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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5.08.21 11:20 | 조회 8287

    “돌격 앞으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2015 후반기 진격의 경인 MT’라는 타이틀로 강원도 양양 수동고을에서 IYF 경인지역 대학생 MT가 있었다.

     


    <동해 지변 해수욕장>

     

    학생들은 1박2일 간의 MT프로그램과 일정한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뜨거운 태양아래 시원한 파도소리가 들리는 동해 지변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친구들과 마음이 더 가까워지는 시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저 멀리 파도에 실어 보낸다>

     

    방학동안에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파도를 타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마음이 더 가까워지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는 저 멀리 파도에 묻혀 졌다.

     


    <바다 너무 좋아요~>

     

    “첫날 해수욕장에서 팀을 나눠 바다 속 반환점 찍고 돌아오는 게임을 했어요. 오랜만에 즐기는 게임이기도 하고 물에서 하는 것이라서 힘이 들기도 하지만 더 재미있었어요. 6개 넘는 튜브가 만나 원을 이뤄 다 같이 손을 붙잡고 거센 파도를 즐기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말 재미있게 놀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렸어요. 친구들과 선배들과 더 가까이 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 권다은(경인여대 식품영양과 2) -

     

    저녁엔 흥겨운 라이쳐스 댄스와 이재국 학생의 공연이 펼쳐졌다.

     


    <라이쳐스 건전댄스가 흥겨움을 더하다>

     

    이날 IYF 경인 조성화 목사는 “생각에 갇혀있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그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얻지 못한다.”며 그 이상의 세계를 보는 것에 대해 강연했다.


    <마인드강연을 하는 조성화 목사>

     

    또, “예수님의 마음을 흘러 받지 못한다면 내 한계 안에서만 살지만 강한 그 분의 마음을 가지고 살면 내 한계 이상의 삶을 산다며 세계 최고의 마인드는 고통의 초점인 ‘아래’가 아닌 ‘위’의 것을 꿈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을 경청하는 학생들>

     

    “희망, 꿈, 성장, 여러 가지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는데 그중 기억이 남는 강연은 꿈을 디자인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자신의 꿈은 스스로 개척해나가야 한다는 말이 제 마음에 새겨졌고, 위기역시 기회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상에 다가갈 수 있다는 강연이 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 송영훈(인하공전 컴퓨터정보과 1) -

     

    강연이 끝난 후 학년별로 나뉘어 2학기를 위한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야외무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첫날 저녁을 마무리했다.



    <간사들과의 미팅>

     

    다음날 오전 시간에는 각 지역 간사들과 친해지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는 형식적인 안부만 묻고 거리를 두고 지내왔는데 이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도 알아보고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은 마음을 열고 간사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다.

     

    오후에는 원주로 이동해 레일바이크를 탔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시원한 바람도 맞고 산과 강이 있는 자연의 경치도 보면서 같이 탄 친구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면서 즐겁게 MT를 마무리했다.

     


    <시원하고 짜릿한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를 즐긴 후 한컷>


    <진격의 경인 MT 기념촬영>

     

    이번 진격의 경인 MT는 앞으로 진행 될 다양한 활동과 도전을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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