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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5.03.10 14:45 | 조회 10151

    2015년 3월 8일 주일오전말씀
    말씀: 욥39:5~18

     

    여호와와 선지자를 신뢰하면->형통하게 하는 삶

     

    유럽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이번 유럽 전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독일에서 유럽 전 지역 사역자, 사모님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 강사 훈련을 하기 위해 가는데 그 시간과 비용이 아까워서 프랑스와 영국에서도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는 근간에 몽골 분들이 연결되어져서 그분들에게 복음이 증거되고 있습니다. 선진국은 망명자나 이민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럽 교회는 교인들이 많지 않은데 몽골 분들이 연결되어져서 모임을 갖고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한 날은 프랑스의 솔로몬 대학에 가서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하면서 마인드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한류의 물결을 형성되기 이전 한국을 모르던 사람들이 삼성이라는 회사가 일본회사인 줄 대부분의 유럽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K-POP이나 드라마가 한류를 형성해서 한국 문화에 많은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한국 문화의 날 행사에 찾아와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행사를 가졌는데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마지막 시간은 마인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럽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고, 마음을 열고 이들의 마음을 복음으로 다 이끌 수 있다는 소망이 들었습니다. 저에게 명함을 달라는 학생들, 그리고 “영어로 된 강연이 없냐?”고 물어 왔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에서 집회를 마치고 독일에 가서 마인드 강연을 하면서 유럽에 어떻게 복음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인가에 대해 소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복음의 문이 열려져 있는 유럽
     계 3: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종교 개혁이 일어났던 나라, 18세기 독일을 통해서 힘있게 복음의 역사가 유럽에서 일어났지만 지금은 전세계 가운데서도 선교하기가 힘든 나라들이 유럽 국가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유럽에 복음의 문이 지금은 닫혀졌는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열면 닫을 자가 없다고 하셨는데 감히 누가 그 문을 닫아 놓았겠습니까? 지금도 복음의 문이 열려져 있습니다. 다만 그 문을 찾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닫혀 있는 문을 열려고 애를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문은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교제를 하면서 하나님이 어떻게 복음의 문을 열어 놓았고 어느 길로 가야 열려져 있는 복음의 문을 찾아 갈 수 있는지에 대해 상의하였습니다. 두드리는 자, 찾는 이에게 그 문이 열려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열어 놓으신 복음의 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복음의 할 일이 많아진 프랑스  
    복음 전도자는 할 일이 없을 때 어렵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많지 않고 복음의 할 일이 없어서 어려워했지만 프랑스에서 몽골 사람들이 연결되어져 순수한 그 마음에 복음이 들어가 힘 있게 역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좋다고 하였습니다. 엘리사 시대의 큰 비의 소리가 있기 전에 손바닥 만한 구름을 보았듯이, 몽골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이민을 온 이민자들, 망명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프랑스 교회는 예배당이 좁아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동서양의 문화 차이와 신앙 
    선교사님들이 유럽에 복음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복음을 전할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마인드 교육을 들으면서 유럽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겠다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서양과 동양의 문화 차이, 동양의 문화는 정신 문화가 발달되어 있지만 서양은 물질 문화가 발달이 되어져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나, 그 신앙은 동양의 정신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더 쉽게 받아들일 수 가 있습니다. 한국어 성경에 나오는 단어 수에 비해서 영어 성경에 나오는 단어 수가 훨씬 많은 이유는 마음의 단어들을 설명할 수 없기에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사극이 해외에서 방영될 때, 신하가 임금에게 “성은이 망극하나이다”라는 표현을 할 단어가 없어서 “Thank you”라고…, 그 깊은 뜻까지, 그 마음까지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신앙을 하는데 있어서 영적인 감각이 깊은 데까지 가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역자 모임을 가지고 간증을 들으면서 유럽에 대한 소망의 길이 보였던 것이 두 사모님의 간증을 들으면서였습니다.

     

    유럽 사람들의 마음을 풀어주는 마인드 교육 

    사람은 한국 사람인데 마음의 세계는 서양 사람이었습니다. 한 분은 독일에서, 한 분은 미국에서 오래 살았습니다. 사역자 모임에 와서 간증을 듣고 모임을 가지면 너무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말은 알아 들어도 그 말의 의미를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았다고 합니다. 마인드 교육은 마음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보여주기에 이 분들에게는 사역자 모임 보다 마인드 교육이 더 좋고 그 마음이 이해가 되면서 그 동안의 들었던 영적 세계가 연결이 되어졌습니다. 이 분들도 그러할찐데 유럽 사람들이 얼마나 이해를 했겠습니까? 독일 현지 자매, 일반 교회를 다니다 우리 교회에서 구원을 받고 온 마음을 다해 신앙을 하고 교회를 섬겼는데 어느 날, 마음의 있는 이야기를 해 보라고 하니까 그 말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교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모님도 너무 답답해하고, 목사님과 이야기를 하면서도 마음의 교제가 안 되니까 목사님도 너무 답답해 하셨다고 했습니다. 독일 자매님이 나름 신앙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마인드 교육을 들어보니까 그 마음이 풀어졌습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서 유럽 사람들에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귀한 것, 복음, 영적 신앙의 세계를 소화해낼 만한 능력이 안 되었습니다. 이 마인드 교육이 그분들에게 정말 필요했습니다.

     

    마르틴 루터 기념 동상 앞에서
    마지막 날, 교회에서 20분 떨어진 마르틴 루터 기념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마르틴 루터의 동상 뿐만 아니라 그에게 영향을 미쳤던 인물들과 그를 도왔던 군주들의 동상이 주변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마르틴 루터의 기념비에 써 있는 말, “하나님 나는 오늘 여기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 나를 써 주십시요.” 라는 의미로 문구가 쓰여져 있습니다. 중세 카톨릭이라는 세력을 딛고 종교 개혁을 한다는 것은 마치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포기하려고 했을 때, 그의 아내가 어느 날 대성 통곡을 하였습니다. 깜짝 놀라서 아내에게 달려갔습니다. “아이고, 아이고…” 곡을 하는 아내에게 “누가 죽었냐?”고 묻자 “하나님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왜 죽었냐고, 무슨 소리냐고?” “하나님이 죽었으니까 계란으로 바위를 치면 계란이 깨어지지, 하나님이 살아 계시면 계란을 던지면 바위가 부서지지 않겠냐고?” 그 말에 루터가 힘을 얻어 종교 개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군주들에게 걷어 들이는 돈이 한계가 있었기에 서민들에게 면죄부를 팔았습니다. 95개 조항의 반박문, 정면으로 카톨릭에 대항을 하였습니다. 루터가 종교 개혁을 할 때, 그의 손에 성경책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말씀 편에 서서 일어난 종교 개혁
    예전 독일에서 집회를 할 때, 일반 교회를 빌려 집회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단상이 두 개였는데 설교를 하는 단상과 함께 성경이 교인들이 볼 수 있는 방향으로 펼쳐 있는 단상이 있었습니다. 오래된 성경, 1918년에 드려진 성경이었습니다. 개신교 교인들은 늘 그들이 말씀 앞에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마르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할 때, 교황도 성경 아래에 있다는 진리, 그리고 쿠텐베르크가 금속활자를 발명해서 성경책을 대량으로 만들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그렇게 쿠텐베르크가 그 어머니에게 처음 금속활자본으로 만들어져 드려진 책이 성경이었습니다. 그 말씀이 전세계에 보급되면서 사람들의 손에 성경이 들려져 종교 개혁이 급속히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말씀 편에 서서 일어난 종교 개혁, 전 세계를 올바른 말씀과 진리 가운데로 개혁할 수 있었던 것, 바로 우리 손에 들려져 있는 성경 말씀이었습니다. 마르틴 루터가 핍박을 받으면서, 숨어 지내며 라틴어로 되어져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없었던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하는 것이었으며, 그 성경을 통해 말씀의 그들의 마음에 올바르게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사단이 무너뜨리려고하는 두 가지 마음
    대하 20:20 이에 백성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가로되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들아 내 말을 들을 찌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절대적인 두 가지 조건, 여호와를 신뢰하는 것, 그리고 선지자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대한 성서 공회에서 나오는 한글개역판을 가지고 말씀을 대할 수 있었습니다. 유럽은 여러 성경이 나오면서 어떤 성경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져 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말씀을 신뢰하는 마음을 무너뜨렸습니다. 한국은 근간에 와서 그런 흐름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성경이 더 좋다고 하지만 결국은 어느 것도 신뢰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사단이 말씀 앞에 견고하게 서지 못하도록 합니다. 여러분이 견고하게 서는 것은 내 의지와 각오로 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신뢰할 때, 그리고 형통하게 되는 것은 선지자를 신뢰할 때 됩니다. 사단은 여호와를 신뢰하는 마음과 선지자를 신뢰하는 마음을 무너트리려고 합니다. 사단이 무슨 일을 하고 있고 그 일을 가만히 보면서 그 곳에 대해 정확한 선을 가지고 이 두 가지를 그 마음에서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형통케 하시는 것을 맛보는 삶
    프랑스에서 마인드 강연 1시간을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더 들으려고 했습니다. 그 중에 한국어과 학생들이 있어서 제법 한국어를 알아 들었습니다. 통역 전에 알아 듣고 웃고 관심을 더 가졌습니다. 한국 드라마를 번역 없이 보려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형통케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형통이라는 것이 어디에서 옵니까? 내 삶에 형통이 오지 않는다면 살펴보아야 합니다. 제가 하는 일이 너무 쉬운 것은 하나님이 형통케 하시기 때문이고 이를 맛보기에 너무 감사합니다.

     

    종의 말씀 하나를 신뢰하고 달려온 길
    2012년도 말에 “자네 마인드 교육을 하게”, 종의 말씀을 하나 신뢰하고 달려온 길이 형통하게 되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이 일을 이루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형통케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중국, 일본, 필리핀에서의 마인드 교육, 마인드 책이 만들어지는 일을 보았습니다. 견고하게 서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할 때, 말씀을 신뢰할 때 설 수 있는 것이며 형통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종을 신뢰할 때 설 수 있습니다. 자기 생각을 믿고, 형편과 자기 판단을 믿기에 형통한 삶을 살아갈 수 없으며 그 삶이 견고하게 설 수 없습니다.

     

    주인 없는 들 나귀가 형통할 수 없듯이
    오늘 읽은 성경 욥기를 보면 그 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누가 들 나귀를 놓아 자유하게 하였느냐 누가 빠른 나귀의 매인 것을 풀었느냐 내가 들로 그 집을, 짠 땅으로 그 사는 처소를 삼았느니라”(욥39:5)

     

    형통하지 못한 자의 삶, 들 나귀의 삶입니다. 주인 없는 짐승의 이름 앞에 “들”자를 붙입니다. 들 나귀의 특징, 나귀는 그다지 빠르지 못한 데 이 나귀의 특징은 주인이 없다는 것과 다른 나귀들보다 빠르기에 자기를 신뢰하였습니다. 성읍의 소리, 어거하는 자의 소리…,즉 교회와 인도자의 소리가 그에게 들리지 아니합니다. 들 나귀처럼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 교회의 소리를 무시하고 인도자의 소리를 업신여깁니다. 교회가 하는 일 앞에 자기의 마음이 맞지 아니하면 듣지 아니합니다. 언제든지 업신여겨 버릴 수 있습니다. 그를 인도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의 삶에서 형통을 맛볼 수 없습니다. 자신이 두루 다니며 푸른 것을 찾아 다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풍성한 삶을 살 수 없는 것은 들을 그 집으로, 짠 땅으로 그 처소를 삼았기에 풍성한 삶도, 형통한 삶도 결코 맛볼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들은 황량하고 메마른 광야를 의미합니다. 풀이 자라지 않는 불모지와 같은 소금 땅…, 메마를 수밖에 없고 굶주릴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광야에서, 불모지에서 푸른 것을 찾아다니며 목마르고 메마른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것은 그에게 주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도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견고하게 서는 것도 없어지고 형통하게 하는 삶도 다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이 두 가지가 서 있으면 견고할 뿐만 아니라 형통한 삶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부엌 봉사하시는 부인자매님들도 마인드 강사 훈련을 받고
    종이 하신 말씀 하나를 믿고 이 길을 이어 왔는데 그 짧은 시간에 말할 수 없는 형통함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유럽에 집회하고 마인드 강연을 하는 동안에 국내에서는 IYF간사들 마인드 강사 훈련이 있었습니다. 같이 일하시는 강사 분들에게 우리 교회 부엌에서 일하시는 부인자매님들에게 간사가 아니라도 기회를 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동안 우리 교회에서 하기 때문에 음식을 준비하고 늘 바뻐서 할 수 없었습니다. 다른 교회에서 훈련을 받으면서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체험과 경험을 통해서, 마치 자동차의 필기가 아닌 실기 시험처럼 겪으면서 많은 부분에 변화를 입고 왔습니다.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형통케 하심을 보며 
    마인드 교육이 꼭 필요한 나라,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그리고 유럽에 이르기까지…, 이번에 제 아내도 유럽에 함께 동행을 하면서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형통케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일을 할 때 형통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여러분의 삶 속에 견고하고 형통한 삶은 여호와를 신뢰하고 선지자를 신뢰하는 단, 이 두 가지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시편23:1)

     

    내가 부족함이 없다는 그 말, 형통한 삶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기 때문입니다. 들 나귀, 목자의 인도를 받는 양의 삶…, 바로 그 차이입니다. 자기를 믿고 나름 똑똑하고 잘나고…, 자기를 믿는 사람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성경 룻기에 나오미의 삶이 들 나귀와 같았습니다.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비워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남들보다 뛰어나고 자기를 믿었던 그 삶, 들 나귀의 삶을 통해서 다 망해 돌아 왔을 때 비로서 형통한 삶을 맛볼 수 가 있었습니다.

     

    여호와를 신뢰하고 그 선지자를 신뢰하게 되면
    어릴 적 풍족하고 부요한 삶을 살았던 어느 한 사모님, 아버지가 대한석탄공사 사장이었습니다. 어느 날, 완전히 망해서 초가집 같은 단칸방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부자였음에도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없기에 지켜갈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내게 아무 것도 없어도 여호와를 신뢰하고 그 선지자를 신뢰하게 되면 여러분의 삶이 견고하게 되며 그 삶이 형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윗의 마음, 선지자를 신뢰하는 그 마음이 그 삶을 형통케 하였습니다. 다윗이 범죄를 하고 나단의 책망을 들으면서, 또한 갓의 질책을 들으면서 비록 왕의 위치에 있음에도 그 마음을 꺾고 선지자를 신뢰하였습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을 신뢰하고 선지자를 신뢰했기에 그 삶에 실수, 허물, 반란이 있었어도 그 삶을 하나님이 형통케 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을 일컬어 믿음의 용사라고 합니다. 사단은 이런 사람이 되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다윗과 같은 믿음의 용사가 되면 견고하게 설 뿐만 아니라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케 되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무너트리려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 내 인생이 내 실력과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는 길을 하나님이 형통케 하신다면 그 삶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사람들의 마음에 선지자를 신뢰하지 않고도 형통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보기에 유리한 길, 내 판에 옳은 그 길을 따라 사는 그 삶의 처소는 광야에서, 소금 땅에서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들 나귀의 삶과 목자를 가진 양의 삶
    비교 할 수 없습니다. 들 나귀의 삶과 목자를 가진 양의 삶이 전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영적인 세계의 정확한 법칙, 어느 삶을 사시겠습니까? 아무리 유리한 위치를 택하였더라도 롯은 결국 그가 택하였던 요단 들의 풍성한 땅이 소금 땅으로 변하고, 여호와의 심판이 임해 불과 유황이 떨어진 불모지와 광야가 되어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그 땅을 소금 땅으로, 불모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종을 신뢰하고 말씀을 신뢰하는 마음이 정확히 자리를 잡으면,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형통하게 하시는 것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사람의 노력도 아니고, 사람의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해서 되는 형통한 삶입니다. 하나님이 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영광스럽게 합니다. 갈림길, 이 두 길이 분명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전히 여러분 자신을 신뢰하는 마음을 가지고 교회와 종의 음성을 듣고 있으면서도 언제든지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그 삶, 점점 마귀의 종으로 바꾸어 갑니다. 아무리 좋은 위치에, 아무리 돈을 많이 버는 위치에 가도 하나님의 형통하심이 없어진다면 그것이 나를 지키지 못하며 나를 위하지 못합니다. 내 노력에 달려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의 말씀 하나 하나가 진리이기 때문에 그 말씀 앞에 그 마음을 점검해서 잃어버려진 그 마음, 여호와를 신뢰하는 마음이 세워지고 그 선지자를 신뢰할 때 그 삶을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시는 삶을 맛보고 은혜를 입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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