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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아이 | 2013.10.18 13:55 | 조회 14161



    누가복음 10장의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은, 강도 만난 자를 불쌍히 여겨절망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낸 선한 사마리아인이 이곳 부천 땅에 이르렀다.

    월요일부터 시작된 김성훈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는 죄악에 빠진 인간들을 불쌍히 여긴 주의 큰 사랑, 그리고 우리가 받은 구원의 놀라움과 위대함을 발견할 수 있는 집회가 되었다.

    매 시간마다 부천, 인천 지역 성도들과 새로운 분들이 함께해 자리를 가득 채웠고 주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마음을 다해 표현한 합창단의 노래는 사람들을 감동케 했다. 마지막 날인 17() 저녁에도 부천교회 합창단은 이 세상 어딜 가든지’, ‘황무지가 장미꽃같이를 부르며 하나님을 높이 찬양했다.

     



    성경세미나의 하이라이트, 말씀 시간.

    강사 김성훈 목사는 고린도 후서 3장 말씀을 전했다.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이다.

    그 편지는 인간을 향한 주의 사랑이 담긴 것으로 감동적이며 사람을 변화시킨다.

    주님은 죽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사망의 왕, 마귀를 죽이기 위해서 사망 안으로 들어가야 하셨다. 그래서 십자가에 죽어 무덤(죽음)에 묻히셨고 장사되어 인간을 의롭다 하시기 위해 부활하셨다. 의롭다 하신 주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셔서 내 영을 살리시고 한 영이 된다.

    이 구원은 절대 변하지 않는 빛이다. 그런데 마귀는 이미 우리가 온전해 졌는데도 내가 또 온전해져야 할 것 같은 불신을 넣는다. 마귀는 불신을 통해서만 일할 수 있다.

    이 마귀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오직 믿음이다.

    믿음에서 오는 자유가 죄와 마귀를 이길 수 있는 힘인 것이다.

    십자가의 피로 우리가 온전해 졌음을, 하나님이 인간을 책임지신 사실을 받아들이기 바란다.


    계속되는 말씀을 들으면서 참석자들은 이 완벽하고 분명한 복음에 놀라워했고 자신을 죽음에 드려 위대한 사랑의 편지를 인간의 마음에 기록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교회는 계속해서 기도로 주님의 은혜를 입기를 원했다. 누가복음 14장의 내 집을 채우라는 말씀을 받아 새로운 분들을 초청하고 교회에 나오다가 마음을 닫고 나오지 않고 있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가족들을 중심으로 특히 심방전도에 중점을 두고 굳게 닫힌 사람들의 마음 문을 두드렸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집회 때 많은 경로를 통해 40여분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하셨다.


     

    고해순(50대 후반) 씨는 최근에 구원은 받았지만 남편, 자식, 친정어머니와 관련된 산 같은 형편에 고통스러워했는데 말씀을 통해 모든 짐들이 다 예수님께 넘어간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구원도 더 분명히 확신하셨다.

     

    최교순(61) 씨는 구원받고 5년 동안 세상에 나가 큰 외로움에 괴로워했다. 자매들의 심방전도를 통해 집회 때 참석하시면서 복음이 풀어지고 교제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이 악하고 부끄러운 자임을 시인하셨다.

     

    민인자(50대 후반) 씨는 교회 안에 오래된 자매이지만 세상의 욕망이 끊어지지 않아 고통스러워했는데 말씀을 들으며 새롭게 구원받은 것처럼 말씀과 세상의 분명한 선이 그어졌다.

     

    이 외에도 가판전도를 통해 연결돼 집회에 참석하신 분도 많았고 계속된 우리의 전도를 통해 말씀과 접촉하면서 복음에 분명한 확신을 갖게 된 분들도 계셨다. 또한 성경공부를 부탁해온 사람도 있었다.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올 때까지 계속 추수의 계절이다. 이번에 연결된 사람들과 다시 접촉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계속 얻어나가야 할 것이다. 기쁜소식 부천교회에서는 실버회, 장년회, 부인회, 청년회별로 전도팀을 만들어서 복음의 일을 해 나갈 예정이다. 복음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의지가 분명하기에 이 길을 완벽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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