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작은별☆ | 2013.12.02 17:52 | 조회 14445

    해마다 겨울이 오면 기다리게 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2월 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이른 시간부터 티켓팅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과 공연 당일에도 칸타타 표를 사기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공연 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한층 들뜬 기분으로 아이들의 손을 꼭 잡은 가족, 연인들로 공연장 로비가 가득 찼다.  

     공연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칸타타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엿 볼 수 있었다.

     

      이번 칸타타 공연에는 군포시장, 부시장, 의왕시 의회장, 교육장,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129석을 가득 메우며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쳐스 공연으로 칸타타가 시작되었다.

     

     1막에서는 2천 년 전 이스라엘 베들레헴을 재현해 추하고 더러운 마굿간에서 탄생하신 예수를 노래하여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했다.

    이어 싼타복장을 한 꼬마아이들이 캐롤에 맞춰 보여준 깜찍한 댄스는 관객들의 박수와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된 2막에서는 말괄량이 안나에게 일어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었다.

     



     

     

     

     

     

     

     

     

     

     

     

     

     

     

     

     

     

     

    김재홍 목사는 굉장히 가난하고 어려운 아프리카 사람들이 자살을 하지 않는 이유는 가난하지만 마음을 교류하고 살기 때문이고 ,모든 사람의 마음의 병은 서로간의 마음이 흐르면 나을 수 있는데, 예수님의 사랑을 만나 모든 문제와 죄가 사라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 작곡가 헨델의 ‘Hallelujah(할렐루야)’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장에 온 관객들과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함께 합창하며 크리스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한마디로 감동스러운 무대였고, 신앙을 가진 사람으로써 오늘 새롭게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대해 조명해 보고, 극적인 순간들을 가슴에 담으면서 또 기회가 된다면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군포에 와서 공연해주시고, 더 많은 시민들과 가족들에게 감동스러운 칸타타 공연을 내년에도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노재영, 前 군포 시장)

     

     

    “그라시아스 합창단 칸타타 공연을 몇 해 전에 알게 되어 올해는 가족들과 꼭 보고 싶었는데 미처 예매를 못해서 공연 당일날 기다려서 겨우 티켓을 구해서 혼자 보게 되었는데, 모든 공연이 감동스러웠지만 마지막으로 함께 합창을 하는 것이 감동스러웠고, 축하 메시지에서 서로 간에 마음이 흐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는 말씀을 들으며 내 가족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 인갑환(당정초등학교 교사)

     


     

    “처음 칸타타 공연을 보았는데 오늘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예수 탄생 장면이나 2막에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마지막으로 합창단과 함께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며 크리스마스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였어요.“

    (임혜숙,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자원봉사하면서 좋은일에 봉사도 할 수 있고 공연까지 보게되어 뜻깊었고, 크리마스를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시작하게 되고, 공연장에서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고 나가시는 분들에 모습이 저에게도 전달되어 뿌듯했습니다.” (김수정, 자원봉사자 )

     

    “공연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신앙을 돌아보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저도 바이올린을 연주하는데,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악기를 담당 하시는분들이 악보가 하나도 없이 외워서 준비하시는 부분에 너무 놀랐고, 합창을 하시분들이 뮤지컬까지 소화내시는 모습을 보며 감동했습니다. 내년에는 저희 학원 학생들과 많은 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공연이었습니다.“

    (권호영, 새소망음악학원)

     

    특별히 이번 칸타타에는 형제자매들이 아닌 천여명이 넘는 일반시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 안양교회 형제자매들은 공연장에 들어 갈 수 없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천여명이 넘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은혜를 입었다.

     

     그라시아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2월 1일 군포를 시작으로 2일 강릉에 이어 23일까지 전국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추워져 가는 한국의 12월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온 국민의 마음을 따뜻하게하여 행복한 겨울을 나게할 것이 소망된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335개(11/17페이지)
    경인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