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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4.10.05 17:33 | 조회 13535

    2014년 10월 5일 주일오전말씀
    말씀: 요2:1~12


    예수님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여러 군데 나옵니다. 예수님과 직접 대화를 나누었던 사람들 중에 니고데모가 있었습니다. 거듭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니고데모, “바람이 임의로 불매 바람이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것 같이 성령으로 난 자들은 이러하니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시멘트가 굳어 버리면 모양을 바꾸거나 원위치 시킬 수가 없기에 콘크리트를 치기 전에 틀을 만들어 그 곳에 시멘트를 붓습니다. 공사가 잘못 되면 그것을 깨어 내기 위해 애를 먹는 것을 봅니다. 영은 “바람이 임의로 불매~” 했는데, 이번에 인천 아시안 게임이 있었습니다. 양궁 경기를 보면, 바람이 임의로 분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바람의 방향과 바람의 속도를 TV에 자막으로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실내 체육관에서 하면 좋겠지만, 야외에서 하는 이유는 이를 통해 선수들의 실력을 가늠하기 위함입니다. 바람을 가늠해서 활을 쏘아야 합니다. 바람이 바뀌는 것을 보면 위에서 아래로, 좌에서 우로, 바람이 세졌다가 약해졌다가…, 그렇게 바람이 임의로 붑니다.

     

     영의 인도는 새롭게 인도를 받고, 새롭게 계속해서 인도를 받아 나아가야 합니다. 내 지식과 경험의 틀 안에 영의 인도를 집어넣을 수 없습니다. 신앙의 길에 있어서 지금까지의 방법과 경험, 기준을 가지고 하면 영이 법으로 굳어져 버립니다. 영적이지 않다는 것은, 어떤 기준과 틀 안에 들어가 영적인 것이 법이 되었다는 것이며 또한 그 능력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타락, 영의 인도가 아닌 법에 이끌림을 받는 세계로 들어간 모습입니다. 법으로, 억지로 하라는 차원이 아닙니다. 교회가 타락되면 믿음의 삶을 살지 않습니다. 부담을 넘지 않고, 마음을 꺾지 않고 살아갑니다. 믿음으로 나가야 할 부분에 부담스럽지만 믿음의 발을 내딛고 나아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법의 인도, 육의 인도…, 행위에 메이고 믿음에서 떠나서 육으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신앙은 영의 인도를 받는 것인데, 영의 인도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신앙의 오랜 경험이 아니라, 영의 인도를 받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어떻게 하면 됩니까?

     

     행16:6-7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하나님이 예비해 놓은 심령이 있는 마게도냐로 바울을 옮기시기 위해 바울은 영의 인도를 받습니다. 육신은 기온의 온도 변화에 민감해서 긴 팔을 입지 않으라고 해도 춥기에 긴 팔 소매의 옷을 입습니다. 어떤 기준과 틀을 가지고 있으면 영의 인도를 잘 받지 못합니다. 영의 인도를 받기에 제일 쉬운 길은, 자기를 비우는 길입니다. 내 자신을 비워 놓으면 뭐든지 받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기준, 경험이 차 있으면 주님의 계획과 그 뜻이 들어갈 수 없고 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아시아에서,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를 쓴 것이 아니라 영의 인도를 받아 마게도냐로 가서 말씀을 전했고,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함으로 빌립보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사도 바울이 하고자 한 일, 아시아에서, 갈라디아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 또한 영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비우고 영의 인도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어디에 있습니까? 영적인 기준과 경험을 가지고 인도를 받게 되면 굳어져 버린 법이 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영의 인도라는 것은 오늘 새롭게 주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오늘 새롭게 주의 인도를 받는 것인데 그 인도를 받는 사람이 있고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요2:1-4 갈릴리 가나의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모자랐습니다. 이 당시에 포도주가 모자랐다는 것은 굉장히 큰 문제였습니다. 포도주는 금방 만들어서 내 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미리 준비를 해 놓아야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간의 방법으로 안되기 때문에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포도주를 준비해 놓은 준비성이 부족했거나, 손님이 많이 온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을 탓할 수 있고 누구를 원망하고 불평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 이 잔칫집에 예수님이 손님으로 와 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오늘 어떤 문제를 안고 있고, 문제를 문제로 여기고 있다면 그것이 어떤 것이든지 간에 그 근본 원인은 예수님이 주인이 아닌 손님으로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주인이라면, 우리의 부족함이, 어려움이 결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손님으로 있기 때문에, 이 잔치를 주관하고 있는 사람들, 연회장, 혼인집의 주인과 신랑과 신부…, 그들이 염려하고 있지만 예수님 한 분만이 염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 앞에 있는 문제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 이들이 고통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손님으로 계시고 주인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 있기에 염려하고 문제로 인해 고통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예수님 앞에 들고 나아갔던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하고 예수님은 거절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거절, 오늘도 예수님께 들고 나오는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인간이 주인이 되어 예수님을 이 일에 동참케 합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되면 예수님은 모든 일을 다 하실 수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2장에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이 일은 예수님이 가장 먼저 행하신 처음 표적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바로 역사하신 것이 아니라, “나와 상관없다”고 거절하셨다가 예수님이 이 문제의 주인이 되니까 예수님이 마음껏 일하셨습니다. 포도주가 모자란 문제에 대해 거절하였던 예수님이 마리아의 마음에 중심을 바꿉니다.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이 말씀 한마디, 손님으로 와 계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맞아들입니다. 내가 부족한 부분, 어려운 부분, 염려하고 있는 부분 때문에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고 있는 사람, 예수님은 이를 거절합니다. 포도주가 없다는 문제를 들고 나오는 사람의 마음에는 자기 원함과 자기 형상의 모양이 그 마음에 있어 ‘이렇게 해달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종으로 부리는 것입니다. 종을 불러다 일을 시키듯이 그 마음이 자기의 일에 예수님을 동참시키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 예수님이 주인이 되어야 여러분의 모든 문제가 예수님의 문제가 됩니다.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가 다 예수님의 모든 문제가 되어서 예수님이 일하시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내게 일어나는 하나 하나의 문제를 들고 예수님께 나가서 계속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구하시겠습니까?

     

     환자가 자신의 판단으로 필요 이상의 약을 구입하여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의사가 처방해 준 약 만큼을 약국에서 조제를 해줍니다. 가정의학, 그 집안의 병 내력이 있기에 가족의 건강을 두루 살펴 돌보아 줍니다. 마치 가정에 자기 의사를 부르는 것처럼 세밀하게 병을 치료해 주고 이끌어 줄 수 있습니다. 내가 알아서 약을 사먹는 것이 아닌 것처럼, 앞으로 내 인생에 어떠한 일이 생길지 알지 못하기에 예수님의 손길이 여러분에게 필요합니다.

     

     오래 전에, 경상북도 영주에서 사역을 할 때, 집을 잘못 지은 분을 보았습니다. 시골에 집을 짓는데, 집을 짓는 것을 맡기려고 하니까 비싸 보였습니다. ‘내가 목수를 불러다가 일을 시키면 나는 기술이 없어도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집을 다 짓고 난 후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집의 나무가 다 틀어지고 갈라졌습니다. “자기가 지으려고 하니까 그랬다”고 했습니다. 나무를 그늘에 말려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생나무를 사다가 목수를 시켜 집을 지으니까 그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다 일을 해 준다 할 찌라도 결국 그 집이 다 틀어져 제대로 닫히는 문이 없는 것처럼, 처음엔 잘 되어진 것처럼 보여도 우리 인생의 집을 어떻게 짓고 있습니까? 내가 할 수 없는 부분만 예수님께 도와 달라고 인생의 집을 지어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이 주인이 되어 우리 인생의 집을 지어주면 멋진 인생의 집이 지어질 수 있습니다. 자기가 주인이 되어져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평안한 인생을 살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외골수가 되고 자기도 고통하고 어디가든지 부딪히고 힘이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되면 그 삶의 모든 문제를 예수님이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는 그 말씀이 그 마음에 있으면 그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요한 청년 형제의 간증, 간사들을 통해서 전단지를 만들었습니다. 전단지를 만드는 것이 너무 어려운 것이 내 마음의 방향과 맞지 않았습니다. 굿뉴스코 홍보 전단을 만들 때, 간사들에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헤리포터 영화의 마법 신문처럼 동영상이 되도록 QR코드를 넣어서 관심 있는 세 분야를 넣으라고 했습니다. 취업, 어학연수, 배낭여행의 파트로 나누어서 만들도록 했습니다. 이것을 가르치고 만드는데 열흘이 걸렸습니다.

    학생회에서 집회를 위해 전단지를 만드는데 청년 간사들에게 배우라고 했습니다. 학생교사들이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학생 집회를 하게 되면, 학생들 문제, 청소년 문제뿐만 아니라 공부에 대해서,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 여러 파트를 나누어야 하는데 하나로 합쳐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교회가 좋은 것이 청년들이 두세시간 자고 몇 날 몇일을 했다고 하는데, 청년들이 모여서 한 일은 몇일을 했지만 마인드 교육은 몇 년 동안, 요 근래 준비한 것만 해도 근 몇 달 동안 강의를 하기 위해서 준비를 했으며 중국에서의 기본, 심화 교육을 해 오면서 최근 몇 년 동안 하나님의 마음을 받고 일을 해보고 또 새롭게 인도를 받아왔습니다. 자기 기준과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번 청년회 집회가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새롭게 전단지를 만들어서 전단지를 보고 오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을 만났고 이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자기의 기준과 틀을 버리고 받는 것이 있어 우리 교회가 감사합니다. 머리로 아는 사람이 가는 길과 믿음으로 받아 가는 사람의 길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 시간 이후에 할 수 있는 일, 그 영역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역사를 만나고, 예수님의 능력을 만나기 위해서 믿음으로 받아 가야 합니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요2:7~8)

     

     요2:5-7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는 말씀 앞에 빈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는 그 말씀까지는 머리로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일은 머리로 할 수 없습니다. 요2:8-9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는 이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길입니다. 머리로써 이해하고 절대로 갈 수 없는 영역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물입니다. 누가 봐도 하인들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자기 생각을 믿고 자기 판단을 믿으면 여기에서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가 주인이 되어 있는 사람은 이해도, 납득도 갈 수 없습니다.

     

    칸타타 시즌을 앞두고 미국에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는 곳 마다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작년과 다르게 올 해 리바 델 가르다 국제 합창제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시장과 주 정부로부터 시작해서 미국 사람들이 열광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칸타타를 준비를 하면서 저희 교회에 많은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작년 칸타타를 은혜롭게 했는데 인천에서 했던 그 마음을 배우려고 합니다. 칸타타 표를 판매를 해 보면 제 값을 다 받고 팔수가 없었는데 작년에 그 기준이 다 깨어졌습니다.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하면 20%를 할인해 주는 것을 알고 있어도 이 표를 액면가 그대로 다 사주면 청소년 한 명이 칸타타를 볼 수 있도록 후원을 해주는 설명을 통해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 주었고 한 학교의 한 학년 전부를 칸타타에 무료로 초청을 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후원하시는 분들을 신문 광고에 실어 고마움을 표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내가 이해되는 범위 안에서 항아리에 물을 채울 수 있는 일은 할 수 있어도 연회장에게 가져 갈 수 없습니다. 우리 삶 속에 예수님이 일을 하지 않고,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다면 예수님을 만날 수 없는 영역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날 수 있고, 예수님의 능력을 만날 수 있는 영역에 가야만 합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면 됩니다. 영적 세계의 모든 일들은 내 마음에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내 영역을 넘어서야만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의 세계를 주셨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영적인 길로 가는 그 길에는 늘 부담이 있습니다. 가정 집회를 하면서 처음엔 강사를 한다는 것이 자매님들에게 부담이었지만 지금은 시켜주지 않아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계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되고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면 그 모든 것이 축복으로 바뀝니다.

     

     보석을 만드는 사람, 인조 다이아몬드, 인조 사파이어를 만들어 냅니다. 그 재료를 보면 너무 가치 없는 것입니다. 사파이어는 다 녹슨 산화알루미늄으로 만들어 내며, 다이아몬드는 연필심 같은 것으로 만듭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주님의 손에 맡겨지면, 물을 채우는 단계가 아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는 단계로 가면 주님은 여러분을 다이아몬드, 사파이어와 같이 귀하고 놀랍게 만들어 가십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되면, 내가 염려하지 않고 구하지 않아도 예수님이 다 하십니다. 예수님이 다 해주시겠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멋진 인생으로 만들어 주고 너무 복되고 행복한 인생으로 만들어 줍니다.

     

     우리의 생각, 판단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그 마음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서 이해되는 범위 안에서 물을 채우는 것까지 할 수 있지만 물을 떠서 가져갈 수 없는 영역까지 가지 아니합니다. 부족하지만, 무슨 말씀을 하든지 그대로 하는 그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 속에 부족한 모든 부분을 다 메워가십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 아직도 여러분이 주인 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이 하나에서 모든 부분이 갈라집니다. 문제는 예수님이 주인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 예수님이 되어 있는가를 보십시오.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간에 그대로 할 수 있는 마음이 있는가를 보십시오. 어리석게 이 말씀을 되받아 치지 마십시오. 교만한 마음이 저주를 불러오고, 재앙을 만나기 때문에 하나님은 먼저 우리의 삶을 간섭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 안에 하시는 역사를 보십시오.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간에 그대로 받아 행할 때, 하나님이 그대로 일하는 것을 교회를 통하여 보았습니다. 종의 말씀을 그대로 받고 가니까 하나님이 놀랍게 이 교회 안에서 일하셨습니다. 이해, 납득이 가지 않는 영역, 예수님의 기적과도 같은 일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여러분과 싸웁니다.

     

    우리의 주인 된 마음을 내려놓고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어 오늘 고민하고 염려하고 걱정하고 있는 모든 문제를 예수님은 너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원래 우리의 주인입니다. 그리스도가 주인인 것이 진리입니다. 진리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지, 억지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라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를 진리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이 의롭게 해 놓은 것을 받아들여 믿는 것처럼, 진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 된 삶은 거짓된 것이며 사단에게 속아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과 능력과 역사를 여러분의 삶 속에서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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