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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4.11.14 16:40 | 조회 13206

    2014년 11월 9일 주일오전말씀
    말씀: 눅22:24~34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의해 되는 세계

     

     이번 서울 대전도집회가 은혜롭고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로운 심령들을 많이 보내 주셔서 그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었고, 저희 교회도 은혜를 입어 서울 대전도집회에 새로운 분이 참석해서 구원을 받고 오늘 아침 간증을 하였습니다. 대전도 집회를 준비하고 지역별 집회와 가정 집회를 하면서 그 때 구원 받은 분들이 양육 받을 수 있는 집회가 되어서 감사했고, 사역자 모임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사역자들이 서로 간증을 하면서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임금님의 혼인 잔치에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잔치에 오소서 하고 초청을 하였습니다. 자기 일로 인해 임금이 부르는 혼인 잔치를 거절한 사람들, 밭에 가서 얻고자 하는 것, 상업차 가서 얻고자 하는 모든 것이 혼인 잔치에 다 있기에 오라고 했습니다.

    38년 병자에게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말씀 앞에서 38년 동안 벗어날 수 없었던 문제가 주의 말씀 한 마디에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임금님 앞에 가면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해결되고, 벗어날 수 없는 문제 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밭에 가서, 상업차 가서 내가 수고하고 노력해서 얻으려고 하는 삶, 임금이 모든 것을 갖추어 놓은 것을 받아들이고 누리기만 하면 됩니다. 자기가 무엇인가 수고하고 노력해서 가야 하는 길, 그 길은 망하는 길이고 안 되는 길입니다. 임금님의 진노가 임하고 진멸이 옵니다.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갖추어 놓았습니다.

     

     오래 전 일입니다. 첫 사역지였던 경북 영주, 시골의 조그마한 교인이 4명이었던 교회, 첫 집회를 해야 하는데 물질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결혼을 했기 때문에 결혼 예물을 팔아서 집회 물질을 마련했습니다. 얼마 안 있어서 제 아내가 임신을 하고 산달이 가까워져서 아이를 낳아야 하는데, 이 때 아이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부모가 모두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참 가난했기에 산달이 가까워 옴에도 준비된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임금님이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여러분의 앞길에 모든 것을 하나님이 갖추어 놓았는데 얻지 못함은 자기 길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큰 누님이 아기 용품 전문점을 오픈하였습니다. 제 아내가 산달이 되어 아이를 놓는다고 하니까 큰 박스를 하나 보내어 주었습니다. 그 박스 안에 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었습니다. 자연 분만을 시도하다가 자연 분만이 안 되었습니다. 자연 분만을 하려고 고생을 하다가 결국 수술을 하였습니다. 두 번 고생한 아내, 수술비가 없었기에 근심이 되었는데, 왕들이 너희에게 봉사할 것이라는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하나님이 말씀대로 산부인과를 소개해 주신 의사와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이 돌아봐 주었고 수술비를 내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기저귀부터 옷, 젖병, 세척하는 도구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추어 놓듯, 순산할 수 없어 수술할 비용까지 하나님이 다 갖추어 놓았고, 제 아들이 어느 정도 자랐을 때 저희 큰 누나가 업종을 바꾸어서 아동복 총판 매장을 하였기에 남음이 있도록 하셨습니다.

     

     자기 밭으로, 자기 상업차로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열심히 그 길을 갔는데 그곳엔 없습니다. 나를 위해서 사는 인생이 얼마나 어리석고 미련합니까? 하나님 앞에 가서 갖추어 놓은 모든 것을 누려 보십시오. 말씀 안에 그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베드로가 어떤 길을 갑니까? 주님의 마음과 베드로의 마음이 다릅니다. <눅 22:28-33> 주님이 하신 말씀, 복되고 소망스럽고 영광스러운 말씀을 하고 계시지만, 베드로는 영적인 의미에서는 무익한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감옥에서 죽는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다는 베드로의 소리, 내가 주를 위하여 하는 그 소리는 어리석고 미련한 소리입니다. 주님의 큰 뜻과 계획이 있습니다. 내가 주를 위하여 주와 함께 감옥에서 죽는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다는 베드로의 각오와 결심은 마치 도금한 반지와 같습니다. 베드로가 볼 때는 이 마음과 각오와 결심을 굉장히 귀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중국이 개방이 되고 난 후, 초창기에 중국에 전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생필품이 아직 발달되기 전이었습니다. 사역자들만 전도팀을 짜서 중국을 다닐 때였는데, 하얼빈의 시골 마을로 갔습니다. 한 부부가 구원을 받아서 어려운 형편에서도 저희를 마음으로 섬겨 주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세월이 지나서 그 형제님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한국 수양회에서 만났습니다. 아내가 암이었는데 암에서 나아서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어린 딸이 자라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 전도여행 중에 기념으로 살 만한 선물이 없었는데 북한 사람들은 중국에 와서 생필품을 보면서 너무 갖고 싶어 했고 탄복을 한다고 합니다.

     

    <눅22:33> 베드로가 볼 때, 그가 품은 그 마음이 너무 귀했습니다. 주님이 보실 때, 쓸 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베드로는 자기의 각오와 결심을 붙들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것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베드로, <눅22:32> 지금 주님이 베드로에게 너무 귀한 것을 주고 있습니다. 베드로의 모습, 의지와 상관없이 베드로의 인생을 너무 복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놀라운 말씀을 하고 있지만 베드로는 그 가치를 모르고 있습니다. 놀랍고 복된 말씀, 그 말씀에 소망을 두고, 기대를 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를 위하여 죽는데도, 감옥에도 함께 가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 불만이 있었습니다. 저희 집이 구멍가게를 했기에 아이들이 다 부러워했지만 학교 앞에서 파는 불량 식품을

    먹고 싶은데 부모님이 용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아폴로, 쫀드기… 그것이 먹고 싶은데 사 먹을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늘 불만이었습니다. 요즘도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면 메이커의 과자를 사먹는 것이 아니라 학교 앞 문방구에서 불량 식품을 사 먹곤 합니다. 마치 베드로가 주님이 귀한 것을 주고 있음에도 불량식품을 좋아하는 모습과 같습니다. 주님이 지금 베드로에게 주는 귀한 말씀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 베드로의 인생은 주님의 뜻과 계획에 의해서 베드로의 삶이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그 손에 들고 있는 지팡이를 던지자 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서 뜻을 정해 모세가 들고 있는 지팡이를 뱀이 되도록 해야겠다는 말씀의 본질을 모세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출4:2-3> 하나님의 뜻을 세웠기 때문에 모세가 볼 때는 지팡이지만 지팡이가 아닌 뱀이었습니다. 모세가 이러한 역사를 경험하고 나서 내 눈으로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 <출4:20> 하나님의 지팡이, 전에는 모세의 지팡이였지만 이제 모세가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지팡이라고 합니다. 뱀이 될 수도, 모든 것이 될 수 있기에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모세라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들어 어떤 사람으로 만들려고 함은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이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세우려고 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뜻으로 절대 이 교회를 바꿀 수 없습니다. 사람이, 세상이 우리를 대적한다고 그들의 뜻대로 절대로 될 수 없습니다.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의 꿈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그들이 좌지우지 할 수 없습니다. 형들의 계획대로 요셉을 구덩이에 빠쳐 죽이려고 했고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애굽의 노예로 팔았고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받아 억울하게 감옥에 갔지만… 여러분의 인생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에 의해서 이 교회가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계획대로 이 교회가 세워져 가며 만들어져 갑니다. 핍박과 어려움도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닥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계획되고 세워지는 것입니다.

     

     바로 왕, 이집트의 왕… 막강한 권력을 가졌지만 그가 이스라엘 백성을 붙들어 놓을 수 없었습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는 하나님의 뜻, 열 가지 재앙을 내려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놓을 수밖에 없도록 하셨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인생도 여러분이 끌 고 갈 수 없습니다. 그렇게 가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세에 있는 지팡이를 모세의 지팡이가 아닌 하나님의 지팡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출7:14-15> 뱀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그에게 이르기를, 뱀이 되었던 지팡이… 모세가 바로 앞에 갈 때마다 완강한 바로 앞에 보이는 형편과 강퍅한 그 마음 앞에서 하나님은 그 지팡이를 주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안에 하나님이 주신 지팡이가 있습니까? 그 지팡이가 있으면 내가 보기에 지팡이고 뱀이지만 하나님의 뜻이면 바로의 권세가 아무리 강하여도 저 바로의 권세를 무너뜨리고 그 백성을 놓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 그 마음에 하나님의 지팡이가 있어야 합니다. 자기 보는 것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사람, 하나님의 뜻을 믿고 하나님의 판단을 믿는 그 지팡이가 그 손에 들려져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를 믿는 사람, 그 사람은 신앙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 손에 하나님의 지팡이가 없습니다. 모세는 이를 한 번 통과를 했습니다. 뱀이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바로에게 나아갑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는 하나님의 뜻, 모세가 담대히 외칠 수 있는 것은 강한 군대와 최고의 권력을 가진 바로 앞서도 그 마음의 감각과 보이는 것을 따라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발을 내딛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습니까? 내가 볼 때에 안 될 것 같다고 보여도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구원을 받고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 왔다고 생각하였던 베드로, 여전히 그의 마음에 의지할만하고 기대할만하다고 그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믿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앞에 ‘그리 마옵소서’ 말리는 베드로를 예수님은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라 강하게 책망을 하십니다. 지금 베드로의 마음에 내가 어떻게 해야 하겠다는 그 마음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기 마음을 가지고 신앙을 하려는 그 마음, 사단이 한 번 후 하고 불면 날아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22:32)

     

     주님이 베드로를 위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베드로가 주를 위하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 주님이 베드로를 위하는 주님의 뜻과 계획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각오와 결심에 따라서 그 믿음에 붙들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그 마음을 가지고 있는 동안 베드로는 주님의 믿는 믿음의 세계에 들어가지 못하고 행위의 세계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 마음이 무너지고 그 계획이 다 실패하고 난 다음에 주님이 나를 위하는 그 가치를 베드로는 깨닫게 됩니다.

     

     <요21:3>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는 그 각오와 결심도, 그리고 물고기를 잡는 그 일도 다 실패하였습니다. 자기를 믿는 그 마음이 무익했다는 것을 발견한 마음, 주님이 나를 위하였던 주님의 뜻과 계획을 베드로의 마음에 오면서 주님이 나를 위하는 주님의 세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위하고 있다는 고백을 합니다. 주님이 베드로에게 세 번 묻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나를 사랑하느냐는 그 말씀 앞에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고 맡깁니다. 자기를 믿는 마음이 다 버려지면서,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이런 나를 사랑해서 자기를 찾아와 주시는 주님이 있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밤이 맞도록 수고한 베드로, 그러나 실패한 베드로… 그리고 주의 말씀에 의지하여 물고기를 잡은 베드로… 육으로 실패한 베드로가 영적으로 실패하면서 이제 자신의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립니다. 완전히 실패한 베드로, 한결같이 역사하시는 주님을 베드로가 보면서 이러한 주님을 어찌하여 사랑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베드로의 마음에 내가 주를 위하는 마음 말고 주가 베드로를 위하는 그 사랑과 그 마음이 연결이 되었습니다.

     

     KTX가 있는데 중간에 기차를 연결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기차 두 대가 연결이 되어져서 앞에 있는 기차의 힘에 의해서 뒤에 열차가 끌려가는 것처럼 주님의 마음과 베드로의 마음이 연결이 되면서 주님이 그 마음을 끌고 갑니다. 주의 섭리와 뜻과 연결이 되어졌을 때, 나와 상관없이 주님의 뜻과 계획에 의해서 내 인생이 이끌림을 받습니다. 그 일이 복되고 아름답게 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내가 주를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 아닌 베드로가 요한복음 21장에서 깨닫고 있는 믿음의 세계, 나를 빼내고 나와 상관없이 주님의 의해서 되는 세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브라함, 나와 상관없이 되는 믿음의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인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을 얻었던 다윗, 아내를 팔았던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되찾고 그 아내를 통해서 이삭을 얻게 하신 하나님, 그 뜻대로 만들 수밖에 없고 일할 수밖에 없는 믿음의 세계를 발견했습니다. 내가 이 만큼 했는데, 내가 이 모양 이니까… 어리석고 미련하기 짝이 없는 신앙입니다. 육체와 상관된 계명의 법 아래가 아닌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섭리에 의해서 되는 믿음의 세계에 들어가면 여러분의 인생의 삶을 통해 하나님은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그의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히7:16)

     

     “네가 낫고자 하느냐?” “물이 동할 때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는 고로…” 38년 병자가 어떻게 걸어갈 수 있습니까? 육체와 상관된 그 각오와 결심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과 계획으로 모든 것이 됩니다. 하나님이 뜻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했습니다. 마치 모세의 손에 들려져 있는 지팡이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뱀이 되고 또한 그 뱀이 지팡이가 되는 것처럼, 38년 병자는 일어나 걸어갔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것을 가지고 헤아리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계획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주님의 뜻이었기에 그 말씀대로 그대로 됩니다. 그 뜻이 행함으로 나타나기 위해 38년 병자의 마음에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 판단이 끝이 나고 자기 생각이 끝이 나야 합니다. 뇌에서 지시를 내리는데 막혀서 그 몸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영적인 중풍병, 주의 뜻이 그 삶에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말씀이 그 마음에 받아들여지는 것을 믿음이라 합니다. 내 판단, 내 생각을 따라 살아온 삶이 망한 삶이었기에 내게 들려지는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말씀이 그대로 받아들여지니까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행함이 그 삶에 나타났습니다.

     

    여러분의 삶에도 이미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서 그 말씀을 받아들이면 자리를 들고 걸어갈 수 있는 행함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향한 뜻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삶 속에 해결되지 않고, 늘 머물러 있는 그 자리, 어떠한 생각 속에 잡혀 있던 그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라고 합니다.

    육체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 속에 이미 여러분은 들어와 있습니다. 말씀의 판단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섭리대로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가장 육신적인 사람일지라도, 오늘 주님은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고 그 말씀이 임할 때 마다 내 인생도 주님의 뜻에 의해서 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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