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이성옥 | 2014.11.24 19:35 | 조회 12712

    2014년 11월 23일 주일오전말씀
    말씀: 창13:1~13

     

    인생의 경계점을 넘어


    지난주에 아프리카 케냐 이야기를 하면서 아프리카 선교의 첫 선교지였던 케냐에서 20주년 기념 대전도 집회를 나이로비 냐요스타디움에서 가지게 되었습니다. 20년 전, “케냐에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보여주겠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따라 저희 목사님들이 쫓겨날 처지에 놓여 졌고 그 당시에 준비한 집회가 취소되면서 탄자니아 국경에 위치한 외진 시골 미고리라는 마을에서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20년 동안 하나님이 많은 일을 해 오셨고 우리 반대편에 계셨던 기통가 목사님이 우리 편에 서서 우리의 일을 돕고 있습니다.

     

    작년 기통가 목사와 박목사님이 만났을 때, “내가 무릎이라도 꿇고 용서를 받고 싶다”는 그 마음에 답하여 “아닙니다. 우리와 같이 일하십시다. 이 케냐에 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우리와 함께 합시다”라는 그 말씀을 들으며 그 마음에 더욱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음을 다 열고 케냐의 김욱용 목사님과 가까워져서 지금은 형, 동생 사이가 되었습니다. 나이 많은 기통가 목사님, 케냐가 기독교 나라이기에 케냐에서 제일 높은 목사 안수를 받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들어오는 입구부터 많은 귀빈들이 참석을 하는데 환영하는 인파 속에서 김욱용 목사님을 불러 그 옆 자리에 앉혔습니다. “케냐 교회가 타락을 했습니다. 정치와 연결되어져서 다 타락했습니다.” 그런 말을 하시는 분이 아니었는데 우리를 방해하던 세력을 저지하고 우리 교회가 참된 교회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우리 선교회의 특징이 우리 교회를 세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목사님들이 함께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우뚝 세우는 것을 보며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냐요스타디움에서 복음 집회를 하고, 공중파 방송국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기에 케냐와 아프리카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말씀의 맛을 보고 기뻐하며 감사하는 모습을 봅니다. 20년 전, 아무 것도 없던 우리들에게 종이 하신 말씀 한 마디가 너무 놀랍게 일을 하였습니다. 윤종수 목사님이 지나가면서 키통가 목사님께 인사를 해도 잘 알아보지 못해서 나중에 김종덕 목사님과 함께 따로 인사를 드리며 “우리가 제일 처음 케냐에서 선교를 했던 목사들입니다”라고 소개했을 때, 너무 미안해 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러시아 TBN 방송국을 통해 방영될 152회 마태복음 강해, 3년 치의 설교를 다 마치셨습니다. 항상 바쁘신 목사님이지만 한국에 머물게 하시면서 그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잠자는 미국을 칸타타를 통해서 깨우셨고 이번 주에는 피지와 솔로몬 제도에 박희진 목사님이 캠프를 하시려고 갑니다. 자초지종을 물어 보았습니다.

     

    굿뉴스코 의료봉사회가 있는데 봉사회의 모금된 돈을 가지고 해외 봉사를 해야 합니다. 올해 모금된 돈을 다 쓰지 못했기에 생각을 하다가 피지로 가자고 결정이 되었습니다. 피지 선교사님이 광주 출신이었기에 광주 형제들이 전도 여행을 가자고 했고 이 일이 복음의 진보를 이루어 솔로몬 제도까지 캠프를 하기로 준비가 되었습니다. 인천시보다도 적은 수 많은 남태평양의 나라에 사역자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들을 들어서 이 복음을 증거 하게 하십니다.

    이 일은 우연히 된 것이 아니라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형제자매들을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역사임을 봅니다. 사역자들이 변하고, 사모님들이 변하고 이제는 형제자매님들만 변하면 된다는 한 자매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5020클럽, 나이가 50세 이상이고 선교회 안에 20년 이상 되신 분들을 가르키는데, 육신에 머물러 있는 이스라엘을 쳐서 안일함 가운데 있지 아니하게 했던 것처럼 복음을 향해 달려 나가게 하십니다.

     

    마음의 경계점, 도의 경계나 시의 경계를 넘어가면 네비게이션에서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신앙의 어떠한 경계점, 그 경계점을 두고 그 삶의 굉장히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여러 경계점 가운데, 중요한 경계점이 있는데 마음에서 고난과 핍박을 피하여 살아가는 시점이 있고 이 경계점을 지나가서 부담과 어려움을 넘어 사는 삶의 차이가 있습니다.

     

    현대의 정주영씨가 어떤 책에 이러한 내용을 실었는데 자신의 시점에 가장 어려울 때가 고령교 사건 때였다고 합니다. 대구와 고령 사이에 낙동강이 흐르고 있고 그 위에 다리를 만드는데 그 사업 수주를 받아서 다리를 건설하다가 홍수가 나서 그 기초가 다 떠내려갔습니다. 두 번째 그 일을 시작하고 또 한번의 홍수로 인해서 떠내려가면서 나라에서 받은 돈을 다 쓰게 되었습니다. 부도내고 도망가라는 사람들의 소리, 그러나 자신이 그 동안 벌었던 모든 사재를 털어서 다리 공사를 완공하였습니다. 집에 돌아오자 가족들이 판자촌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어려움을 지나가고 나니까 그 후에 찾아오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얼라이브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비행기의 비상식량을 먹으면서 알프스 산맥에 불시착한 비행기 속에서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어 내고 있지만 일주일 후 수색을 포기한다는 방송을 듣게 됩니다. 인육을 먹으면서 그들이 살아남습니다. 그 중에 한 분, 안토니오라는 한 분이 이전 화와이 월드캠프에 와서 강연을 했습니다. 그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이 마친 후, 박목사님이 두 가지의  질문을 하셨습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인육을 먹으면서 살았는데 그 어려움을 넘고 나서 사회에서 어려움을 만났을 때 어떠했습니까?” 사회에서 만난 어려움은 어려움이 아니었고 그 어려움들을 다 극복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질문, “그 때 생존한 사람들이 사회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습니까?” 사회 요직에 다 올라가 있다고 했습니다.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사람, 의사가 되어져 있는 사람, 방송국의 MC… 살아남은 그들은 우루과이의 대학 럭비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가고자 하는 분야에 최고가 되어져 있습니다. 큰 어려움을 넘고 나니까 그 다음에 오는 어려움은 어려움이 아니었습니다.

     

    부담을 싫어하는 사람을 보며 제 마음에 판단하는 마음이 아니라 ‘어찌 이 전에 내 모습과 저리 똑같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덜 부담스러운 곳으로, 어찌됐든 간에 피하려고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이 경계를 옮겨 준 적이 있습니다. 정주영 씨에게는 고령교 사건이었지만 저는 경상북도 영주에서 사역할 때 어느 형제의 사건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를 그 때 사역을 하고 있었고 교인이 4명밖에 없는 작은 교회였습니다. 교회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교회의 부부,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부부였습니다. 교회와 함께 하며 복음을 뒷받침했습니다.

     

    영주는 직장이 없었기에 대부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도시로 직장을 찾아서 떠납니다. 형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 자기 보기 좋은 직장으로 옮겨 갔습니다. 신문사 총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수금을 했는데 옮겨 간지 일주일 만에 사고가 났습니다. 인근에 전투 비행단이 있었기에 비상 활주로가 있었습니다. 그 길이 넓었기에 차들이 무한 질주를 합니다. 맨 끝 차선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비가 오는 길을 고개를 숙인 체 타고 갔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는 두 사람을 미쳐보지 못하고 치었는데 형제가 쓰고 있던 공사장 헬멧이 벗겨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연락을 받고 큰 병원의 응급실을 가보니 혼수상태에 있었고 형제의 아내는 만삭이었습니다. 뇌를 다쳤기에 시급하게 수술하는 것이 관건이었는데 큰 병원으로, 보호자를 찾는 시간들로 인해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주는 하나님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수술실에 들여보내고 수술실 앞에서 그냥 성경을 펴서 답답한 마음으로 말씀을 대했습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살전5:23~24)

     

    이 말씀을 가족들과 교회에 전하였습니다. 그 다음 날 형제가 깨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이 말씀대로 형제를 살리셨는데 그 사건이 생겼을 때 제 마음에 떠오르는 단어, 첩첩 산중이었습니다. 무면허로 사고를 내었기에 다친 두 사람을 치료해 줄 병원비도, 합의해 줄 보상비도 없었고, 아내는 만삭이었는데 출산할 돈도 없었습니다. 그 어려움을 넘고 나니까 제 마음에 더 이상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제 아내가 조리사였고 영양사였기 때문에 ‘결혼을 하면 밥은 잘 먹겠구나’ 싶었는데 매일 해 주었던 음식이 계란국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자주 하였는데 어느 날 제 아내가 말하기를 영주에 있었을 그 때, 너무 가난했기에 그것 밖에 해 줄 것이 없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정말 가난했고 차도 없었던 시절에 버스를 타고 한 시간을 또 걸어 어느 부친님에게 말씀을 전해주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내 마음에 어려움으로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제 삶 속에 어려움들을 하나하나 주면서 어려움들이 내게 축복이 되었습니다. 그 어려움을 통해서 약속을 의지하게 하는 법을 배우게 하셨고 내 마음의 경계점을 넘게 하셨습니다.

     

    시121:1-8. 이 말씀이 내 인생의 경계점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산과 평지, 내 마음은 늘 평지를 향하여 부담이 없는 곳을 택하였습니다. 고난을 통해서 주의 율례를 배우게 하셨습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부담을 피하기 때문에 여호와의 도움을 입지 못합니다. 부담을 넘지 않고 그 범위 안에서 일을 하려고 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지 못합니다. 영적인 세계는 늘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했던 것만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부담과 새로운 길로 나가야 합니다. 작년만큼 한다면 되는 것이 아니라 뒤로 퇴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속에, 주의 율례는 부담을 하나님이 넘게 하십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범위 안에서 하는 사람은 새로운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도움을 입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방법과 수고로 살아갑니다.

     

    롯이 요단들을 택했습니다. 그가 눈을 들어 본 것이 요단들이었습니다. 믿음 없는 사람의 마음의 방향은 어려움이 없고 부담이 없는 곳을 향합니다. 목축을 하기에 너무 좋은 조건, 이를 택하여 간 길은 실패하였습니다. 부담과 어려움을 피하는 마음의 방향을 가지고 있었기에 실패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시고 어렵게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어려움이 닥친다는 것은 그 고난을 통해서 귀한 것을 주고자 하심입니다. 핍박과 고난과 어려움 때문에 수 천년 간의 기독교 역사상 망하거나 타락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핍박과 고난을 통해서 그들을 번성케 하였습니다. 또한 예루살렘 교회에 큰 핍박이 일어나서 사도들 외에 형제자매들이 다 흩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을 땅끝까지 복음이 이르게 하기 위해 핍박을 통해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핍박과 어려움을 통해서 이루시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닥쳐 다 망해 가지고 솔로몬 제도에 가서 복음을 전하며 살고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망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에 앉아 계시고 있지 않겠습니까? 복음을 전하는 이 길이 제일 좋지 않습니까? 우리 교회는 선교 학교를 가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복음의 일꾼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복음을 위해 살고 복음을 위해서 달려간다면 얼마나 복되겠습니까?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기 전 이었는 고로 좋아 보였던 요단 들… 우리 삶 가운데 경계점을 넘어가기를 하나님은 원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마사이 마을에 초대를 받아서 목회자 모임을 가지러 갔습니다. 4시간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넉넉히 6시간을 잡고 가는데 아무리 가도 그 마을이 나오지 않았고 가다가 물어보면 2시간 남았다고, 2시간을 가서 또 물어보면 또 2시간이 남았다고 합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 하는데 자기 마음대로 말을 합니다.

     

    가게에 들러 음료수를 마시는데 가게 주인아저씨가 차 밑을 가르쳤습니다. 비포장 험한 길이었기에 엔진 오일이 세고 있었습니다. 1시간 떨어진 곳에 주유소가 있는데 그곳에 엔진오일이 있다는 보장이 없었기에 현지 사역자를 마사이 마을로 보내고 다른 분들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똑똑 떨어지는 엔진오일, 정말 힘들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얼마 후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그 마을을 찾아 갔는데 탄자니아 국경 근처의 마을이었기에 여권 조사를 했습니다. 그 마을은 분명 케냐의 마을이었음에도 분명한 경계가 없었기에 이전 마을에서 여권을 조사했습니다.

     

    제 인생에 하나님이 경계점을 주셔서, 롯처럼 요단들을 향하고 있는 제 마음에 부담과 어려움과 문제 속에서 늘 불평하던 제게 이 부담과 어려움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내 마음에 요단 들을 향하였던 마음에 경계점을 주었습니다. 부담 없는 쪽으로 마음이 향해 있으면 불의가 찾아옵니다. 하나님이 원치 아니한 길, 그 길을 가려다 보니까 어둠이 찾아옵니다. 그 길은 하나님이 멸하는 길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였던 것처럼 그 길은 하나님이 망하게 하는 길입니다. 부담과 어려움은 나를 망하게 할 것 같지만 하나님이 그 길 속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길을 택하시겠습니까? 쉬운 길이 있고 고난이 있는 길이 있습니다. 쉽고 부담이 없는 길은 하나님이 멸하시려고 작정된 길입니다. 요단 들, 잘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목축이 실패하는 길이 아니었습니다. 전혀 생각지 못한 멸망이 찾아왔습니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재앙이 오는 길이 있으며 전혀 생각지 못했던 축복이 오는 길이 있습니다. 우선 유익이 있고 잘되는 요단 길을 택하여 가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손해 보고 망하는 것처럼 보여도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도움이 있습니다. 내 마음 안에서 어느 길을 가고 있습니까? 이 말씀이 무시되는 사람, 이 말씀을 들으며 그 마음을 돌이키고 마음의 방향을 바꾸지 않는 사람, 그 무시는 그 길이 평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근간에 선교회 안에 일어나는 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형제가 잘 되어지는 길을 택하는 듯 보였어도 결국 망하는 길을 갔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같은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난과 핍박은 우리를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어려움은 더 이상의 고난과 어려움을 주고자 하심이 아닙니다. 케냐의 예배당을 지을 때, 장비가 없었기에 사람이 흙을 바케스에 퍼서 일일이 옮겼습니다. 청년 자매들의 얼굴에 묻어 있는 흙… 사진을 찍어서 주며 인생을 살다 어려움이 찾아오면 이 사진을 보며 이보다 어렵지는 않을 것이기에 그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내 마음에 주신 하나님의 사진, 어려움이 불평스럽고 피하고 싶었지만 그 어려움을 넘고 나니까 더 이상 어려움이 어려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여러 장의 사진, 지금 내게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요단들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산을 향하여 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주십니다. 고난도 내게 복이 됩니다. 주의 율례를 배우면서 내 인생이 너무나 자유로워집니다. 이 부담을 넘을 수 있는 날개를 하나님이 주십니다. 우리 마음 안에 믿음의 세계에 합하게 되면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극복할 수 있는 강한 그리스도인으로, 힘 있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212개(7/11페이지)
    경인지역 말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2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2/21) 이성옥 2014.12.23 11562
    91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2/14) 이성옥 2014.12.15 11249
    90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2/7) 이성옥 2014.12.10 12301
    89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1/30) 이성옥 2014.11.30 12076
    >>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1/23) 이성옥 2014.11.24 12713
    87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1/09) 이성옥 2014.11.14 13205
    86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1/02) 이성옥 2014.11.05 12878
    85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0/26) 이성옥 2014.10.28 13065
    84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0/19) 이성옥 2014.10.22 12813
    83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0/12) 이성옥 2014.10.13 13842
    82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0/5) 이성옥 2014.10.05 13534
    81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09/28) 이성옥 2014.10.02 13560
    80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9/21) 이성옥 2014.09.23 13095
    79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9/14) 이성옥 2014.09.15 13208
    78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9/7) 이성옥 2014.09.08 13593
    77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8/31) 이성옥 2014.08.31 13478
    76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8/24) 이성옥 2014.08.25 12970
    75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8/17) 이성옥 2014.08.17 13308
    74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8/10) 이성옥 2014.08.10 14045
    73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8/3) 이성옥 2014.08.06 12432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