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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5.07.10 14:23 | 조회 8806

    2015년 6월 28일 주일오전말씀
    말씀: 삼하16:5~14

     

    영원한 언약


    마음에 항체가 형성된 사람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 너무 신비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마음이라는 것을 주셨습니다. 사람의 인체도 신비해서 의사들이 병을 연구하고 고치지만 의사가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체계, 몸 스스로가 병을 이겨내야 합니다. 의사나 약은 보조 역할을 하지 몸이 하는 일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면역체계라는 것이 어떤 병에 대해서 항체를 가지게 되면 그 병에 걸려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요즘 메르스 때문에 온 나라가 떠들썩한데, 중동에서 시작된 병이었습니다. 중동 사람들, 이미 메르스에 걸려서 항체가 형성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메르스가 맥을 못 춥니다. 우리 몸에 항체를 가졌느냐, 가지지 못했느냐가 중요한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에 항체를 가졌느냐는 것입니다. 마음에 항체가 형성되어진 사람은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와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별다른 어려움이 아니고, 문제가 아닌 것 같아도 그 사람에게는 굉장히 큰 문제와 고통이 되는 것은 마음에 항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사람은 참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도 마음에 항체가 있어서 다 이겨내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어려움으로 인하여 좌절하고 실족하고 고통하고…, 마음에서 어떤 섭섭한 소리, 꾸지람, 책망을 듣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말이 아닌 눈빛 만 좋지 않더라도 그 마음에 문제가 될 만큼 연약한 사람도 있습니다. 꾸지람, 책망이 고통이 되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하여 삶에, 인생에 변화가 오고 삶이 달라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항체가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려움, 부담을 넘게 되면서 가지게 되는 믿음이 마음의 항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골리앗을 이긴 간증이 다윗에게 항체가 되어
    말씀을 믿음으로 인해서 문제와 형편을 넘어 선 그 믿음이 마음의 항체가 됩니다.  의의 말씀을 경험치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들어서 알고 있지만 말씀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 어려움이 있고 문제가 있어도 말씀을 의지해서 그 문제에서 벗어나고 넘어서면 마음의 항체가 형성되어 집니다. ‘지난 번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도우셨지’, 그 마음으로 한계와 부담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다윗에게 있어서 마음의 항체라 할 수 있는 것, 다윗이 그 간증을 늘 가지고 다녔습니다. 다윗의 옆구리에는 골리앗의 칼을 늘 차고 있었습니다. 골리앗이 가지고 있었던 칼, 보검이고 명검이라서 가지고 다닌 것이 아닙니다. 골리앗의 칼에는 다윗의 간증이 담겨 있습니다. 도저히 불가능한 일, 물맷돌 다섯을 가지고 나가서 골리앗을 쳐 죽였습니다. 다윗에게는 칼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서 골리앗을 죽이고 골리앗의 칼로 그 목을 베었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고 도운 간증이 그 칼에 담겨 있습니다. 다윗 마음의 면역력, 어떤 어려움, 문제가 와도 다윗의 옆구리에 차고 있는 칼을 보며 골리앗이라는 큰 문제, 이 골리앗을 상대할 능력이 되어서 골리앗을 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갔을 때 하나님이 도우심이 있었습니다. 또 다시 어려움, 문제를 만나도 골리앗의 칼을 볼 때마다 하나님이 나를 도우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다 불가능하다고 했을 때 하나님이 도운 간증,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다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문제이든지 그 근원은 마음
    모든 문제의 근원, 마음에서 시작되어집니다.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책은 성경에 있습니다. 모든 문제는 마음에서 일어나기에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 성경에 있고 이것을 접목하는 것을 신앙이라고 합니다. 가정의 문제, 사업의 문제, 건강의 문제, 자녀의 문제, 개인의 문제이든…, 어떤 문제이든지 그 근원은 마음입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 해결책이 성경에 있는데 이를 접목해 갈 수 있는 길이 신앙의 길입니다. 저는 구원을 받고 나서 신앙을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신앙을 배워 보면서 이 신앙을 배우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수영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물에 빠지면 죽게 되지만 수영을 배운 사람은 헤엄쳐 나올 수 있는 것처럼 신앙을 배운 사람은 문제에 빠져도 헤어나올 수 있습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마음의 문제들의 해결책
    드라마에 나오는 마음의 변화처럼, 지난 주 다르고 이번 주 다르고 다음 주 마음이 다른 것을 봅니다.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마치 결핵약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결핵 병균은 약을 쓰면 잠복을 해 버립니다. 그리고 자신을 왁스 같이 자기를 코팅을 해서 자기 방어를 합니다. 아무리 약을 써도 소용이 없습니다. 잠복을 했다가 나올 때 약 기운이 있으면 약의 기운에 시달려서 병균이 죽게 되어 버립니다. 약 기운이 없으면 그 약에 대해서 내성을 가지게 되어 결핵 병균을 잡기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마음이 외롭고, 힘들고, 의지하고 싶을 때가 사람의 마음에 옵니다. 지난 주에 거부했던 사람, 오늘 어떤 변화가 왔는지 모릅니다. 결핵균은 언제 나올지 모르고, 마음의 문제들이 언제 일어날지 모릅니다. 조석 간에 변화하는 마음, 계속 연락함으로 그 마음이 변화되는 것을 봅니다. 오늘 날, 사람들은 자기에게 이득이 되지 않으면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수많은 종류의 예비 된 사람들, 우리에게는 귀한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너무 귀하지만 세상들은 이를 모르기에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희석을 해주니까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진짜 좋은 엑기스를 접하기에 처음에는 그 마음에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해결책은 성경 밖에 없습니다. 다른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 있으면 다른 곳으로 마음이 기울어질 텐데 성경이 아니고서는 그 마음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내 삶에 근본을 해결하기 위해서, 모든 근본은 마음의 세계에 있기에 신앙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어떻게 접목하느냐  
    어제는 음악회를 마치고 나서 제 아내와 저녁을 먹는데 옆에 장자매님이 있길래, 불러서 요리에 대해서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는 요리할 줄 전혀 모릅니다. 요리 잘하는 법, 음식 잘하는 법…, 새롭게 음식을 개발한다고 했는데 작품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인드 교육에 자기 개발 분야가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벤치마케팅입니다. 남들이 해 놓은 것을 베끼고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서 맛있게 하려고 음식을 개발해 놓습니다. 그것을 보고 배워서 무엇을 개선하고 어떻게 하면 잘 되겠는가 생각하면 됩니다. 롤 초밥, 오이를 얇게 썰어서 날치 알을 얹고 게맛살을 찢어서 올려놓는데 날치 알의 색깔이 마이너스 일품이었습니다. 겨자를 넣어서 올려놓으니까 똥색이 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날치 알을 먹음직스럽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빨간색으로 물들여 놓습니다. 러시아 음악가들, 장관들을 위해 손님을 대접해야 하기에 요리 솜씨보다도 마인드가 더 중요합니다.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어떻게 접목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발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일류 호텔에서 할 수 있는 것처럼 좋은 음식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신앙은 인생을 아름답게 인테리어 하기 위한 기술을 배우는 것 
    케냐에서 예배당을 짓는데 집사님 한 분이 방송국을 인테리어 하러 오셨습니다. 인테리어를 잘하셨습니다. 사택을 꾸미면서 아주 멋있게 하려고 했는데 너무 잘하려고 해서 제가 말렸습니다. 돈이 더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인테리어는 기술이기에 부담 갖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방송국, 예배당, 사택 인테리어가 너무 멋있게 만들어 졌습니다. 마음의 기술, 인테리어 목수가 똑 같은 재질을 가지고 멋있게 만들어 내듯이 마인드는 마음의 기술인데 그 기술이 뛰어나야 모든 지 멋있게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것을 배우는 것이 신앙입니다. 인테리어 기술 없이 여러분들의 집을 짓고 꾸민다면 너무 볼품없는 모습이 될 것입니다. 인생도 그렇습니다. 여러분 기술 없이 인생을 막 꾸며가고 만들어 갑니다. 좋은 자재를 가지고 꾸민다고 해도 아름답게 되지 않는 것처럼 여러분 인생을 인테리어 하는데 내가 인테리어 기술이 없다고 하면 맡겨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 앞에 맡기고, 교회의 가르침과 인도를 받으면서 내 인생을 만들어가면 아름다운 인생으로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만가지 문제들이 마음에서 해결 되면 다 해결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신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신 것
    성경에 해답이 있고 길이 있습니다. 성경은 성경대로, 나는 나대로, 내 문제는 그대로, 고통은 고통 그대로 있고, 성경은 성경대로 따로 동 떨어져 있습니다. 말씀은 그렇지만, 말씀은 그래도…, 마음이 말씀과 동 떨어져 있습니다. 성경으로 말미암은 복된 삶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놀라운 영적인 세계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쉽게 가르치기 위해서 수준을 낮추었습니다. 영적인 놀라운 비밀, 인생의 축복된 법칙들이 성경에 쉽게 나타내서 누구나 배울 수 있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스마트 폰을 쓰고 여러 가지 어플을 설치해서 사용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 폰은 쓸 줄 알지만 컴퓨터를 쓰지 못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듯이 이것을 쉽게 만든 것이 스마트 폰입니다. 우리 실버 분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컴퓨터는 훨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도 하나의 컴퓨터 입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처럼 하나님도 누구나 신앙을 쉽게 할 있도록 영의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누리도록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누구나 쉽게 영의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깨우치기 위해서 이 길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그 길을 쉽게 갈 수 있도록 하나님은 약속의 세계를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명하신 것으로 그대로 받는 다윗의 마음 
    약속이라는 세계 안에서 누구나 할 수 있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인간의 약속은 조건부적인 약속이 대부분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주는 약속과 조건부적인 약속, 영의 새로운 것은 아무런 조건 없이 무조건적인 약속입니다. 시므이가 다윗을 대적합니다. 압살롬의 난으로 인해서 다윗이 쫓겨 가고 있습니다.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 도망가면서 비참한 가운데 시므이가 나타나서 “피를 흘린 자여, 가거라, 가거라!” 하며 다윗을 저주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보복하지 않고 하나님이 내게 저주하라고 여호와께서 명하신 것으로 그 저주를, 그 멸시를 다 받습니다. 벗어나려고 하고 안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윗은 그 저주를 그대로 다 받습니다.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는 그 영역 안에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므이의 저주만 그렇게 받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 사독이 하나님의 법궤를 메고 옵니다. 이스라엘에서 왕궁을 빼앗기고, 은금 보화를 빼앗기더라도 다행히 사독이 하나님의 법궤를 메고 다윗에게로 왔지만 다윗은 법궤가 있어야 할 자리로 돌려보내었습니다.

     

     삼하 15:24-25 사독과 그와 함께 한 모든 레위 사람이 하나님의 연약궤를 메어다가 내려놓고 아비아달도 올라와서 모든 백성이 성에서 나오기를 기다리더니 왕이 사독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궤를 성으로 도로 메어 가라 만일 내가 여호와 앞에서 은혜를 얻으면 도로 나를 인도하사 내게 그 궤와 그 계신 데를 보이시리라

     

    약속으로 보존 될 것을 믿고 후새를 보낸 다윗
    아히도벨, 하나님께 물어 받은 말씀과 일반이라 할 정도로 뛰어난 모략꾼, 압살롬과 아히도벨의 모략이 파하여 질 것에 대해서 다윗은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의 친구 후새를 보냅니다. 아히도벨이라는 모략꾼, 압살롬이 절대적으로 신임하고 있었고 후새의 모략은 절대적으로 신임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반역에 성공할 수 있는 길까지 아히도벨의 모략으로 왔습니다. 다윗이 후새에게 이야기하기를, 네가 가서 아히도벨의 모략을 파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삼하 15:33-34 다윗이 저에게 이르되 네가 만일 나와 함께 나가면 내게 누를 끼치리라 그러나 네가 만일 성으로 돌아가서 압살롬에게 이르기를 왕이여 내가 왕의 종이니이다 이 왕에는 왕의 부친의 종이었더니 내가 이제는 왕의 종이니이다 하면 네가 나를 위하여 아히도벨의 모략을 패하게 하리라

     

     어떻게 후새가 아히도벨의 모략을 파하게 될 것을 안 것이 아니라 다윗이 하나님의 약속 안에 있는 자였기에 그 약속으로 다윗이 보존될 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약속이 아브라함을 보존해서 아들을 낳게 만들어 주는 것처럼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도 다윗이 약속에 있는 믿음은 조건부적인 약속이 아닙니다. 의문에 묵어 잇는 것은 조건부적인 약속입니다. 의문의 묵은 것으로는 아무리 작은 단서가 붙게 되면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어떤 단서도 붙지 않고 무조건 적인 하나님의 은혜, 그것이 일방적인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조건도 인간에게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약속을 유업으로 받은 자, 그 약속은 내 것입니다. 다윗이 압살롬과의 전쟁에서 이길 것도, 후새를 보내면서 아히도벨의 모략을 패하게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는 이 신앙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보는 것입니다.

     

    의문의 죽은 것으로 약속을 받은 시므이의 결국은 사망
    그와 반대되는 사람이 시므이입니다. 시므이의 결국, 다윗이 왕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시므이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왕상 2:36 왕이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너는 예루살렘에서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거기서 살고 어디든지 나가지 말라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나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는 날에는 정녕 죽임을 당하리니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가리라 시므이가 왕께 대답하되 이 말씀이 좋사오니 내 주 왕의 말씀대로 종이 그리하겠나이다 하고 이에 날이 오래도록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솔로몬이 시므이에게 준 약속, 의문의 묵은 것을 주었습니다. 단서, 조건이 달려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는 날, 기드론 시내를 떠나는 날에는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는 예루살렘, 굳이 떠날 이유가 없었습니다. 정치, 경제, 신앙의 중심지 예루살렘, 이 조건이라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받아들였지만 그 결과는 사망이었습니다. 3년 후 도망 간 종을 잡기 위해서 예루살렘을 나가게 됨으로 결국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 인간은 영의 새로운 것이 아니면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 자입니다. 선택이 아닙니다. 영의 새로운 것이 아니면 절대로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어떤 조건이나 어떤 단서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결코 약속이 폐하여지지 않는다는 믿음
     다윗이 압살롬의 난이 일어났을 때, 다른 어디에 기대를 두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더듬어 찾아갔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기름을 붓고 왕이 되게 하신 약속, 내가 잘못을 해서 징계를 받지만 결코 약속이 폐하여지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 118:1-4 여호와께 감사하라 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찌로다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찌로다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찌로다

     

    일방적이고 무조건적인 약속을 하나님이 주셨기에 영원합니다.

     

     시 118:6-9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함이 방백들을 신뢰함보다 낫도다

     

     여호와는 내 편이라 말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기에 하나님이 베푸신 그 약속은 폐하여지지 않고 파하여지지 않습니다. 비록 다윗의 잘못으로 징계를 받는다 할찌라도 그 약속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다윗에게 부어져서 다윗의 삶은 복되게 됩니다. 반면에 시므이는 한 번, 약속을 어김으로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의문의 묵은 것으로 섬기는 삶과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는 삶…, 어느 것을 택하시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아셔야 할 것은 우리 인간은 어떤 쉬운 조건이라도 단서가 붙으면 그 약속대로 할 수 없고,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약속을 변질시켜서 마음에 넣어줄 때,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로 받지 못하게 단서를 달고, 내가 교회를 잘 나오고, 함께 하고 잘하면…, 사단은 그 약속에 단서를 달아 놓게 하여 말씀의 변질을 가져오게 합니다. 1년에 한 번, 6개월 만에 교회에 한 번 와서 구경하듯이 앉아 있을지라도 약속은 변질되지 않지만 ‘하나님이 네게 은혜를 베풀겠는가’, ‘내게 역사하시겠는가…’, 조건을 달고 단서를 달아서 영의 새로운 것을 의문의 묵은 것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조건 없이 다윗을 만들어 가는 영원한 언약
     우리는 약속을 유업으로 받은 자이며 일방적인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기에 그 약속에는 어떠한 조건이나 단서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 약속을 그 마음에 받을 때 조건과 단서를 붙여서 시므이의 언약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그 약속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다윗에게 준 약속은 다윗이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다윗에게 준 약속은 폐하여지지 않고 영원히 다윗과 함께 하면서 다윗을 복되고 영광스럽게, 다시 왕이 되도록, 조건 없이 다윗을 만들어 갑니다. 다윗은 이미 영원한 언약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이었고 영의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나와 상관  없는 하나님의 약속의 세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영의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말은 마치 여러분들이 부산에 가는데 KTX를 타고 가면서 오고 있느냐는 전화를 받으면 빨리 가고 있고 걱정하지 말라고, 빨리 가겠다고 하면서 잠을 잡니다. 거짓말이 아닙니다. 간다고 해 놓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 KTX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약속의 세계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KTX 안에 몸을 실었기 때문에 빨리 갈께, 지금 가고 있어…, 내가 가만히 있고 쉬고 있어도 그 말은 맞는 말입니다.

     

    사람에 의해서 좌우되지 않는 영의 새로운 영역 안에서   
    내 인생이 압살롬에 의해서, 아히도벨의 모략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내 편이시기에 사람이 어찌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사람에 의해서 좌우되지 않습니다. 의문의 묵은 세계 안에서는 이런 조건, 저런 조건, 최상의 조건, 최고의 조건이 필요로 하지만 영의 새로운 세계로 가면 사람에 의해서 되지 않습니다.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서 모든 것이 보장되고 이루어져 가기 때문에 누구 때문에 되지 않습니다. 요셉도 영의 새로운 세계 안에 있기 때문에 형들 때문에, 보디발의 아내 때문에 원망하고 앉아 있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이 주어져 있습니다. 약속을 유업으로 받은 자이며 하나님의 엄청난 약속을 받은 자입니다.

     

    영의 새로운 영역에 가면 사람이 내게 어찌할 수 없는…, 사람에 의해서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으로 좌우되어 집니다. 어리석고 미련하게 신앙을 잘못 배운 사람은 의문의 묵은 것으로 온통 마음이 얽혀 이를 갈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누구 때문에, 그 형편 때문에…, 그렇게 뒤로 돌아보며 원망하고 후회하고…, 좌절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오늘 여러분의 삶 속에 이 다윗을 인도한, 다윗에게 허락된 이 삶처럼 우리를 인도해 가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의문의 묵은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려 하고, 그것이 습관이 되어서 약속이 주어져도 그 마음에 조건을 달고, 단서를 달아서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을 의문의 묵은 것으로 변질시키며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일방적인 약속, 이제는 여러분의 마음에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는 이 영역 안에 들어가서 어떤 조건도 아닌 약속의 세계 안에서 거짓된 것을 버리고 약속 그대로 하나님을 경험하고 놀랍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나를 향한 하나님의 능력을 마음 것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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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6/7) 이성옥 2015.06.14 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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