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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6.11.04 11:40 | 조회 6113

    IYF가 주관하는 제16회 영어말하기대회 대학부 경인본선이 11월 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1층 회의장에서 열렸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4분 분량의 원고에 자신의 생각과 마음, 그리고 열정을 담아 발표했다.




    순서를 기다리며 긴장되고 떨리기도 하지만 무대에서 만큼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45명의 발표가 모두 끝나고 점수가 집계되는 동안 IYF 경인지부 김성환 고문의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다.

     



    김성환 고문은 “진정한 마음의 네트워킹은 나 혼자의 노력이 아닌 주위 사람들과의 교류와 협력으로 되어진다.”며 “장래의 진정한 리더는 소통전문가”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심사위원의 심사평이 끝나고 모두의 기다림 속에 펼쳐진 수상시간.

     



    3등에는 단국대학교 현승우 학생, 2등에는 인하대학교 최가영 학생, 1등에는 동방예대 이정은 학생, 대망의 대상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한주연 학생이 차지했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서 국가에서 국민들에게 지급되는 연금을 올려야 된다고 썼어요. 사회전반적인 것을 설명하면서 제 의견을 잘 말해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지 않았나싶고요. 다른 사람들은 자기 어머니나 가족 이야기를 할 때 저는 공적인 일을 말해서 큰상을 받게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해요” - 한주연(대상,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1)

     

    “IYF 영어말하기대회 3번째 참가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연습을 하고 외우는데요. 저는 어떻게 하면 다르게 연습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던 중에 ‘내가 이미 상을 받았다.’는 마음을 가지고 읽을 때마다 그렇게 생각하며 외웠어요. 가이드러너라는 내용을 발표했는데 두 사람간의 커넥션이 중요하다는 내용이었는데 그런 내용이 심사위원들에게 감명을 주지 않았나 생각해요.” – 최가영(2등, 인하대학교3)

     



    자신의 발표에 구체적인 심사평을 질문하는 Q&A 시간을 끝으로 영어말하기대회 대학부 경인본선이 마무리되었다. IYF 영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가는 곳에 행복의 향기가 가득할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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