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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정란 | 2015.05.27 00:26 | 조회 9848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는 지난 520()부터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의 후속으로 24() 저녁부터 27()까지 의문의 묵은 것에서 벗어나 영의 새로운 것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성경 세미나를 가졌다.

     

    인천 대전도집회를 통해 구원의 확신과 기쁨을 얻은 인천 시민들은 후속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정확하고도 명쾌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참된 신앙을 배워 나갔다.

     

    말씀을 듣기 전, 청년 아카펠라 그룹 앤썸의 공연이 있었다. ‘찬양의 노래라는 뜻의 앤썸은 아프리카 아카펠라 오달라 문투를 불러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 찬송가 “Amazing Grace”를 청년들 특유의 톡톡 터지는 상큼함으로 재해석해 흥겨운 반전의 묘미를 선사해 주었다.

     

    기쁜소식 인천교회 담임 목사인 김재홍 목사는 율법에 대해 세부적으로 체계적이면서도 명확하게 설명했다.

     

     


     

     

    율법은 예수님이 오시기 1500년 전에 모세를 통해 주어진 것으로 약속한 자가 오시기까지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목적은 죄를 깨닫게 하려고 주신 것인데 많은 사람들은 드러나는 범죄만 깨닫기 때문에 선하게 생각하고 선하게 행동하려고 회개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종교입니다. 죄를 정확히 모르니까 참된 회개도 할 수 없고 구원도 받을 수 없습니다. 신앙에 있어서 범죄가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지면 신앙이 쉬워지지만, 이 부분이 명확하게 구분이 되지 않으면 전체가 잘못되는 것입니다. 또한 율법은 정죄의 직분을 가지고 있습니다.(고후3:6-9) 여전히 얼굴에 수건이 벗어지지 않은 사람이 있고, 그리스도 안에서 수건이 벗어진 사람이 있습니다.(고후3:13-17) 언제든 예수님께로 돌아가면 이 수건은 벗어질 수 있습니다.”

     

    율법은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의 역할을 합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앞으로 끌고 왔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3:20)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3:24)’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8:11)’ 여자는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을 받았습니다.”         -김재홍 목사 설교 중에서-

     





    죄에 대해서 분명하게 몰랐는데 개인교제를 통해 죄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또 예수님이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신 부분을 말씀을 통해 쉽게 풀어 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순수하게 그 말씀이 믿어졌고 그것을 믿는 것이 구원이구나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함상엽(25 청학동)

     

    작년 수양회를 통해 구원을 받았던 김혜숙(기쁜소식 인천교회)씨는 늘 정죄 가운데 빠져 살았던 마음에 자유가 왔다며 기뻐했다. “구원을 받으면 죄가 나타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신앙을 포기하고 싶었는데 범죄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죄가 있기 때문에 범죄는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구나하는 마음이 들어졌습니다. 죄에 대해 정확히 풀어지니 지금까지 이론으로 흩어져 있었던 말씀의 퍼즐들이 맞춰지는 것 같았고, 이번에 새로 구원받은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죄사함을 받은 뒤에 어떻게 신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말씀을 통해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이번 후속 성경세미나는 인천 시민들과 형제자매들의 혼돈되고 혼탁했던 마음들이 복음으로 정결해지고 말씀 안에서 참 자유를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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