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경인지역

2월 3일부터 4일간 13기 굿뉴스코 나라별 훈련이 IYF 안양센터에서 열렸다.

서부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의 나라별 훈련은 현지에 가기위한 준비와 더불어 예비단원들에게 현지에서의 생활과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도움을 주고자 신설되었다.

미니올림픽과 스케빈져 헌트 게임을 만들고, 댄스 배우기를 통해서 실전 연습을 다졌으며,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읽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예비단원들이 복음을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8기 케냐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손기석 단원은 체험담을 전하며 굿뉴스코를 통해 얻었던 것들과 단원들이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뉴스코에 대해 가지지 못했던 믿음을 이번 나라별 모임을 통해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선배단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카메룬에 대해 확실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도 확실해졌습니다.” - 조다혜(13기 카메룬 지원자)

부천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라이쳐스스타즈와 <애한>팀의 댄스, 이어 가스펠 그룹 T&P의 공연으로 한결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IYF 경인지부 김재홍 고문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믿음을 배워야 하며, 자신의 느낌을 믿는 것보다 사실을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라며 이 믿음을 배우면 자신에서 벗어나 보다 더 행복하고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나라나 지역으로 가는 학생들끼리 모여서 마음을 나누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 생각에 많이 잡혀 힘들었었는데 하나님께 어떻게 맡기고 어떻게 생각을 버리는지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박은하(13기 기니 지원자)

이번 나라별 모임을 통하여 올 한 해 복음을 전하는 단원들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