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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5.08.06 13:59 | 조회 8728

    2015년 8월 2일 주일오전말씀
    말씀: 창3:1~15


    하나님 중심의 사상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낙원의 삶

     

    자기 세계가 형성되어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마음 
    오늘 날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는 부분에 있어서 익숙하지 않습니다. 이웃에 이사를 와도 사귀는데 익숙지 않고 학교에 새로운 학생이 전학을 와도 사귀는 것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오늘 이 시대에는 주변 사람과 마음을 나누고 사귀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친구를 짧은 시간에 사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5분, 10분만 되면 금방 친구가 됩니다. 병원에서 기다리는 시간 동안 친구가 되고 헤어질 때는 서로 손을 흔들며 헤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의 마음에는 자기 세계가 형성이 됩니다. 자기 세계가 굳어져 있기 때문에 그 세계 안에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고 사귀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얼마나 자기 세계가 강한 사람인지 금방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세계가 강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그 마음에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 마음에 맞는 사람 몇몇만 그 마음에 받아들입니다. 더 강한 사람은 누구도 그 마음에 받아들이지 못하고 혼자서 살아가는 것을 편안하게 여깁니다. 다른 사람이 자기 세계 안에 들어오면 불편하게 생각을 합니다. 점점 더 강한 자기 세계가 형성되어집니다. 여기 계신 학부형들도 그럴 것입니다. 아이들이 커지면 부모를 따라 다니지 않습니다. 자기 세계가 점점 커지니까 엄마, 아빠도 귀찮은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자기 세계가 형성되기 전에는 부모가 해 주는 것을 그대로 받다가 그 세계가 커지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옷도 사다 주면 입지 않습니다. 엄마가 아무리 좋은 것을 사다 주어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절대로 입지 않습니다.

     

    사상이 들어와서 특별한 세계를 만들어 내고 
    오늘 이 시대는 점점 사람들의 마음에 자기 세계라는 것을 강하게 만들어 갑니다. 자기 세계가 형성되어질 때는 어떤 사상이 들어왔기에 형성되어지는 것입니다. 북한을 보면, 공산주의 사상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공산주의 사상을 받아들임으로 하나였던 나라가 둘이 되었고 수  많은 세월이 흘러도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굉장히 많은 민족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중국 같은 큰 나라도 하나가 되어 개방을 해서 살고 있는데 왜 가까이 있고 한 민족이었던 나라 북한이 고립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까? 공산주의 사상만이 아닌, 또 다른 특별한 사상, 주체사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상이라는 것은 그 나라를 지배하고 사람들을 지배하며 특별한 세계를 만들어 냅니다. 둘도 하나가 될 수 없는 나라가 되어 버린 북한, 사상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단이 인간을 지배하기 위해 넣어 주는 자기중심적 사상  
    사상은 한 나라를 지배할 수 있고 세계를 지배할 수 있으며 수십 년, 수백 년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사상가, 4살 난 아이를 2년만 맡기면 평생을 지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초.중.고 마인드 힐링 캠프를 했습니다. 지금은 아주 적은 비용을 투자해서 좋은 마인드를 넣어 줄 수 있지만 커갈수록 수천만원을 들여도 그 아이의 사상을 바꾸어 줄 수 없습니다. 외부에서 참석한 학생, 캠프라는 캠프에는 다 보내는 부모였습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만나보고 싶을 정도로 그 가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사단은 지금까지 인간들을 지배해 오면서 가장 효과적인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에 오르려고 했고, 하나님과 비기려고 했던 자, 그래서 엄청난 지혜를 가지고 있는 사단은 인간을 지배하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넣어 주는 사상이 자기중심적인 사상입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보면, 불행했던 사람, 망했던 사람을 보면 자기중심적인 사상을 가진 자들입니다. 사람들은 사단의 사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 사상을 가지고 그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잘못된 사상이 하나 들어왔을 때, 이 사상이 자기를 불행하게 하는 줄 모르고 살아갑니다. 자기 세계가 점점 강해지는 이 시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어느 날 공산주의 사상을 받아들임으로 없던 나라가 생겨났듯이, 사단이 우리를 지배하면서 이미 강하게 자기 세계라는 것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신앙을 배운다는 것은 사상을 바꾸는 것 
    ‘저 사람은 자기 세계가 너무 강하구나.’ 그 말은 사단에게 강하게 지배를 받고 있구나. 이것이 사단의 사상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음을 봅니다. 오래 전 일로 기억을 합니다. 우리나라도 사상범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여전히 공산주의 사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수년 전, 그 당시의 나이 70이 넘은 사람들을 북한으로 보내어 주었습니다. 도둑질을 하고, 강도짓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있는데 여러분들은 신앙을 배우는 것이며 신앙을 배운다는 것은 사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누구나 자기중심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는데 사단의 사상을 버리고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구원은 예수님이 죄를 다 씻어 놓았다는 단순한 사실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사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서 하나님 중심으로 보았을 때 죄가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사람과 사상은 바꾸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관점으로 많은 증거들을 통해서 이해를 시켜 죄가 없는 것을 받아들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사상을 버린 적이 없는 사람, 죄를 지어서 감옥에 간 사람이 아닌 사상이 잘못 되어져 있어 사상범으로 똑 같은 죄인이 되어버립니다. 자기중심 사상을 버리지 않고 이 자리에 앉아 있으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종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사단의 종일뿐입니다. 지극히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며 누구 말도 듣지 않는 사람, 자기에게 초점이 맞추어져서 내가 좋을 때 좋으면 하고, 안 좋을 때는 절대로 하지 않으며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인간이 불행하게 된 것은 사단의 사상을 받아들였기 때문 
    사단이 어떻게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었으며 어떻게 종으로 만들어 놓았는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인간이 불행하게 된 그 시작, 창세기 3장입니다. 잘 알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단순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 이전에 사단은 사상을 넣어 주었습니다. 사단의 사상을 받아들인 것이 불행해 진 것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사상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도 자기중심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이 나를 망하게, 불행하게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단순하게 자기 색깔이 강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것이 아닙니다. 이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사상범처럼 살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을 망하게 합니다. 자기 세계가 형성되어졌고 하나님과 다른 세계가 만들어지면서 하나님과 멀어지고 둘이 되어졌습니다.

     

    사단이 하와에게 사상을 넣어 주는 과정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의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3:1~6)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는 과정이 아닌 사상을 넣어 주는 과정을 살펴봐야 합니다. 화와가 사단과 대화를 나누면서 사단이 먼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불신을 넣어 줍니다. 불신을 넣어 준다고 해서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고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화와의 마음에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그 말씀을 믿는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했습니다.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는지, 그 말씀을 믿는지를 확인해 보니까 여자의 마음에 없었습니다. 막연함, 사단이 그 마음에 불신을 넣어 줄 수 있고 그 다음에 금방 사단의 사상을 받아들입니다.

     

    사단의 사상을 받아들이면 나타나는 증상
    얼마 전, 메르스라는 병이 온 나라를 떠들 썩 하게 만들었습니다. 메르스 균에 노출되면 여러분도 메르스 환자가 될 것입니다. 메르스 병균이 담겨 있는 병의 뚜껑을 연 다면 여러분도 감염이 될 것입니다. 그 병에 걸리면 증상이 나타나는 것처럼 사단의 사상을 받아들이면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바로 창세기 3장의 6절입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그 말씀에 밑줄을 그어 보십시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말은 자기중심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내가 보았을 때 어떻게 보여 지는지, 자기중심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단이 화와의 마음에 사상을 넣어 주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내가 보았을 때 어떻게 보이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하나님이 중심이 된 사상이 될 때 하나님의 말씀이 판단이 됩니다. 이와 반대로 내가 볼 때 어떻게 보이는가, 내가 생각할 때 어떻게 판단이 되는가에 대해 자기중심적인 사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자기 속 중심을 가리고 사는 사람들  
    사람이 자기 속 중심을 가리고 있을 때, 그 진실을 언제 알 수 있습니까? 사람이 맨 정신으로 있을 때보다 술에 취해 있을 때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은행에 근무하는 분이 계셨는데 은행에서는 황금을 볼 때 돌 같이 보라고 교육을 합니다. 만 원짜리 한 다발, 천만원을 벽돌 한 장으로 봅니다. 어느 날, 벽돌 한 장이 없어졌습니다. 은행 문을 닫고 결산을 하니까 천만원이 비웠습니다. 틀림없이 내부 소행인데 의심이 가는 사람이 있어도 아무도 모르게 벽돌 한 장을 빼돌렸기에 심증이 가지만 물증이 없었습니다. 부피도 큰 데 어디에다 넣어 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자백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은행 직원들이 자기 사비들을 털어서 메꾸어 넣었습니다. 그 후, 몇 개월이 지난 후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자리에서 물어 보니까 술에 취해 가지고 내가 가지고 갔다고 실토를 했습니다. 어떻게 홈쳐 갔는지, 그것을 알아야 나중에도 재발 방지를 할 수 있기에 물었습니다. 술자리에서 실토하는 바람에 범행 일체를 자백을 했습니다. 근무를 마치고 갈 때는 그냥 가져갈 수 없어서 근무 시간 중에 쓰레기통에 천만원 다발을 버렸습니다. 근무를 마치고 쓰레기통을 밖에 쓰레기통에 버렸고 모두가 돌아가고 난 후에 다시 와서 찾아갔습니다.

     

    모든 인간관계를 불행하게 만드는 자기중심적 사상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들통나는 경우, 언제 알 수 있습니까? 시험이 들었을 때 하는 소리가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소리를 합니다. 사단의 사상을 받아들이고 누구 말도 듣지 않습니다. 신앙을 한다고 하면서도 대 놓고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입니다. 내가 내 중심적으로 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상은 반드시 자녀들에게 전달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가 부인 되어져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 모습을 자녀들이 보고 배우게 됩니다. 엄마도 안하면서…, 아이들이 어려서는 그 세계를 모르지만 아이들이 커 가면서 그 모습을 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그 마음이 그대로 자녀에게 전달되어지기에 엄마가 지극히 자기중심적으로 살면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이어도 그 아이를 이혼하게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 세계가 지극히 강한 사람들이 이혼을 합니다. 둘도 하나가 되기 어렵고 자기 세계 안에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그 세계를 무너트리는 것이 지극히 어렵기 때문에 부부가 사귐을 가지는 것이 어렵습니다. 결국 사단의 사상을 받아들이면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불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 자식 간에, 부부 간에, 이웃과 친구 간에도 불행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사단에게 세뇌 되어 있는 사상을 바꾸어야
    사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내 중심적인 사상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그 사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세뇌 교육이 아닙니다. 사단이 한 것이 세뇌 교육입니다. 사단에게 이미 세뇌 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것이 편안 것입니다. 신앙을 하는데 있어서 부딪히고 갈등하는 이유, 사단의 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편하게 갈등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속에, 이 사상 자체가 나를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을, 나를 고통하게 만들며 내 자식들까지도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이 낙원의 삶에서 가졌던 사상
    낙원의 삶, 사단의 사상을 받아들이기 전의 삶, 창세기 3장에서 그 낙원에서 결국 쫓겨납니다. 사단의 사상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낙원의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낙원에서 쫓겨 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사단의 사상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2장, 낙원의 삶, 성경은 아주 짧게 언급을 해 놓았습니다. 가장 행복하고 가장 좋았던 낙원의 삶을 장황하게 설명해 놓지 않고 왜 이렇게 짧게 설명을 해 놓았습니까? 인간이 낙원을 잃어버리고 쫓겨났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다시 낙원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인간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았던 창세기 2장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자연의 환경이 아닌, 우리의 마음은 낙원에서 인간이 누렸던 것과 같은 가장 복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창세기 2장에서 가졌던 인간의 마음의 세계를 떠나 창세기 3장에서 고통, 불행, 저주가 찾아왔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사상을 버리고 2장에서 가졌던 사상의 세계로 그 마음이 돌아가면 그 복된 삶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 중심적인 사상입니다. 2장으로 다시 돌아가려면 자기중심적인 사상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적인 사상을 구체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 중심의 사상을 가진다는 것은 이끌림을 받는 것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창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그 말씀에 밑줄을 그어 보십시오. 이끌림을 받을 때의 삶,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께 이끌림을 받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그 이름이라”(창2:1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창2:22)

     

    이끌림을 받을 때 인간이 가장 행복해 집니다. 하나님 중심 사상을 가진다는 것은 이끌림을 받는 것입니다. 두 부류의 삶,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서 자기 생각과 판단을 버리고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사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내가 중심이 되어서 내가 보기에 좋은 것을 쫓아 사는 삶이지만 결국 그 삶은 사단에게 이끌림을 받는 삶입니다. 인간이 가장 행복했던 낙원의 삶을 간략하게 기록을 해 놓았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낙원의 삶으로 돌아갈지 모르는 인간에 이렇게 간단하게 일러주고 있습니다. 내 생각과 판단을 버리고 이끌림을 받으면 내 인생도 낙원의 삶처럼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이끌림을 받는 사람과, 법으로 이끌림을 받는 사람
    창세기 1장, 천지를 창조하였던 장, 가장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장, 인간이 제외된 장입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내가 제외되었을 때입니다. 내 생각이 제외되고 이끌림을 받을 때, 인간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창세기 1장, 2장, 3장은 분명하게 각 장마다 마치 우리에게 기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삶을 살고 있으며 앞으로의 삶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과연 여러분의 마음에 창세기 2장처럼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혹 나도 한 때는 이끌림을 받았다고 생각한 분도 계시겠지만 사상을 바꾼 적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서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산 사람과 법으로 이끌림을 받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결과가 좋으냐 안 좋으냐에 초점을 맞춘 사람, 이끌림을 받았지만 잘 된 것이 없더라 하고 그 삶을 버려 버립니다. 내가 지금 망할 찌라도 내 중심적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딸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부부라면, 남편이 사업을 해서 잘하면 살고, 망하면 떠나간다면 그 부부가 참된 부부이며 아내이겠습니까? 내가 그리스도의 신부라면 그리스도의 이끌림을 받다가 망한다 하여도 사단을 따르지 아니하는 마음입니다. 잘 되고 안 되고를 따져야 할 것이 아니라 누구를 따를 것입니까?

     

    인간이 제외되었을 때 하나님의 가장 놀라운 역사를 볼 수 있고
    네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고 했던 사단의 말, 눈이 밝아 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으로 인하여서 인간이 복되거나 행복해 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불행해 졌고 고통 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판단과 예수님의 판단을 따라서 망한다는 것이 사단의 이끌림을 받으면서 잘되는 것보다 더 낫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인간이 제외되었을 때 하나님의 가장 놀라운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그대로를 하나님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서 내가 제외되어져야 합니다. 내 생각, 판단, 계획이 제외되어져야 합니다. 인간이 무엇을 했다는 이야기가 창세기 1장에서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나님이 가라사대…, 그리고 하나님이 하신 그것만을 보시고 좋아하셨습니다. 여러분 보기에 아무리 좋아 보인다 할지라도 그 길을 따라 가다 보면 결국 망하는 길이고 고통 하는 길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말씀,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충성과 각오와 결심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지혜로써 각 생물의 이름을 짓는 아담
    인간이 제외되었을 때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데 지금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그 삶을 창세기 2장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과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베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그 이름이라”(창2:18~19)

     

    창세기 2장에서 인간이 무엇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제외되었다고 그냥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각 생물의 이름을 지어줍니다. 저도 갓 태어난 아이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는데 첫째보다, 둘째, 셋째 이름을 지어 주기가 어렵습니다. 첫째 이름이 하나, 둘째 이름이 하늘, 그래서 셋째 이름을 가람, 순수한 한국말로 강이라는 뜻입니다. 아담이 모든 생물의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있기에 하나님 중심적인 사상을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지혜가 오고 그 능력으로 생물의 이름을 다 지어 주었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사상을 가지고 일하는 다윗
    자기중심적인 사상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 중심적인 사상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에 합한 자 다윗을 통해서 하나님을 일을 하셨습니다. 그일라 거민을 구원하는 일, 다윗과 함께 한 자들이 이를 반대하였습니다. 다윗이 또 다시 하나님께 묻고 그 말씀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달랐습니다.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말씀 앞에 좋아 보이는 것, 백성들의 말을 듣고 진멸하지 않고 남겼습니다. 사울은 왕이지만 자기중심적인 사상을 가진 왕이었기에 결국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왕이 아니었고 쫓겨 다니는 사람이었지만 다윗은 하나님 중심의 사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자기가 열심히 뛰어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원망, 불평만 쌓이는 사람, 사상을 바꾼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에게서 얼마나 악한 것이 나오는 것을 본 사람, 내 중심적으로 산 결과가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을 정확하게 보면 먼저 중심을 옮기는 것을 하게 됩니다. 사단이 넣어 준 자기중심적 사상 하나가 온 인류를 불행하게 만들었습니다.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내가 먹었느냐”(창3:11)

     

    이 열매를 따먹게 된 근본 원인을 아담과 화와에게 드러내어 가르쳐 주고 싶어 하셨습니다.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가로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창3:12~14)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이 말씀에 밑줄을 그어 보십시오. 이 일의 결국은 아담과 화와가 한 것이 아니라 사단이 한 것임을 정확하게 밝혀 주고 있습니다. 가룟 유다가 은 삼십에 예수님을 팔아먹었습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요13:2)

     

    마귀가 벌써 아담과 화와의 마음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고 싶은 생각만을 넣어 준 것이 아니라 자기중심적인 사상을 넣어 주었습니다. 사단이 사단을 넣어 주었기 때문에 그 열매를 따 먹게 되었다고 성경은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속에 순간순간 자기중심적인 사상을 가지고 끊임없이 그 인생 속에서 살도록 하고 있습니다. 잠깐 와서 말씀을 듣고 또 월,화,수,목,금,토 자기중심적인 사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 사실을 알면 이 세상 풍속을 따라 강물이 흘러가는 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강물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내 생각 말고 이끌림을 받는 삶, 내 인생이 행복해 지고 내 가정, 내 자녀가 행복해 지려면 이끌림을 받을 때 그러합니다. 가룟 유다에게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어 주어서 결국 예수님을 팔게 하고 마지막은 사단이 그를 버려버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 사람을 끝까지 사랑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 내 마음에 있는 자기중심적인 사상을 가지고 자기 판단을 따라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중심이 되고 말씀의 이끌림을 받으면 그 말씀이 일하는 세계를 경험할 것입니다. 수많은 역사들, 오늘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중심이 되면 창세기 1장의 하나님 능력 그대로 놀랍게 일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잃어버린 그 낙원은 도로 찾을 수 없지만 그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낙원으로 돌아가서 이끌림을 받으면서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여러분 인생, 자녀, 가정, 그리고 그 삶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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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지역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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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11/01) 이성옥 2015.11.03 6950
    131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10/25) 이성옥 2015.10.31 6848
    130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10/18) 이성옥 2015.10.22 7602
    129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10/4) 이성옥 2015.10.04 7783
    128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9/20) 이성옥 2015.09.24 8202
    127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9/13) 이성옥 2015.09.17 8216
    126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9/6) 굿뉴경인 2015.09.09 9445
    125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8/31) 이성옥 2015.09.02 8261
    124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8/23) 이성옥 2015.08.26 8391
    123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8/16) 이성옥 2015.08.21 8461
    122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8/9) 이성옥 2015.08.12 8272
    >>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8/2) 이성옥 2015.08.06 8729
    120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7/26) 이성옥 2015.07.31 8348
    119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7/19) 이성옥 2015.07.24 7915
    118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7/12) 이성옥 2015.07.16 8504
    117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7/5) 이성옥 2015.07.10 9108
    116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6/28) 이성옥 2015.07.10 8805
    115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6/21) 이성옥 2015.06.25 9030
    114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6/14) 이성옥 2015.06.19 8797
    113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5/6/7) 이성옥 2015.06.14 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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