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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4.10.28 20:47 | 조회 13064

    2014년 10월 26일 주일오전말씀
    말씀: 히11:1~12


    말씀의 본질


    어제는 그라시아스합창단 때문에 인천공항에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 공항에 수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거쳐 가는 정류장 정도로 여기지만 우리는 인천공항에서 매번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가 많습니다. 지난번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제에서 대상과 스위스 몽뜨뢰 합창제에서 1등상을 타고 돌아올 때 인천 공항에서 즉석 공연을 하였었는데 이번에는 미국에서 6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칸타타를 통해서 마음껏 복음을 전하고 돌아오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성경세미나 할 때에도 미국 뉴욕 맨하튼에서 국한 되었었는데 미국 전역을 깨우자는 목사님의 말씀대로 미국 전역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복음을 또한 전할 수 있었습니다. 환영식이 끝날 즈음, 탄자니아 장관님이 중국에 업무 차 들리셨다가 한국에 박목사님을 만나러 일부러 방문을 하셨습니다. 장관님을 모시고 특별 공연을 해드렸는데, 탄자니아 노래와 아프리카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라이카 노래를 들으면서 장관님이 일어나 흥겹게 몸을 흔들며 박수를 치며 기뻐하셨습니다. 

     

    합창단은 인천이 숙소이기 때문에 합창단을 볼 수 있고 들어와서 저녁에 쉬는 것이 아니라 연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공항 환영식에서 훌리오 형제가 현수막을 유심히 보면서 막 웃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BUT 이제 시작입니다.” 그 말의 의미를 교회 와서 알았습니다. 오자 마자 파트별로 연습을 하고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음악적인 것뿐만 아니라 삶을 통해서 신앙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을 봅니다.

     

    어제 장년회에서 장년들이 신앙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연결할 수 있는 부분들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대학의 MBA 과정 보다 더 중요한 과정, 장년들과 같이 말씀을 나누면서 감사했던 것이 이 신앙 안에 모든 것을 넣어 두셨기에 이 신앙을 제대로 배우고 삶에 접목을 시키면 우리 인생의 삶 속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세상을 부끄럽게 하는 일들을 하겠다는 소망이 일어났습니다. 
    천한 것, 없는 것, 미련한 것을 택해서 있는 것과 지혜 있는 것과 강한 것을 부끄럽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대충하고 부담을 피해가기 때문에 이 놀라운 사실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적당히 믿음으로 사는 것과 교회가 믿음의 길을 갈 때 함께 하게 되면 제대로 믿음의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부조장이라는 마음으로 뒤로 물러나 있는 마음들을 새롭게 바꾸어 주면서 우리 교회를 새롭게 하고 복되게 하겠다는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새로운 역사, 복음의 새로운 진보, 여기에서 마음이 좀 더 모아지면 우리 교회가 얼마나 더 복되겠나 싶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한 것을 그대로 행했다고 말씀을 지난  주에 전하였는데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과 모세가 명한 것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모세의 음성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똑같이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나가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였습니다. 종의 음성을  우리가 그대로 받았을 때, 믿음의 세계를 터득하고 교회가 복되고 하나님이 우리 교회 안에 힘 있게 역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회를 복되게 하면서 우리 삶에도 이 복이 흘러가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 마음에 통로가 형성되어져야 합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시55:11)

     

    오늘 우리는 우리 생활에 한 부분이 될 정도로 인터넷 망을 편리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주소가 다 있는데 인터넷 망이라는 것은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쓰고 있지만 처음 개발한 목적은 군대 통신망으로 쓰기 위함이었습니다. 삐삐선, 군대 통신 선로를 연결하기 위한 통신 라인, 물론 무전기도 있지만 배터리가 오래 가지 않기에 이 통신 선로가 차단이 되면 명령 체계가 끊어지기 때문에 군대에서 생각한 것이 통신의 단절이 아닌 다른 망을 통해서 연결이 되도록 인터넷 망을 구상하고 개발하였습니다. 전력망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울산의 조그마한 화력 발전소의 전기가 서울까지 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전력망은 전국망으로 연결되어져 있어 전쟁을 대비하여 비상 전력을 쓸 수 있도록 한 발전소가 폭발된다 하더라도 전력이 공급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 말씀은 내가 보기에 형편이 안 되고 불가능한 것처럼 보여도, 그리고 내 앞에 있는 그 일이 폐하여진 것처럼 보여도 반드시 명하여 보낸 일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왜 원망하고, 불평하고 소망을 잃어버립니까? 말씀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는다고 하는데 무엇이 문제입니까? 내 눈 앞에 있는 형편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말씀이 없기에 눈앞에 있는 문제와 형편으로 고통하고 슬퍼하며 불평하고 불신하고 원망하는 마음으로 흘러갑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믿음의 놀라운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히브리서11장과 로마서 4장의 말씀 중에 어떤 말씀을 전할까? 마음에서 고민을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11:3)

     

    요한복음 2장에서 물을 가지고 예수님이 포도주를 만듭니다. 물의 성분은 H₂0 이며 알코올의 성분은 깁니다. 물의 성분은 수소 2개와 산소 1개가 결합되어진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된 것입니다. 물이 있으라 하니까 물이 있는 것입니다. 알코올 성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알코올 성분이 되라 하니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포도주가 되라 하니까 포도주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모든 세계가 된 것이기에 모든 만물의 본질은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보고 있습니다. 화면이 왜 나오느냐면 위에 기계가 있고 전자 필름에 밝은 빛을 비추어 화면이 제 뒤에 나오는 것입니다. 기계 안에 어떤 상이 맺히느냐에 따라서 화면이 달라지는 것처럼 카메라에서 관객석을 잡으면 제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나옵니다. 저 안에 비추어 있는 상을 바꾸면 화면이 바꾸는 것처럼 화면에 손을 대지 않고도 바뀔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그 손에 잡은 지팡이를 던지라고 했을 때 뱀으로 변하였고 그 뱀의 꼬리를 다시 잡았을 때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모세가 본 지팡이, 하나님이 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팡이입니까, 뱀입니까? 왜 뱀입니까? 지팡이의 본질은 말씀이기에 말씀에서 뱀으로 바꾸었기에 뱀입니다. 모세를 해하려고 하는 뱀, 그 뱀을 피하는 모세, 모세가 본 것은 뱀입니다. 그러나 말씀은 지팡이라고 합니다. 말씀이 본질이기에 모세가 뱀을 잡았을 때,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을 해하려고 하는 문제를 하나님이 축복이라고 합니다. 문제가 내게 어려움을 주고 고통을 주고 있음에도 하나님은 축복이라고 합니다. 내가 보기에 좋은 것을 하나님은 고통이라, 저주라고 하십니다. 말씀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만일, 여러분에게 가족 중에 원수가 있습니까? 아내를 보고, 남편을 보고, 자식을 보고 그 마음이 든다고 합시다. 그러나 하나님이 지팡이라고 합니다. 내가 의지할 지팡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원수입니까, 지팡이입니까? 이 세계를 터득하면 여러분 삶 속에 모든 문제가 뱀에서 지팡이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에게서 받은 손해, 하나님이 복이라 명하시면 하나님이 내게 어떤 복을 주실 지 소망을 갖습니다. 자기 사리와 판단으로 사는 사람은 신앙을 배우지 못합니다. 내가 분명히 옳다 생각을 하는데 하나님이 잘못 되었다고 하면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준다고 했습니다.

     

    사울이 이유 없이 다윗을 죽이려 합니다. 다윗은 두 번이나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었는데도 불구하고 사울은 여전히 다윗을 죽이려 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좋은 것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에게 피해를 주고, 괴로움을 주고, 어렵게 하고 그 마음에 원수로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까? 사울이 왕이 되어서 왕궁에서 배울 수 없는 놀라운 믿음의 세계를 다윗에게 가르치셨습니다. 

     

    저는 지금도 제 노트를 펼쳐 보면 다윗의 시편처럼 제게도 시편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처음으로 내 생애에 다윗의 시편처럼 기록된 것이 있습니다. 내가 평안하고 세워져 있을 때 기록되어진 것이 아니라 위치도 없고 직분도 없고 어려울 때, 아프리카에서 불려 나와 사역도 잘리고 힘들 때에 하나님이 제게 주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과 마음들, 형편은 어려웠지만 저를 복되게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형편이 어려울 때 말씀이 없으면 그가 잘못한 것입니다. 억울하게 핍박을 당하고 쫓김을 당하며 도망자 신세를 져야 했습니다. 마음에 시편이 없으면 주께로 받은 마음이 없어 형편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면 믿음이 아니며 하나님과 끊어져 있는 세상 사람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내게도 좋은 것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떡을 달라는 이에게 돌을 주지 않으며 생선을 달라하는 이에게 뱀을 주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나를 향해 머리를 치켜 올리고 혀를 날름거리며 나를 죽이려 하는 뱀을 보아도 말씀은 지팡이라 하며, 내 생애에 의지할 말씀이라고 합니다. 내가 느끼는 대로 결정을 짓지 말고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는지 들으십시오. 내 보는 것으로 판단을 하고 불편하고 원망하는 삶이 얼마나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입니까? 말씀이 본질입니다. 뱀처럼 보이고, 만지기도 싫고 피하고 싶지만 하나님은 지팡이라고 합니다.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 바 한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롬4:17)

     

    뱀을 지팡이라고 믿는 것보다 더 높은 차원의 말씀입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말씀하시는 하나님,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 하시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지 내게 조건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닙니다.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시면 빛이 없었는데 생겨납니다. 땅은 씨 맺는 채소과 각종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면 그대로 되어 집니다. 내게 조건과 형편이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좌우 됩니다. 지팡이를 던지면 무조건 뱀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세워져야 뱀이 됩니다. 하나님은 마음먹은 대로 되어 집니다. 저 뱀을 가지고 지팡이로 만들어 되겠다고 뜻을 가지니까 그 뜻에 따라서 바로 바로 바뀔 수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2장에서 하인들에게 물을 채우라고 하니까 아구까지 채웠습니다. 말씀하신 말씀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에 말씀이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같은 마음이 되니까 물을 아구까지 채웠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일을 대충해놓았다는 표현을 “처삼촌 벌초를 해 놓은 것 같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향한 마음을 열고 그 말씀을 받으니까 아구까지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자신도, 형편도, 그 인생도 우리가 보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40년 동안 자기를 빼내었습니다. 그가 40세에 애굽에서 자기 백성을 보호하려고 모세가 일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을 일하시는 하나님이 아닌 안식하는 하나님을 보여 주셨습니다. 자기 보는 것을 믿는 것이 빠지지 않았기에 세 가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지팡이와 뱀, 그의 손과 문둥병, 하수의 물과 피… 세 가지의 공통점 내가 알고 보고 믿는 것이 다 틀렸음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여러분이 구원을 받고 40년이 되었다 하더라고 내가 보고 믿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내 속에서 올라오는 것을 따라 가면 하나님을 노하게 만들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을 거스리고 대적하는 자기 판단, 내게도 그것이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내 속에 여전히 내 속에서 보이는 것을 믿고 판단을 하면 하나님을 분노케 하며 대적하는 것이 됨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여전히 하나님 앞에 자기 판단을 말하는 모세, 나는 입이 뻣뻣하고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 자체가 변화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을 거스리고 대적하는 것이 내 안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합리적인 자기 생각, 타당한 그 생각을 따라 자기를 어렵게 하는 사람을 원수로 여기지 다윗처럼 이를 복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제 마음에 시편을 기록하면서 제목도 있고, 그 때 받은 말씀도 있습니다. 내 마음이 어려워서 적어 봤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 하나님이 주신 마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기록되어 지면서 하나님이 제게도 다윗의 시편을 기록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정말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이 있다면 사람을 원망하고 형편을 원망하고 불신하고 타락한 길로 가지 마시고 그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에 내게로 온다면 이는 소망으로 바뀌어 집니다. 내 입에서 나간 말은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반드시 그 일을 이루며 형통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말씀대로 반드시 되게 되어 있습니다. 자식이 없음에도 아브라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이기에 아브라함, 즉 열국의 아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있다고 합니다. 말씀이 본질입니다. 

     

    이 믿음의 세계를 터득하면 여러분의 인생은 이 자리에 앉아 있어도 놀랍게 변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좋은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기에 여러분이 보는 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문 밖에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문을 열면 내가 그로 들어가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많은 말씀을 여러분에게, 그 문 앞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이 일하는 역사를 맛볼 수 가 있습니다. 뱀이면 어떻고, 지팡이면 어떻습니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100% 옳다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그 뜻은 틀렸으며 100%로 틀렸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뜻을 바꾸시면 이는 맞는 것입니다.

     

    서울에 있는 명지대학교,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에 들어가기가 서울에 있는 학생들도 어려운데 강릉의 링컨 학생들이 5명이 합격을 하였습니다.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검정고시를 봐서 내신 1등급을 받는 것입니다. 이를 아는 사람들은 학교를 자퇴하고 수능공부 하듯이 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10분의 1정도만 해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 부모가 되는 형제자매들 가운데 대학 입시 제도에 잘 모르고 있습니다. 교회의 인도가 우리의 자녀를 제일 좋은 길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길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알고 있는 것, 판단을 믿지 말라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 40년을 자기를 비웠음에도 빠져나가지 않는 보고 믿는 마음, 내 주장, 내 옳음… 틀린 것이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에 있습니다. 인간이 교만하기에 옳고 그름을 판단을 합니다. 우리 자신을 비워보지 않는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것이 작용을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40년 동안 모세처럼 광야에서 자기를 비워온 사람이 있습니까? 교회 안에서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옳은 소리를 하며 교회를 짓밟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세처럼 살아도 여전히 그가 보고 믿는 것이 있고 판단이 있어서 틀렸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도 내가 본 것, 판단되는 모든 것이 틀렸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판단은 다 버려져야 합니다. 이 모든 세계가, 앞으로 될 모든 일도 하나님의 뜻과 말씀으로 되며 그 뜻에 의해서 달라집니다. 이 세상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앞으로 되는 모든 세상도, 모든 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는 세계, 하나님의 판단으로 구분되어지는 삶, 하나님의 뜻이 정해지면 그 모든 것이 축복으로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팡이를 보고 뱀이라고 하면 그대로 믿는 것이며 뱀을 지팡이라고 하면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내 보는 것, 생각과 판단…,하나님의 뜻 앞에 버려져야 할 것이며 그 뜻에 아히도벨의 모략을 폐하여야겠다는 뜻이 세워졌을 때, 말도 안 되는 후세의 모략이 세워질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뜻이 중요하며 그 뜻 앞에 여러분의 생각도 판단을 버리고 그 뜻을 따라가는 것 외에 여러분이 할 일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일을 하고 싶어 하십니다. 옳고 그름에 잡혀서 헤매지 말고, 그 말씀이 우리 문 앞에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제대로 배우면 이 신앙 안에 모든 것을 두셨기에 그 말씀대로 그대로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신을 챙기지 말고, 마치 웃사처럼 교회를 붙들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주신 그 말씀을 따라 믿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펼쳐 나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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