을 내리며 살고 있습니까? 인간이 가지고 있는 판단 자체가 이것으로는 안된다는 마음의 선을 내려야 합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시계가 정확하지 않다면 믿지 않을 것입니다. 이 시계를 믿어서 중요한 약속을 놓쳤다면, 그리고 그 일이 한 두 번 계속 이어진다면 당장 그 시계를 쓰레기통에 버릴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투자를 하거나 선택을 했는데 실패를 했다면 그 사람의 말을 믿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러나 자기에 대해서는 너무 관대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내 판단, 생각.. 믿지 말아야겠다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믿고 살아갑니다.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롬14:22)

     

     사단은 결국에 가서 이런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사단이 우리 생각을 따르고 판단을 따라서 살게 만듭니다.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다, 그 의미는 정죄와 또 다른 의미입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구원받지 아니한 사람들에게 정죄하도록, 그리고 구원받은 이에게는 자책하는 삶으로 이끌어 갑니다. 하나님 앞에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삶이 있고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사는 삶이 있습니다. 자기의 옳다 하는 바를 따라서 자기 판단을 따라 사는 삶이 있습니다. 사단은 한 두 번, 내 생각이 옳고 판단이 옳아서 가는 길이 별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자책하고 있으며 또한 그 옳다 하는 바로 남을 판단하고 살아갑니다. 그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 판단을 가지고 사는 사람과 이야기를 해 보면 말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 자리에서 예하고 돌아서도 그 마음에까지 말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자기 생각을 믿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남다른 스펙을 만들어주는 굿뉴스코 프로그램
     굿뉴스코 훈련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교회 안의 대학생들을 훈련해서 단기 선교사로 보내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외부 학생들을 훈련시켜서 단기 선교를 보내자고 목사님이 말씀하였습니다. 이제는 해마다 500명 이상의 학생들 중에 절반이 외부 학생들임을 봅니다. 굿뉴스코에 지원한 외부학생들, 세상이 변하고 바뀝니다. 청년 실업난이 심각한 이 때, 개인의 스펙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 중, 외국어를 할 수 있는 능력, 그래서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서 단기 선교사 프로그램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그것으로 되지 않았기에 남들과 다른 경험, 1년 동안 해외에서 봉사를 하고 왔다는 자격 때문에 취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이 그렇게 변해 갑니다. 목사님의 말씀 이후에 세상이 변하였습니다. 요즘엔 취업난이 더 심각해지니까 학생들이 일부러 학점을 따지 않고 졸업을 미룹니다. 졸업을 앞 두고 취직을 하지 않으면 취업 제수를 하기 때문에 더욱 취업이 어려운 것은 대부분의 회사들이 취업 예정자를 뽑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굿뉴스코 프로그램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 대학교의 법을 바꾸어서라도 일하시는 하나님
    요셉과 마리아가 호적하러 베들레헴에 올라갑니다. 아구스도가 명령을 내려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호적하러 그 고향으로 갑니다. 없던 법을 만들어서라도 나사렛에 있는 요셉과 마리아를 베들레헴으로 옮깁니다. 그 일이 오늘 우리 가운데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링컨 학교 학생들이 인천대학교에 많이 입학을 하였습니다. 년 초에 해마다 단기 선교사 100명을 보내자고 했습니다. 말을 그렇게 했지만 그 말 대로 이루어지고 결실을 맺는 것보다 몇 몇 안 되는 학생들이 지원하고 모집을 하였습니다. 전반기, 우리에 대해서 근거 없이 비난하는 대학에서 사과문을 받아내고 참 많이 싸웠고 후반기에는 전단지 8만장을 만들어서 모르는 학생이 없을 정도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인천 대학교에 법을 바꾸어서 검정 고시생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신입생 30명가량이 들어 왔습니다. 법을 바꾸어서라도 이 학생들이 내년에 훈련을 받고 굿뉴스코 단기 선교사로 다 나갈 학생들입니다. 후반기 간사들을 모아서 말씀을 전하면서 손만한 구름이라도 큰 비의 소리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일을 시작하고 계십니다. 손바닥 만한 구름이 큰 비가 있을 징조입니다. 우리에게 많은 신입생들도 주시고 많은 학생들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작은 음성 하나라도 크게 들어야 합니다. 굿뉴스코 학생들 100명을 모집해야 하는데, 어떤 학생이 굿뉴스코 훈련에서 말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 교육감에게 찾아가서 굿뉴스코 체험담을 이야기 해주고 싶다고 말하였고 교육감이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어서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고, 더 많은 곳에서 요청이 들어와서 다른 단원들이 가서 강연을 하고, 개인적으로 선생님들에게서 연락이 와서 반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인천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굿뉴스코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었습니다. 굿뉴스코 귀국 발표회를 앞두고 정치인보다 교육에 종사하는 분들을 많이 초청하여 이분들로 말미암아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체험담, 마인드 교육.. 내년 한 해가 복되고 금방 100명을 모집하고, 200명, 300명, 500명도 채울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판단 만이 진리
    여러분의 판단이 진리입니까? 그 판단이 옳다고는 생각할 수 있어도 감히 이를 진리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판단 만이 진리입니다. 옳은 것을 진리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내 생각은 버려져야 하고 내 판단이 버려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롬 2: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만 진리입니다. 불의는 내 판단, 내 생각입니다. 악 밖에 없는 인간에게서 어떻게 진리가 나오겠습니까? 악 밖에 없는 인간의 판단이 나름으로 옳다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이는 불의입니다. 내 생각과 판단을 좇아가는 이것이 불의를 좇아가는 것이라고 성경은 이야기 합니다. 내가 보기에 안 될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역사와 도우심이 있고 세상의 법을 바꾸어서라도 일을 하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이 세상을 바꾸어서 많은 학생들이 굿뉴스코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도 하나님은 그런 일을 하고 계십니다. 10대 뉴스 중에 마인드 교육이 들어가 있습니다. 작은 음성이었음에도 그것이 결실을 맺어서 필리핀의 수많은 교사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통해서 복음을 전했고 그들이 한국에 와서 연수를 받으며 강의를 들었고 교장 단들이 국비로 지원을 받아서 한국에서 또한 연수를 받았습니다. 그 외의 많은 나라에서 요청을 해 오고 있습니다. 정부에게서 민간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길도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마인드 강연이 사이버 대학교에서 온라인 강연을 하면서 정규 과목으로 올해 시작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미약했지만 하나님은 그 결실을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이루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으로 발을 내딛을 때 열리는 새로운 길
    여러분의 생각이 가로막고 있기에 결실치 못합니다. 매 수양회마다 100명을 늘려가자는 뜻에 믿음을 두고 발을 내딛자 길이 열려졌습니다. 크리스마스 행사한 소식이 토요 영상 채팅에 저희 교회가 많이 나왔습니다. 온 마음을 쏟아서 준비를 하고 밤을 새워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사할린 교포 분들을 모셨기 때문이며 그 분들을 수양회에 초청하려고 합니다. 내일부터는 주일학교 겨울성경학교를 1박2일로 고학년 위주로 하려고 합니다.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롯데 월드로, 가고 싶다는 마음이 일어나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말씀을 전해주려고 합니다. 믿음으로 발을 내딛고 마음을 받아서 가면 전에 없었던 새로운 길이 열려지게 됩니다. 주변에 학생들을 초청하고 참여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외부의 단체 주일학교 학생들도 참여 시키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생각의 틀을 깨면 어디엔가 있을 것인데, 주변의 아이들을 초청하는 것 말고 하나님이 예비해 놓은 아이들이 있을 것이며 그들을 얻어 가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듣고 있는 여러분들 가운데서 30명가량 초청을 해주시면 함께 하려고 합니다. 믿음의 발을 내딛고 나가보면 말씀 하나 받아들인 것으로 30배, 60배, 100배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내 속에서 올라오는 생각 전부가 불의
    사단은 그 믿음의 역사보다 불의를 좇으며 살게 합니다.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들, 결국 주의 판단만이 진리이며 내 생각과 판단은 다 불의입니다. 내 옳음도 불의이지만, 내 속에서 올라오는 생각 전부가 불의이기 때문에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남을 판단하고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며 살아가지 않습니다. 구원받지 아니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정죄하며 멸망 받게 하는 것이 목적이며,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자기를 책하며 살아가게 하는 것이 사단의 목적입니다.

     

    아브라함에게도 부족함과 연약함이 있었지만
    아브라함의 삶 속에서도, 다윗의 삶 속에도 자기를 책하는 삶에서 벗어납니다. 자기의 아내를 누이라 속이고 아내를 팔아먹은 두 번의 삶, 바로 왕과 아비멜렉이 똑같이 아브라함에게 묻고 그를 책망을 합니다. 잘못을 했어도 아브라함의 삶에 자책하고 그 속에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러분의 잘못, 허물, 부족한 것이 있으며 연약함이 있는데 그 속에 매여 늘 사는 사람은 자책하며 사는 삶입니다. 아브라함은 자기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간에 하나님의 약속과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앞에 믿음으로 서 있었습니다. 남을 판단하는 이것을 가지고 살다 보면 나중에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는 삶을 살아가며 아무도 상대하지 못할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사도 바울의 말을 무시하는 고린도 교회 사람들
    고후 10:10-12. 저희 말이 그 편지들은 중하고 힘이 있으나 그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말이 시원치 않다 하니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자가 어떠한 자이면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자도 그와 같은 자인 줄 알라 우리가 어떤 자기를 칭찬하는 자로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저희가 자기로서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서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고후 11:6. 내가 비록 말에는 졸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

     

    말이 시원찮았던 사도 바울, 고린도 교회 사람들이 그의 편지로서 헤아렸던 그의 모습과 그를 만났을 때의 말의 졸함을 보았습니다. 두 부류의 증상, 어느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감히 짝하여 비교할 수 없는 사람, 그리고 늘 자책하며 믿음의 발을 내딛지 못하고 자기에게 매여 있는 사람… 고린도 교회의 사람들이 사도 바울의 말을 무시합니다. 엘리사가 요단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목욕을 하라 했을 때, 그 말을 무시하였던 나아만 장군처럼 말씀이 무엇이라 하는지… 그 말씀에 믿음을 싣지 못하면 결국 이 두 부류의 삶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대로 받을 때’ 끊임없이 새로운 길들을 여시는 하나님
    “왜 표를 제 값 받고 팔지 않어?” 이 음성으로 우리 교회가 시작 되어진 것이 후원이었습니다. 표를 정 값으로 사주면 불우한 이웃이나 청소년들 한 명이 무료 관람할 수 있다는 취지를 두었습니다. 작년에는 고등학교 한 학년이 관람을 하였고 올 해는 사할린 교포 분들 초청하였습니다. 그 분들이 그대로 크리스마스 행사에 초대를 하였고 시작하시고 공연 전에 그 분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해 주었습니다. 노년의 삶을 준비하는 마인드에 대해서 강연을 해드리면서 모든 분들이 집중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끊임없이 길들을 열고 계시는데 이를 가로 막고 있는 것이 우리의 생각입니다. 
    주일학교 겨울 캠프, 요즘엔 중고등학생들을 전도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학생들을 얻으려면 초등학교 때부터 얻어야 합니다. 자기 생각대로 살기 전에 그들에게 3년만 투자하게 되면 학생들이 중학생이 되고 국제 중학교나 음악학교, 링컨 학교를 통해서 그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가 다 대전도 집회입니다. 일을 잘 하지 못하여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이 참 감사한 일입니다. 무엇을 잘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과 판단을 버리고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리고 그 지시대로 만들어 집니다.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이 지난 여름에 교회에서 자체 캠프를 하면서 캠프가 너무 재미있다는 것을 심어 주었고 겨울 캠프에는 친구들을 초청하고 그 다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프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더 나아가서 해외로 나가려고 합니다. 저가 항공을 이용하면 제주도 가는 비행기로 주변 나라에서 주일학교 캠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실버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하는 마음 때문에 망한 삶을 사는 인간
    믿음이 없는 사람은 고집 때문에 그렇습니다.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같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롬2:4)

     

    내 생각을 믿고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을 하나님이 인도하여 회개케 합니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롬2:5)

     

    이해 가지 아니한 말씀, 사내를 알지 못하는 내게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였던 마리아, 하늘의 창을 내신 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였던 사마리아의 군대 장관… 마리아는 가장 복된 여인이 되어 있고 사마리아의 군대장관은 짓밟힘을 당하여 비참하게 죽습니다. 인간의 타락한 모습,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그 마음에 장치를 해 놓았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그 생각을 고집하고 회개치 아니하기에 망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에는… 자기 판단과 생각이 올라왔던 나아만 장군처럼… 인간이 그러합니다. 그 생각이 올라와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회개케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는 능치 못하심이 없다는 그 말씀 앞에 회개를 하며 주의 계집종이오니 주의 뜻이 이루어지리이다 하고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음에도 자기 생각과 자기 판단을 버리고 말씀의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데 내 생각은 불의이고 말씀은 진리이기에 진리를 좇습니다.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들에게 노와 분으로 갚으시겠다고 합니다. 말이 안되고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이 당을 짓습니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하는 마음을 가지고 당을 지어 불의를 좇는 자가 되는 것의 시작은 백지 한 장 차이지만 그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 줍니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하는 마음을 따라서 결국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아만 장군에게 분한 마음을 돌이켜 떠나가려고 할 때, 그 종들을 통해 나아만의 고집을 꺾고 회개케 하여 종의 말씀을 따라 깨끗함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합니다. 끝까지 자기 판단을 가지고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서 망한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인도하여 회개케 된 사람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였던 나아만 장군, 아브라함… 아브라함에게서 끝까지 자기 생각을 고집하는 삶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연약하고 믿음 없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셨습니다. 그 과정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그를 인도해서 회개케 하였습니다. 자기 판단을 믿지 않고 말씀의 판단을 믿게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되는데 딴 사람이 되지 않는 이유는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 때문입니다. 심봉섭 형제, 알코올 중독자였는데 여전히 그 생각에 잡혀 ‘나는 술을 끊을 수 없는 사람이야’하고 고집하며 회개치 아니했습니다.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그 말씀을 박목사님이 형제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말씀의 판단을 믿으면 이것이 진리이기 때문에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주의 뜻이기에 그대로 받아들이면 하나님이 역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매 수양회 때마다100명을 두고 기도하면서 100명이 와서 감사한 것보다도 이를 두고 기도하면서 새로운 일을 하는 동안 우리에게 너무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간사들이 굿뉴스코 학생 100명을 두고 기도하면서 매일 500명에게 전단지를 나누어 주면서 이미 모든 복을 우리가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역사를 경험하였습니다. 여기에 있는 모든 분들이 감사를 얻으셨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심과 도우심이 참 많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고 우리가 참여해서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이 있으니까 우리 교회를 비난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말할 수 없는 복을 올 한 해 우리에게 넘치도록 부어 주셨습니다. 온 교회가 복음 앞에 살아 있고 믿음 앞에 발을 내딛어 나가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해서 하였는데 대덕에서 굿뉴스코 훈련에서 공연을 해달라고 요청이 왔습니다. 그 일에 제가 간섭하지 않고 그대로 보았습니다. 어제 청년들이 공연을 하고 왔는데 새로 녹음하고 공연 준비를 하며 감사하게 그 일을 마치는 것을 보며 복음의 일 앞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감사했습니다.

     

    말씀 앞에서 고집을 부리지 않은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무엇인가 조건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아무런 조건이 없이 내게 들려지는 말씀을 좇아갔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보니까 내 생각과 판단이 늘 문제를 일으켰고 내 삶을 망하게 하고 불행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분명한 두 삶이 보여지면서 말씀의 판단이 복됨을 하나님이 가르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입니다. 그 인자하심이 회개케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내 생각과 판단을 따르면 반드시 고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법칙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어느 누구 예외 없이 하나님이 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내 생각을 따라가면 망하고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다만 고집과 회개치 아니하는 마음, 이것 때문에 망하는 것이기에 어리석고 미련한 삶을 던져 버려야 합니다. 나아만 장군이 고집을 가지고 아람으로 돌아갔다면 그는 문둥병으로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고집스러운 사람, 말씀 앞에서 고집스러운 사람, 아브라함은 말씀 앞에서 고집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말씀이 들려지면 그 말씀 앞에서 자기 생각과 판단을 버렸습니다. 믿음 없는 사람의 모습이 나타났지만 귀한 것은 말씀 앞에서 자기 생각과 판단으로 고집을 부리지 않았습니다. 말씀 앞에서 고집스러운 사람, 회개치 아니합니다. 믿음 없는 것 때문에, 내 연약함과 허물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를 좇느냐, 불의를 좇느냐… 내 판단은 다 불의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여러분의 고집을 버리고 아브라함처럼 지금 내게 들려지는 말씀 앞에, 교회의 음성 앞에 이끌려지면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 속에 놀랍게 역사하시는 삶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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