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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에그 | 2011.11.20 21:22 | 조회 14509

    일시 : 2011. 11. 20(주일낮)

    본문 : 레위기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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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감각이 떨어지는 사람은 자동차 운전면허를 딸 때 여러 번 떨어진다. 선교회 목사님 중 한 분은 1718기만에 운전면허를 딴 분이 있다. 그 분은 1년 반 정도를 계속 운전 면허시험을 쳤다. 면접관이 수입인지를 붙일 데가 없어서 너덜너덜 하니까 옆에서 합격시켜주려고 애를 많이 쓰더라는 것이다. 그분에게는 면허증 따는 것에 대해 간증이 있다. 그런데 20년 가까이 별 큰 사고 없이 운전을 하고 있다. 그 분은 다른 사람보다 운전감각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있어서 항상 안전거리를 많이 주고, 안전을 먼저 생각한다.

    먼지는 조그마한 틈이 있어도 틈 사이로 먼지가 낀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조금만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도 사단이 나를 믿는 마음을 넣어 버린다. 삼성 반도체 회사에서는 제품을 만들 때 먼지 없이 아주 깨끗한 상태에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레위기 5장 말씀에 보면 하나님은 빛이시기에 어둠이 조금도 없고 흠도 티도 없는 거룩한 분시다. 그 하나님 앞에 서보면 우리 인간은 하나님과 반대인 것이다.

    유출병 환자가 의자에 앉으면 의자가 더러워지고 방석에 앉으면 방석을 태워버려야 한다. 무엇을 만지든지 접촉이 되는 순간 더러워지고 움직이면 모든 것이 더럽혀진다. 유출병 환자는 가만히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보면 유출병은 굉장히 무서운 병이다. 유출병에 걸렸다면 이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무엇을 하든지 불행하게 된다. 유출병은 고침을 받아야 한다. 성경에는 그 유출병을 고치는 하나님으로 나타나 있다. 38된 병자는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인데 하나님이 고쳐 주셨다. 하나님은 이 문제까지도 세밀하게 언급을 하셨다. 부지중에 있다가 범한 죄에 깨우침을 받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제사장 앞으로 끌고 가서 제사장이 안수하고 염소가 죽어서 피를 흘리면 깨끗해진다. 어떠한 일을 했든지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깨달아지면 그 문제를 해결할 길은 하나님에게서 나온다.

     

    5: 이 중 하나에 허물이 있을 때에는 아무 일에 범과하였노라 자복하고..

    자복을 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누가 자복을 할 수 있느냐 하면 하나님 앞에 자기가 잘못되었다고 시인이 되면 자복할 수 있게 된다. 그것을 못하도록 하는 자가 사단이다. 사단이 나를 지키도록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이 나를 지키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어떤 죄를 지었든지, 어떤 실수를 했던지 하나님 앞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아무것도 없다. 자기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나오면 된다.

    7절부터 양떼중 하나를 취해 제사를 드려서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다. 어떤 사람은 해결은 하고 싶은데 가난해서 양이나 염소를 못 드리겠거든 비둘기로서 하나님 앞에 나가도록 했다. 그것도 어려우면 11절에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일을 드리도록 했다. 그런데 우리는 문제가 있는데 그것을 해결하지 않고 있다.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을 조금 자른 것 때문에 마음에 가책을 받았다. 하나님을 누가 찾아가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있는 부족함과 어둠을 통해서 하나님을 찾도록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큰 긍휼과 사랑, 은혜를 선물로 주시는 것이다. 누가 하나님을 찾아갈 수 있는가? 잘하는 사람? 그 사람은 절대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잘못한 사람? 잘못한 것으로 인해 찾지 않는다. 잘못한 것을 하나님 앞에 발견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해야 할 일을 자기가 했다고 다윗은 괴로워했다. 옷자락 벤 것이 무슨 큰 잘못인가? 다윗이 한 제일 큰 잘못은 우리아의 아내를 간음을 하고 또 그의 남편을 죽게 한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다 보고 계셨다. 다윗의 두 번째 죄는 인구조사를 한 것이다. 우리는 숫자에 관심이 많다. 다윗도 당연히 그럴 것이다. 7개월 동안 인구 조사를 했다. 그 일 때문에 7만 명이 죽임을 당했다. 인구조사를 하는 죄는 하나님이 볼 때 악한 것이다. 하나님이 다윗을 괘씸하게 여기셨다. 온역으로 7만 명을 죽였다. 빨리 제사를 드리게 해서 번제를 드리는 순간 죽음이 멈추었다. 살인하고 간음하는 것보다 더 큰 죄가 불신이다. 믿지 않는 죄가 제일 큰 것이다. 복음을 믿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는 것이다. 어떤 죄도 하나님 앞에 가면 다 씻어진다. 하나님 앞에 죄의 경중이 있는데 예수님의 보혈은 모든 죄를 영원히 다 씻어놓으신 것이다.

     

    우리가 읽은 레위기 5장 이야기는 우리 삶속에서 일어나는 문제이다.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하라. 마음을 가리지 마라. 사단이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서 하는 간교한 계략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다. 5장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우리 속에 매일 일어나는데 나는 이래서 안 되고, 가난해서 안 되고, 몸이 약해서 안 되고...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라도 하나님 앞에 나오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만드셨다. 가난한 자나, 부족한 자나, 연약한 자나...

    소경이 있고 앉은뱅이가 있는데 두 사람이 따로 있으면 장애자인데, 같이 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소경이고 장애자와 같은 자인데 여러 지체들이 함께 있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는 것이다. 우리는 쉽게 남을 판단해서는 안 된. 잘하는 한 가지가 있지만 부족한 수백 가지가 있다는 것이다. 마음을 소통케 하고 막힌 것을 뚫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다.

     

    강한 사람은 못하는 사람을 판단하고 못하는 사람은 강한 사람을 비판하는데 이것이 사단이 하는 일이다.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연약한 점을 감당하는 것이다. ‘내가 너의 눈이 되어 줄 테니까 너는 나의 발이 되어다오둘의 연약함과 강함이 맞아지니까 온전해 지는 것이다. 당신이 나를 여기까지 업고 왔으니까 된 것이다. 서로 시기하고 헐뜯고... 이것은 사단의 세계에서 나오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그런 일에 쓰임을 받지 말기를 바란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사단에게 속아서 사단에게 끌려 다닌다면 그것은 바보이다. 우리에게 허물이 있고 실수가 있어도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서 자기를 낮추도록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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