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경인지역

▲ 지휘자를 따라 준비 찬송을 부르는 참석자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가족과 지인, 그동안 가정예배를 통해 연결된 사람들과 함께 말씀을 듣기 위해 집회장소로 모였다.

  말씀을 듣기 전, 기쁜소식 인천교회 합창단의 찬양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은혜 베푸시길 원하시는 주님 앞으로 인도했다.

▲" 기쁜 노래로 소리 높여 주님을 찬양하세" - 인천교회 합창단

▲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이 담긴 <그 사랑 크고도 놀랍네>

▲ 현이 주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선율의 '사랑의 인사'

▲ 크신 일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한 안산교회 합창단

강사인 이경호 목사는 “하나님은 열매 맺게 하려고 포도원에 포도나무를 심었다”며 ‘하나님의 뜻과 판단, 하나님의 결정’으로 사는 삶과 ‘내 생각과 판단’으로 사는 삶에 대해 분명하고도 명확하게 말씀을 전했다.

▲ "하나님의 판단과 결정으로 마음을 옮길 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이끌어 가십니다"            - 이경호 목사 설교중

셋째날 저녁, 창세기 27장의 ‘야곱과 에서’를 통해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좇고 가서 가져오라” 야곱이 아버지 이삭 앞에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어머니 리브가가 모든 것을 꾸미고 갖추어 주었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의롭고 거룩하게 된 것은 리브가 되신 예수님 때문이라고 전했다.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입니다’ 이 말은 믿음의 소리입니다. 야곱이 복을 받았던 이유는 행위를 의지한 것이 아니라 믿음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소리는 내 행동과 행위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 이경호 목사 설교 중

▲ 신앙상담을 통해 분명하고 명쾌한 해답을 얻는 참석자

▲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성경을 통해 만나는 참석자

▲ 2부 신앙상담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을 듣는 참석자

사(社)내 성경공부를 강하게 거부했던 이태희(구월동)씨는 계속된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어 수양회를 참석해 복음을 들었지만 확신이 없었다. 그러던 중 세미나를 참석해 들었던 말씀을 자세히 풀어 설명하는 2부 상담시간을 통해 “나도 이제 에서입니다”라며 마음이 밝아져 기뻐했다.

자신의 선과 의지로 나름 의롭게 살면서 15년 동안 딸과 사위를 핍박했던 김기조(청천동)씨는 딸의 권유로 전주 대전도집회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과 계속된 상담을 통해 “이렇게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가 너무 강하게 살았다”라며 감사해 했다.

어렸을 때 잠깐 교회를 다녔지만 하나님에 대해 관심 없이 살았던 김분선(용현동)씨는 세미나에 계속 참석해 말씀을 듣던 중 구원을 확신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내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습니다. 이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거룩해졌습니다. 계속해서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성도의 고객으로 계속해 성경공부를 해왔던 조인호(주안동)씨는 ‘예수의 이름의 뜻을 따라 모든 의를 완전하게 이루신 예수님’에 대해 말씀을 들으면서 “그럼 믿지 않는 괘씸죄만 남아있는 거네요”라며 계속해서 주일예배에 참석해 상담 받길 원했다.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54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으며 정확하고도 명쾌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많은 인천 시민들이 구원의 확신과 기쁨을 얻어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참 자유를 발견했다.

인천에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가 10월 25일(일)부터 28일(수)까지 잠실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