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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오미 | 2011.10.14 15:36 | 조회 17239

    자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10월7일  이른 아침 기쁜소식 부천교회 실버회 에서는 1박2일 짧은  일정이지만 강원도 속초로 가을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여름수양회에서 말씀을 듣고 실버들이 복음 앞에 마음을 열면서  가까운 시흥교회 집회 때 90세가 넘으신 부친님께서 이 나이되도록 오래 산 것이 이 귀한말씀을 들으려고 하셨다며 구원을 받아  교회의 큰 기쁨이 되었다.  연세는 많고 육체는 쇠약하지만 남은 여생을  교회와 복음 앞에 마음을 두도록 또한 지체간의 마음이 흐르는 은혜를 입고자 함께 떠났습니다.

     


    이른 아침 출발하여 인제 백담사를 경유하며 설악산의 깍아 내린듯한 바위와 케이블를 타고 권금성 정상까지 올라가며  권순자 모친님은  자식들은  사는 게 바빠서 이런 곳에 함께 못왔지만 교회 안에 살다보니 곳곳에 숨겨진  하나님의 솜씨를 본다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자연을

    보며 감사한 마음과 나도 모르게  세워진 내가 아무것도아님을  또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일행 중에 한명도 쳐지지 않고 화진포의 넓은 바다와 절경들을 보며 감탄과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저녁에는 속초 중심가위에 세워진 속초교회에 머물며 형제자매님들이 마음으로 준비해주신 매운탕 과 모듬회를 맛있게 먹고 속초교회 장한수 목사의   누가복음 16장 강도맞은 자에 대한 말씀을 전하시며  “ 강도 맞은 사람이 거반 죽을 만큼 맞았지만 자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있어  레위인 이나 제사장도 지나갈 수밖에 없었고  예수그리스도이신  사마리아인을 만났을 때  주막에 맡겨 치료하시고 보호를 받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아무 쓸데없는 노인들을 교회와 말씀이 보호해주며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마음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합니다.

     

    다음날 목사님의 소개로 예상치 못한 해돋이와 화조대 일대의 휴휴암을  돌아 강릉 오죽헌을 경유해  강릉초당두부를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오게 되었고


    더욱 감사한 것은 돌아오는 차안에서  실버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마음을 열고  그동안 드러내지 못한 마음들을 꺼내며 마음이 밝아지어  돌아와서는 목사님 사모님과  성도들의 마중을 받으며  속초에서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계속해서 복음의 일들 앞에 우리 실버도 힘 있게 쓰여질 것을 생각할 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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