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이성옥 | 2015.02.20 21:50 | 조회 9657

    2015년 2월 15일 주일오전말씀
    말씀: 마13:1~9

     

    마음이 옥토가 되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이루는 삶

     

    13기 굿뉴스코 학생들의 귀국발표회의 감동
     어제는 13기 굿뉴스코 학생들이 귀국 발표회의 첫 번째 공연을 인천에서 했습니다. 역동적이고 화려한 댄스와 함께 트루 스토리를 통해서 우리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귀빈들이 오셔서 마음의 큰 감동을 가지고 돌아가셨습니다. 트루 스토리, 여학생의 엄마가 소경이어서 왕따를 당하며 고통을 당했고 자신을 낳아준 엄마를 원망하였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로 학생이 탄자니아에 가서 지내면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고생을 하다가 그 마음의 변화를 입었습니다. 엄마와의 전화 통화가 너무 감동스러웠습니다. “어머니, 날 낳아 주셔서 고마워요.” ‘늘 원망스럽고 고통스러웠던 그 마음이 세상의 그 무엇이 그 마음을 바꾸어 줄 수 있을까?’ 말씀이 아니고서는 절망과 어둠 가운데 새로운 소망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없음을 압니다. 14기로 나가는 학생들 가운데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수료식을 마치면서 한 여학생의 간증, 자신의 가족 중에 2명이 자살을 하였고 자신도 자살을 생각했었고 그 가족을 보지 않으려고 타지의 지방 대학에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늘 그 마음이 고통과 어둠 속에서 헤매였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1년간 가족과 멀어지기 위해 학교에 있는 굿뉴스코 홍보 포스터를 보이는대로 떼어 버렸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가면 안되고 자신이 꼭 가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마음의 있는 이야기를 하는 학생들, 어두운 이야기, 부끄러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판단이 되는 것이 아니라 위대해 보였다고 하고 그렇지 못한 자신을 보면서 너무 부끄럽고 화가나고…, 수료식 마지막 날 수천 명의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부끄러움을 이야기하고 간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학생들이 가기 전에 이미 그 마음이 바뀌어져 있고 보내는 우리 마음에 소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매 기수마다 귀국 발표회에 함께 하는 학생들의 참여율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어제 귀국 발표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만 볼 것이 아니라 인천에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2회 공연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일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은 빛이시기에 어떤 인생이 어둠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그 마음에 비추어 질 때 어둠이 물러가고 소망 가운데로 들어가는 것을 봅니다.

     

    생각 하나를 바꾸면 인생이 너무 달라지는데  
    고3 학생들을 요즘 많이 만나게 되는데, 진로에 대해서 그 학생들이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면 좌절하고 실망하는 모습을 봅니다. 사고의 전환, 생각을 하나 바꾸면 그 인생이 너무 달라지는데 그 생각 하나 바꾸어지면서 어둠 가운데 있는 학생들에게 마음의 변화와 소망으로 이끌어 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박목사님을 만나기 위해 베넹 대통령이 보낸 특사
    지난 수요일 날에는 베넹 대통령이 특사를 보내었습니다. 한국에는 대사관이 없어서 제일 가까운 일본 대사관에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라고 베넹 대통령이 지시를 하였습니다. 베넹의 일본 대사관이 호주에 머무르면서 호주의 총리와 약속을 잡고 있었는데 베넹 대통령이 당장 한국으로 가라고 명령을 해서 바로 박옥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베넹 대통령이 IYF를 위해서 3만평의 땅을 주며 그 땅에 무엇을 할 것인지, IYF 청소년 센터, 학교, 방송국…, 3월 중에 박옥수 목사님을 초청해서 의논하고자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2015년 하나님의 우리에게 주신 새 노래, 스와질랜드에 초청을 받아서 IYF에 대해서 논의를 했는데 마인드 교육을 교과 과정에 넣어 가르치려고 합니다. 베넹 대통령의 임기가 4월달까지기에 그 임기가 끝나기 전에 대통령이 특사를 보내어 일을 진행하는 것을 봅니다.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오시는 특사, 어떻게 그 분을 모셔야 할지 몰랐는데 그 분과의 식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분위기를 주관해 주셨습니다. 한국 월드캠프에 꼭 초청해 달라고 요청하셨고 박목사님이 그 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외국 분들이 우리나라 인삼과 홍삼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런 종류의 선물을 좋아합니다. 광화문에서 굿뉴스코 학생들이 사진전을 보시고, 강북에서 굿뉴스코 귀국 발표회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목사님의 말씀도 들으시면서 함께 그 시간들을 보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 들어가면 우리가 복될 수밖에 없고
    하나님의 큰 뜻과 계획을 가지고 일하시는데 그 뜻 안에 들어가면 우리가 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내 뜻과 내 계획을 가지고 하나님의 도움과 손길을 바라면 너무 피곤하고 어려운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변해갈 지, 삶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릅니다. 옛날에 없었던 말이 생겨납니다. “하우스 푸어”, 집을 가진 거지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가 인플레이션 현상 때문에 부동산에 투자를 하면 무조건 돈을 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 반대로 집을 사 놓고 있으면 손해를 봅니다. 한 자매님이 집을 사서 3년 동안 직장을 다니면서 집 융자를 갚았는데 집값이 떨어져서 3년간의 고생이 원금까지도 손해를 보면서 남은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른 자매님들은 교회 안에서 봉사를 하며 자유롭게 살았던 삶과 비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할 때 결코 우리로 손해나게 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할 수 없는 것을 교회 안에서 쉽게 하고 있음을
    굿뉴스코 학생들이 각 나라의 전통복을 입고 마지막에 이 무대를 꽉 채우고 합창을 했습니다. 그들 마음 한 사람 한 사람 귀한 간증을 담고 있는 것을 봅니다. 무엇으로 그 마음에 행복을 줄 수 있으며 무엇으로 그 삶을 바꾸어 줄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해 줄 수 없는 것을 교회가 해 주고 있음을 봅니다. 옛날에는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1위였는데 지금은 자녀 교육이 1위입니다. 웬만해서 학생들을 어학연수를 보내기가 어려운데 주님을 섬기고 주님 안에 있다 보니까 그것이 너무 당연하고 쉬운 것을 봅니다. 삶이 어렵고 신용 불량자가 되도 굿뉴스코 해외 봉사로 학생들을 보내는 것을 봅니다. 세상이 할 수 없는 것을 우리는 교회 안에서 너무 쉽게 하는 것을 봅니다. 주님을 섬긴 것이 복이고 주님을 따라 온 것이 정말 복된 길임을 봅니다. 여러분 삶을 주님의 계획안에 던져 보십시오. 주님이 우리의 인생을 얼마나 복되게 하는지를…

     

    거칠었던 땅이 옥토로 변하듯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보면서 거칠었던 땅이 옥토로 변하는 것을 봅니다. 돌작밭 같은 땅, 가시밭 같은 땅과 같아서 아무 쓸모없고 남에게 상처를 주고 찌를 수밖에 없는 그들이 남들에게 감동을 주고 그 눈시울을 적실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을 봅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게으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넓은 땅, 벌판…, 버려져 있는 땅을 보며 아프리카 사람들이 게으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좁은 땅에 어떻게 하든지 논과 밭을 만들어서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했습니다. 때로 아프리카에서 아침 일찍 공항을 나갈 일이 있어 새벽에 가다 보면 아프리카 사람들이 2시간이 넘는 길을 걸어서 일을 하러 가는 것을 봅니다. 이들도 부지런하며 손재주도 있습니다. 농사지을 땅은 있지만 물이 없습니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지 않습니다. 건기와 우기가 있어서 몇 달 동안 비가 오지 않습니다. ‘그 땅에 물이 공급되어지면 옥토로 바꿀 수 있는데…,’ 사람들은 생각을 합니다. ‘지하수를 만들면 돼지…’, 생각하지만 그 물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전기가 없습니다.

     

    밭갈이를 해줄 수 있는 교회
    땅 스스로가 아름다운 것을 낼 수가 없습니다. 경작자가 있어야 합니다. 길 가, 돌 밭, 가시 밭, 옥토 밭…, 이 말씀은 우리 신앙과 복음에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씨는 말씀입니다. 이 씨앗 속에 생명이 들어 있습니다. 씨 뿌리는 비유에서 이 씨는 천국 말씀, 복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두 종류의 씨가 있습니다. 생명이 들어 있는 씨, 그렇지 아니한 씨… 생명이 있는 교회가 있고 생명이 없는 교회가 있습니다.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가 있는 교회가 있고 또한 없는 교회가 있습니다. 복음이 있느냐, 없느냐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복음이 있는 교회에 있어서도 또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의 말씀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 씨앗을 가지고 있으면서 밭을 갈 수 있느냐, 없느냐 인 것입니다. 복음을 가진 교회라 할지라도 씨를 막 뿌리면 그것이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복음만이 있으면 되는 줄 알지만 복음이 있고 그 다음 밭갈이를 할 줄 아느냐, 모르느냐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 밭을 갈아서, 돌밭에서, 가시밭에서 그 밭을 갈아서 돌을 빼어내고 가시를 뽑아내듯이…, 그렇게 경작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밭갈이가 되지 않은 나아만 장군의 마음
    교제 중에 복음을 알고 그 옆에서 듣고 있는 분들 중에 그 교제가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복음 전도자는 복음을 전해 주어도 능력이 안되기에 마음 밭을 갈고 있는데 밭을 갈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은 그 마음에 답답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나아만에게 생명의 말씀이 들려졌습니다.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으라고 했습니다. 문둥병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그에게 생명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나아만 장군의 마음에 ‘내 생각에는…’, 생각의 돌이 나아만 장군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말씀을 가로 막고 있습니다. 자기 생각이 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생명의 말씀이 들려지는데도 나아만 장군은 오히려 분한 마음으로 그 말씀에서 떠나가려고 했습니다. 그 마음에 마음 밭갈이가 되지 않아서 그 말씀이 그 마음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나아만 장군의 마음을 경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아만 장군의 종들이었습니다.

     

    마음을 경작 해 준 나아만 장군의 종들
    왕하 5:12-13 다메섹강 아마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이켜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그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선지지가 당신을 명하여 큰일을 행하라 하였더면 행치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생명의 말씀, 요단 강 가에 가서 일곱 번 씻으라는 그 말씀과 함께 그 마음을 경작해 줄 수 있는 경작자가 필요합니다. 그 마음을 경작해 줄 수 있는 경작자가 없었으면 나아만은 그 분한 마음으로 문둥병을 그대로 지닌 체 이스라엘을 떠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영적인 것이 나타나지 않으면
    영적인 것이 나타나지 않으면 재 복음반에 들어가 말씀을 들어보라고 권합니다. 그냥 죄 없다 하고 기쁨으로 받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이 옥토로 바뀌어져 있어야 합니다. 고등어를 구어서 토막을 아이들에게 주면 고등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머리 끝부터 꼬리까지 알아야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등어의 한 토막을 보면서 고등어의 전체를 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릅니다. 코코넛은 나무 맨 꼭대기에 달려서 따기가 힘듭니다. 사람들은 파인애플이 어떻게 달리는지 모릅니다. 양배추처럼 땅에 솟아 있는 파인애플, 사람들은 나무에 달려 있는지 압니다. 뿌리부터 전체적으로 달려있는 모습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파인애플 농사를 짓기 위해선 넓은 땅이 필요합니다. 케냐 나이로비 델몬트 농장, 수백만평의 땅에서 농사를 짓지만 나이로비는 해발이 높아서 파인애플이 달지 않기 때문에 통조림을 만들어 설탕물에 재어 판매합니다.

     

    결국 복음이 흐려지고
    요즘 교회가 죄 없다는 소리를 해도 그 말씀이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칭의, 죄인인데 하나님이 의롭다고 칭하는 교리가 나옵니다. 복음이 있다고 하는 교회에서 오래 전에 나오신 분이 다시금 그 교회의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복음이 흐려져 자신들이 죄인이라는 이야기를 보면서 놀랐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말씀이 능력이 되지 않는 니고데모의 마음
    니고데모, 예수님과의 대화 속에서 그 마음 밭이 잘 갈려지지 않습니다. 바리새인이었던 니고데모, 예수님을 판단하고 배척했던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가지고 그 마음을 열고 찾아왔습니다. 거듭나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 니고데모는 자기 생각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님이 복음을 전해도, 교제를 해 주어도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삽나이까?” 계속해서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그에게 직접 말씀을 하여도 이 말씀이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생명의 씨앗만을 가지고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마음 밭을 갈아서 그 밭이 옥토가 되어져야 그 말씀이 능력이 될 수 있습니다. 니고데모가 해 온 신앙을 버려야 예수님의 말씀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농사가 잘 안되면 무엇 때문인지 살펴보아야
    복음의 한 토막…, 복음의 결론만을 가지고 있는 교회…, 그 사람들의 마음속에 밭갈이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원 받고 죄는 없다고 하지만 그 사람에게 영적인 것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를 살피기 위해 재복음반을 통해서 생명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살핍니다. 농사를 짓는데 씨만 열심히 뿌려야 할 것이 아니라 농사가 잘 안되면 무엇 때문인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참된 복음을 가지고 마음을 경작해주는 교회
    진해에 있을 때, 텃밭에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 밑의 아저씨는 농사가 잘 되는데 우리는 잘 되지 않았습니다. 농사를 지으려면 적어도 3년은 땅에 거름을 주어야 그 후부터 잘 된다고 했습니다. 3년은 계속해서 땅을 가꾸어 주어야 그 해부터 제대로 된 수확을 거둘 수 있습니다. 씨 뿌리는 것보다 땅을 경작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참된 복음을 가진 교회는 마음을 경작해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 마음을 살핍니다. 내 영혼을 점검해 줍니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불조심의 문구처럼 살피고 이끌어주고 말씀을 들려주는 것은 그 영혼의 중함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길 가, 돌 밭, 가시 밭, 옥토 밭…, 마음의 상태가 다 다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
    삶에 있어서,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이 말씀이 능력이 됩니다. 내 생각과 판단을 버려야 합니다.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고 그 역사를 보기 위해서…

     

    눅 1: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하나님의 말씀, 마리아는 그 말씀을 그대로 받을 수 없는 것은 내 생각이 있고 가시가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뿌리를 내리고 말씀이 결실할 수 없는 가시밭과 같은 마음, 이 말씀을 들어도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마리아에게 있어서 자기 생각과 판단, 가시와 돌이 제거 되어졌을 때 결실을 이룰 수 있습니다. 천사가 마리아의 마음을 경작을 해 줍니다. 경작자가 그 돌을 제거해 주고 가시를 제거해 줍니다.

     

    마리아의 마음을 경작 해 주는 천사
     눅 1:35-37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내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베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다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눅 1:38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리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내 판단과 생각으로 꽉 차 있는데 말씀을 경험할 수 있겠습니까? 말도 안되고 엉뚱한 소리를 하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고 있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듬해 농사를 하기 위해 보관하고 있는 씨앗…,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이룰 것을 알고 있기에 아무리 배가 고프고 어려워도 씨나락은 자신과 가족의 생명처럼 보관을 합니다. 말씀의 능력이 나타날 수 있는 사람,

     

     요 2:5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마음이 경작된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길
    저 사람 마음에 하나님이 일을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또한 그렇지 못한 사람이 제 마음에 들곤 합니다. 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니까 아구까지 채웁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고 적은 차이인 것처럼 보여도 그 마음이 경작된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길입니다. 물의 양은 별로 차이가 나지 않겠지만…, 그 마음의 세계는 경작된 사람의 마음의 세계는 적은 것도 크게 받을 수 있는 마음입니다. 작은 씨앗이 하나 떨어져도, 겨자 씨 한 알이라도 자라서 나무가 되고 새들이 그 나무에 깃들인다고 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나무, 고추 농사를 짓고 나면 고추대를 다 뽑고 이듬해를 준비합니다. 아프리카에서는 고추나무를 다년생으로 키울 수가 있어서 고추나무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따기도 하고 가지를 부러뜨려 가지고 와서 먹고 나면 또 가지를 꺾어 가지고 와서 먹습니다. 
    여러분 마음에도 옥토가 되면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경작 되어진 그 마음, 마리아의 마음 같고, 이 하인들과 같은 마음인 것입니다. 마리아는 지금 필요한 것이 포도주가 아닌, 경작된 마음이 없어지면 어려워집니다. 마음 만 경작 되어져 있으면 문제가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돌 항아리의 아구까지 채울 수 있는 마음, 경작 되어져 있는 마음입니다. 내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경작 되어진 마음에 말씀이 능력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창 27:8-9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좇아 내가 네게 명하는대로 염소 때에 가서 거기서 염소의 좋은 새끼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부친을 위하여 그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경작되어진 이 마음 하나가 얼마든지 야곱을 복되게 할 수 있습니다. 야곱에게 그 생각이 있었습니다.

     

     창 27:13 어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쫓고 가서 가져오라
     
    마음이 옥토가 되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이루는 삶
    제게 상담하러 오는 분들 중에 인도를 받으러 오는 것이 아니라 통보를 하러 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서류를 다 만들어서 도장을 찍어달라고 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인도라는 것은 자기 생각과 판단이 비워져서 무슨 말을 하더라도 이끌릴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 가진 것도 없고 다 망했다고 할지라도 이 마음 하나 있으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30배, 60배, 100배로 주시겠다고 합니다. 당장 무엇인가가 얻어진 것처럼 보여도 탕자처럼 결국 다 잃어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아름답게 그려갈 수 있고 만들어 갈 수 있고 복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은 이 마음을 하나 가지고 있을 때 입니다. 생명의 말씀이 능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나아만 장군의 마음을 갈아 줄 있는 종들이 있어서 그가 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적은 음성 하나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물을 채우라 했을 때 아구까지 채울 수 있는 마음, 연회장에게 가져다주라 했을 때 그대로 할 수 있는 마음, 내가 네게 명하는대로 할 수 있는 마음, 이 하나가 여러분의 인생에 모든 부분을 복되게 할 수 있습니다. 내 생각, 내 판단이 여러분의 마음이 옥토가 될 수 있는 마음을 방해합니다. 결국 그 길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 안에 씨 뿌리는 비유가 복음에도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처럼 생명의 말씀이 들려지지만 돌작밭인 사람에게는 아무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내 마음 밭 하나 갈아지면, 내 생각과 판단이 버려져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될 수 있는 그 마음이 되면, 우리의 수고가 아닌 이 말씀이 우리를 복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내 수고, 노력, 판단, 생각이 아닌 말씀의 씨앗이 옥토가 되어져 내 마음에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이루는 삶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이 마음을 가지기를 사모하고 하나 하나 배워 간다면 여러분의 삶에도 말씀이 일하는 것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212개(6/11페이지)
    경인지역 말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2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5/31) 이성옥 2015.06.05 9163
    111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5/24) 이성옥 2015.05.26 9340
    110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5/10) 이성옥 2015.05.11 9417
    109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5/3) 이성옥 2015.05.07 9227
    108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4/26) 이성옥 2015.04.30 10294
    107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4/19) 이성옥 2015.04.21 10499
    106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4/12) 이성옥 2015.04.13 10056
    105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3/29) 이성옥 2015.03.31 9785
    104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3/22) 이성옥 2015.03.24 10023
    103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3/15) 이성옥 2015.03.17 10282
    102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3/8) 이성옥 2015.03.10 10151
    101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02/22) 이성옥 2015.02.24 10553
    >>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02/15) 이성옥 2015.02.20 9658
    99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02/08) 이성옥 2015.02.11 11244
    98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2/1) 이성옥 2015.02.03 11049
    97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01/25) 이성옥 2015.01.27 11384
    96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01/18) 이성옥 2015.01.20 11736
    95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1/11) 이성옥 2015.01.12 11322
    94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1/4) 이성옥 2015.01.07 10897
    93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2/28) 이성옥 2014.12.31 11503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