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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5.01.20 20:58 | 조회 11736

    2015년 1월 18일 주일오전말씀
    말씀: 눅5:1~11

     

    수고하는 삶을 끝내고 말씀을 의지하는 삶으로


    월드캠프에서 구원받은 스와질랜드 장관님의 초청
     2015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신년사 말씀을 주셨고 올해는 새 노래를 부르겠다는 소망을 주셨습니다. 개인과 교회와 선교회에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라는 소망이 듭니다. 이번에 지금까지 없었던 일들을 허락하시는 것이 오늘 저녁 비행기로 박목사님이 스와질랜드라는 나라로 전도여행을 떠납니다. 스와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안에 있는 작은 나라입니다. 인구가150만명 되는, 인천보다 인구가 적은 나라이며 왕이 정치하는 왕정국가입니다. 지난해 청소년부 장관님이 오셨고, 그분과 함께 오셨던 몇 몇 분들이 변화를 입고 돌아가셨습니다. 한국월드캠프를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면서 박목사님과 몇 몇 장관님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기차를 타고 내려가면서 비가 계속 세차게 내리고 있었는데 비가 오지 않게 기도하고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다 있구나’ ‘비가 오는데 비가 오지 않게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깜짝 놀라셨고 부산에 도착했을 때, 비가 그친 것을 보며 더욱 감동하시고 마음을 열고 구원을 받았습니다.이번에 주선이 되어서 박목사님이 스와질랜드로 전도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스와질랜드의 일부다처제 문화
     사도바울의 전도여행, 1차, 2차, 3차, 4차…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귀족과 왕들에게 복음을 전했었는데 이번에 박목사님이 왕에게 복음을 전하러 갑니다. 아프리카는 일부다처제 국가로서 스와질랜드의 국왕은 아내가 13명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부족간 전쟁을 통해서 많은 남자들이 죽었기에 일부다처제 문화가 형성이 되어졌습니다. 이를 선진국 국가에서는 오해를 하곤 합니다. 마치 양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듯이, 양은 양털의 보온으로 인해 양들과 떨어져 있을 때 보온력이 올라가고 붙어 있을 때 보온력이 떨어지기에 겨울에는 떨어져 있고 여름에는 붙어서 삽니다.

     

    국왕에게 증거되어지는 복음
    스와질랜드 국왕이 저녁 시간에 만나주겠다고 했습니다. 업무 시간에 만나면 다음 스케줄로 인해 더 이상 시간을 내줄 수 없는데 업무가 끝나고 개인적인 시간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너무 잘 되었습니다. 저녁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시간을 낼 수 있습니다. 그 시간에 국왕에게 복음이 증거되어지면 너무 복되고 소망스럽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 노래를 주셨고 올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복된 소망을 주실 것이 기대됩니다.

     

    주님 앞에서 새 노래로 넘쳐나는 소망
    늘 앞에 문제와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 앞에 늘 어려움과 문제가 도사리고 있는데 주님 앞에서는 우리 앞에 새 노래를 주셔서 소망이 넘쳐 납니다. 4차 수양회가 끝나고 나면 실버 수양회가 있는데 그 때 사할린 동포 교포분들이 지금까지 80명이 등록하셨는데 너무 소망이 됩니다. 이번 주에 제가 일본에 마인드 교육을 도쿄와 오사카에 두 차례 하게 됩니다. 중국에서는 마인드 교육의 심화 단계를 해 달라고 요청해 왔습니다. 최종 마인드 교육의 심화반, 복음 전도법을 전해 주었습니다. 중국의 형제 자매들이 마인드 교육을 통해서 마음을 열고,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복음 전도법을 따라서 그대로 전해서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일본에 가게 되면서 일본이라는 나라에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 싶었습니다. 복음의 돌파구, 일본이라는 나라는 오만가지 미신이 있는 나라입니다. 선진국이기 때문에 자살,우울증, 정신병… 이 나라에 마인드가 접목이 되고 복음과 연결이 되어지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마인드 교육과 접목해서 집회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차후에는 유럽으로 확대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프랑스에는 몽골 사람들이 연결되어져서 30여명 사람들이 나오고 있는데 몽골 언어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보내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요청이 와서 몽골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보내 주려고 합니다. 스와질랜드에 그 나라에서 선교할 수 있는 강태욱 전도사님을 같이 동행해서 그 나라에 선교사로 세우려고 합니다.


    예수님이 없는 길의 결과
    하나님이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이전에 우리의 삶은 베드로가 간증하였던 것처럼,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지만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고 예수님이 깊은데로 가서 고기를 잡으라 했을 때,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눅5:5)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삶은 아무리 수고해도 얻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전도서 1장에서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이 모든 것이 헛되도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정말 수고했지만 얻은 것이 없습니다. 수고한 삶의 결과입니다. 인생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여 팔십이라도 인생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이라고 했습니다. 인생의 답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어느 길을 선택하고, 어느 길을 가더라도 예수님이 없는 길의 결과는 얻은 것이 없는 삶입니다. 인생이 바람을 잡는 것과 같다고 전도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전 1:2-3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권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짦은 시간 머물다 떠나가버리는 기쁨
     전 2:10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솔로몬의 수고, 그 마음이 원하는대로 다 했을 때 그 마음이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는 이는 순간입니다. 기차를 타려고 열차 역에 가면 열차 시간표가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에도 수업시간표가 있습니다. 기차의 시각표, 시간표가 아닙니다. 짧은 시간 머물다 갈 때는 시간표라 하지 않고 시각표라고 이야기 합니다. 잠깐 그 마음이 머물렀다가 떠나가버리고 솔로몬의 마음이 11절의 말씀에 머무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전 2:11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많은 것을 잡아 본 사람의 고백
    바람이 붑니다. 그 바람을 잡았다고 잡았지만 펴 보면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솔로몬이 헛되다라고 많이 이야기한 것은 많은 것을 잡아 본 사람이 그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나라가 옛날 배고픔 시절, 보릿고개가 있었습니다. 등 따시고 배부르면 최고라고 할 때가 있었는데 아프리카는 여전히 그 삶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보다 한국 사람들이 허무함을 더 많이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은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잡아 보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고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게 되면 정말 기쁘고 즐거울 것처럼 보여도 이는 잠깐이고 바람을 잡는 것과 같은 허무함이 오게 됩니다.

     

    인생의 허무함을 깨달은 베드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에서 있어서 3단계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첫 번째 단계,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게 됩니다. 밤이 맞도록 수고해도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는 삶을 발견하면서 그 삶이 하나님과 연결되어지고 하나님의 세계로 오게 됩니다. 인생이 아직도 얻을 것이 있고 잡을 것이 있는 사람은 주님 앞으로 오지 않습니다. 그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는 욕망 때문에 그 마음이 주님에게로 돌이키지 않습니다.

     

    예수님 앞에 섰을 때 깨닫는 더러운 근본
    그 다음, 두 번째 단계… 누가복음 5장 8절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눅5:8)

     

     정말 자신이 추하고 더러운 인간임을 예수님 앞에 섰을 때 깨닫게 됩니다. 내가 악을 저지르고 잘못을 해서 죄인인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더럽고 추한 자인지… 그 근본을 보았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도 늘 주님 앞에 서야 하는 것은 그렇지 않게 되면 자신에게 점수를 후하게 주고 자신이 잘난 사람인 줄로 압니다. 추하고 악하고 더러운 인간…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주와 함께 할 수 없는 추하고 악한 인간임을 인간 스스로가 절대로 깨닫지 못합니다. 성경이 보는 것처럼 그 위치 가운데로 인간 스스로가 내려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마음 안에 잘난 것이 있고 나름 잘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쓰레기장에서 주어 담은 것
    한번은 아프리카 전도 여행을 갔었습니다. 토고에서 다른 나라로 넘어가기 위해서 차를 타고 가는데 길 한 편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왜 여기에서 밥을 먹느냐, 조금만 더 가면 휴게소가 있는데 그곳에 가서 밥을 먹으라고 했는데 전도사님이 그 말을 들으며 가 봐야 휴게소가 없다고 합니다. 식사를 하고 가면서 한 곳을 가르키면서 저 곳이 아까 그 사람이 말한 휴게소라고 했습니다. 최빈국 토고, 베넹… 그들이 말하는 휴게소는 우리가 생각하는 휴게소가 아니었습니다. 늘 궁금했던 생각, 아프리카는 따로 쓰레기 장이 없어서 동네 한 곳에 쓰레기 터가 있었습니다. 거지는 아닌데 까만 봉다리를 들고 쓰레기를 뒤지고 있었습니다. 쓸만한 것을 찾는 그런 쓰레기 장이 아니었습니다. 무엇인가를 열심히 줍고 있는 사람, 쓸만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무엇인가를 줍는 사람, 그것을 주어 담은 까만 비닐 봉투를 빼앗아 가면 화를 내겠지만 이것을 우리에게 준다면 받으시겠습니까?

     

    말씀의 기본음에 맞추는 신앙
    베드로, 물고기를 잡는 부분에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 실패를 통해서 자신의 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주 잃어버리는 기본음, 창세기 6장 5절의 말씀처럼 사람의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라는 그 말씀의 기본음에서 하나 하나 우리 신앙에 맞추어 가야 합니다. 예수님과 만나서 조율이 되어진 베드로,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여기에서부터 기본음이 조율이 되어지고 여기에서부터 시작이 되어집니다. 그가 예수님과 동행을 하면서 기본음을 잃어 버렸기에 베드로의 삶에 많은 문제와 잘못된 마음으로 그 마음이 벗어나게 됩니다.

     

    리드 싱어가 없는 아카펠라는 
    절대 음감, 다른 악기가 없어도 음을 정확하게 잡아내지만 그렇지 못하면 악기를 통해서 음을 잡아 나갑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악보를 볼 줄 모르는데 합창을 합니다. 지휘자가 음을 잡아 줍니다. 테너, 베이스, 소프라노, 알토의 첫 음을 잡아 줍니다. 그 음을 알아 들은 리더 싱어들이 그 음을 리드해 나갑니다. 지휘자가 잡아주지 못하고, 리드 싱어가 없으면 노래가 되지 않습니다. 음감을 가진 사람들, 악보가 없으면서도 구전으로 전달되어져 옵니다.대학생들이 아카펠라 노래를 부르면 처음 아프리카에서 돌아와서 듣게 되어졌을 때 너무 이상하고 노래가 어긋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리드 싱어가 잡아주지 못하기에 단기 선교사들끼리 부르는 노래가 이상했습니다.

     

    내가 수고하였던 삶에서 말씀을 의지하는 삶으로 
    베드로의 기본음, 음이 맞았을 때 베드로의 삶이 복될 수 밖에 없었지만 그 음이 틀어졌을 때 또한 베드로의 삶도 불행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본음이 잡혀 있는 사람은 자기 생각, 판단을 믿지 않고 말씀의 판단을 믿을 수 있습니다.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었던 베드로, 그리고 말씀에 의지하였던 베드로… 베드로의 삶에 변화가 옵니다. 수고하였던 삶에서 의지하는 삶으로 변화가 왔습니다. 베드로의 마음에 온 변화가 엄청난 변화입니다. 수고 하는 삶, 내가 수고하고 노력하고 내 방법으로 살아온 삶에서 베드로의 마음에 말씀을 의지하는 삶으로 옮겨집니다. 여러분의 삶에서도 여러분이 수고하는 삶을 사느냐, 말씀을 의지하는 삶을 사느냐.. 언제입니까? 베드로의 마음에 기본음을 잡았던 것처럼, 내가 악하고 추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내가 개입되지 않고 나를 믿는 그 마음을 빼어 내고 내 생각과 판단을 버리게 됩니다. 그 마음을 베드로가 잃어버렸을 때 베드로는 다시금 자신이 수고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겠다는 그의 각오… 그리고 잡혀 끌려가는 예수님을 멀찍이 따르며 수고하고 고통 하는 삶을 삽니다. 우리 마음도 베드로의 마음처럼 이 기본음에서 금방 벗어날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인간의 마음인데 그 마음을 열면 더럽고 추한 것 밖에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입을 열면 자기 옳은 소리를 하고 좋은 소리를 한다는 것은 그 마음을 닫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면 악하고 추하고 더러운 것이 나옵니다. 마음을 닫고 입으로 이야기하고 있고 머리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장에 나사로가 병들어 죽었는데 돌을 옮겨 놓으라고 해도 돌 문을 닫아 놓으려고만 합니다. 썩어서 냄새가 난다는 그 이유 때문에 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돌문을 닫아 놓으려고만 합니다.

     

    돌을 옮겨 놓으면 썩어서 냄새 나는 것이 나오고  
    마음이 열린 사람은 마치 베드로처럼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고 말합니다. 베드로가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으되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았을 뿐만 아니라 그 말씀에 의지해서 배가 넘치도록 고기를 잡았어도 자신이 못하고 잘한 것과 상관 없이 그 마음이 열렸을 때 자신의 악한 모습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돌을 옮겨 놓으면 썩어서 냄새 나는 것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닫아 놓으면 깨끗해 보지만 말씀이 임할 수 없습니다. 말씀이 임하지 않으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유일한 소망은 주의 말씀이 와서 주님이 역사하시고 새롭게 변화하는 그 삶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더불어 먹는 삶, 문을 열면 됩니다. 우리에게 유일하게 요구하는 것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주님이 들어가 나로 더불어 먹는다는 것입니다.

     

     계 3:20 볼찌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고 내 속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니까 문을 열지 않고 문을 닫아 놓고 있습니다. 문을 어떻게 열 수 있습니까?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면 문이 열리게 되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아니라 자기 속에서 올라오는 소리를 듣는 마르다와 마리아, 내가 문을 열려고 애를 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썩어 냄새 나는, 그래서 그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는 사람… 오늘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하기에 그 생각에 속아서 예수님의 음성 보다 자기 음성에 충실히 반응을 하고 살아갑니다.

     

    얻은 것이 없는 망한 삶을 깨닫고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사람, 입과 머리로 이야기하는 사람… 내 속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습니까? 항상 악할 뿐임을 보셨던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는 사람입니까, 자기 생각과 판단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입니까? 내 마음에 들어지는 생각, 내 마음의 판단을 믿지 않고 주의 말씀에 의지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내 속에 올라오는 소리를 듣고 살아오며 수고한 삶이 얻은 것이 없는 망한 삶을 깨닫고 나라는 인간이 얼마나 더럽고 추한 인간임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이 원하는 것은 마음을 여는 것
    좋은 것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추하고 악하고 잘못되어졌음을 보아야 합니다. 주님이 원하는 것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돌을 옮겨 놓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 마음을 열라는 것입니다. 벗었음으로 두려워 숨었나이다. 아담과 화와가 이제 발견하였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할 때부터 알고 계셨습니다. 벗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죽은 것이 문제입니다. 냄새는 나는 것을 문제 삼는 마르다와 마리아, 죽은 것이 문제인 예수님, 그래서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고자 했습니다. 돌 문, 썩어 냄새 나는 것이 문제가 되었기에 닫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기 위해서 썩어 냄새 나는 것이 문제가 되어지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안에서 깨지지 않는 화평
     우리 연약함과 우리 허물, 어제 장년회 때 로마서 5장 1절 말씀이 좋았습니다.

     

     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난하주, 화평이 있고,

     

    의롭다 하심을 얻은 이야기, 화평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내 연약함, 허물로 인해 의가 깨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하나님의 완전한 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화평 또한 그리스도가 이루어 놓으신 것이기에 내 허물과 연약함으로 깨어지지 않습니다. 아버지 안의 화평은 깨어지지 않았습니다. 단지 탕자의 마음 안에 있었던 화평이 깨어졌을 뿐입니다. 그렇기에 마음을 열고 아버지 앞에 나왔을 때 아버지의 화평으로 그 마음에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압살롬은 다윗의 마음에 있는 화평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마음을 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와 더불어 먹는 삶
    내 수고의 모든 것이 허무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신앙의 기본음,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인간의 마음이기에 그 사실을 깨닫고 그 마음을 열면 추하고 악한 내 모습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수고하는 삶에서 예수님을 의지하는 삶으로 옮겨졌을 때 주님이 내 삶 속에 놀라운 변화를 보여줍니다. 마음 하나 여십시요.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이 말씀처럼 지금 들려지는 주의 음성을 받아들여 돌을 옮겨 놓으면 주와 더불어 먹는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며 주님이 여러분의 생애 속에 많을 일들을 할 수 가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도 여러분 속에서 올라오는 그 생각의 소리를 버리고 주님의 음성 앞에 모든 것이 복되어 지는 귀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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