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이성옥 | 2014.12.23 12:04 | 조회 11562

    2014년 12월 21일 주일오전말씀
    말씀: 마20:1~16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
    성경에 보면 주님은 당신을 소개할 때 여러 부분으로 소개했는데 알파와 오메가, 시작과 끝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시작과 끝은 주님이 주관하시고 그 중간은 때로 사단에게 내어줄 때가 있습니다. 사단이 아무리 자기 뜻대로 일을 하고 방해를 해도 결국은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이 마지막은 주님의 뜻대로 됩니다. 그 중간이 불평스럽고 원망스러울 때가 있고 어리석은 사람은 그 중간을 보며 쉽게 원망하고 불평을 합니다. 시작과 끝을 하나님이 주관을 하시는데 그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로마서 8장에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시는 자들은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으로 이루신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하나님이 약속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된장을 얻기까지 메주가 썩는 과정이 있듯이
    옛날 어릴 때, 어머니가 메주 만드는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메주콩을 삶습니다. 맛이 있어 자꾸 손이 가지만 먹지 못하게 손등을 쳐가며 어머니가 막습니다. 나중에 메주를 만들어 달아 놓으면 어머니 몰래 떼어 먹습니다. 그리고 떼어 놓은 자리가 표가 나지 않도록 잘 다듬어 놓지만 시간이 지나 메주가 마르고 곰팡이가 나면 먹지를 못합니다. 메주의 고약한 냄새를 참아가며 메주를 썩히며 발효하는 것은 된장으로 만들어 먹기 위함입니다. 된장찌개, 된장국… 된장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메주가 썩어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을 하실 때, 안 좋아 보이는 과정이 있습니다. 신앙을 하는 길 가운데 하나님이 일을 하는데 있어 중간은 우리가 보기에 좋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새로운 분들로 가득 채워진 크리스마스 칸타타
    칸타타가 끝이 나고 나서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표정이 다른 것을 봅니다. 최근엔 로비에 서 있으면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12월 한국에서의 칸타타가 58,000석을 준비하였고 그 자리가 전부 매진되어져 갑니다. 어제는 좌석이 없어서 앉아 계신 사역자, 선교사님들을 다 불러내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분들을 그 자리에 앉혔습니다. 관람을 하고 나오는 분들의 표정, 그 얼굴이 다 바뀌어져 있습니다. 감동을 받고 너무 좋은 공연이었다고 말합니다. 미국에서 67,000석, 한국에서 58,000석, 그리고 다시 뉴욕에서 2회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칸타타를 통해서 하나님이 너무 복되게 일을 하시고 작년 국제청소년연합 후원회를 만들어서 많은 분들이 후원에 참여를 하셨고 올해 전국에 다 알려지게 되어서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힘을 얻고 기뻐하였습니다. 예전엔 칸타타 과정을 보면 표를 강매한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칸타타를 통해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아람 누리 칸타타에 회계사 30명을 초청을 했고, 지난 번 공연에서의 40명까지 총 70명을 초청하였다는 어느 자매님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사할린 교포들 200명을 초청하였고 크리스마스행사 공연에 그대로 그분들이 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좋은 공연을 함께 하려고 합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사이버 대학교의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독후감 숙제
    된장의 과정, 썩은 냄새가 나도 그것이 좋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어린 나이에 콩을 삶아 따끈따끈 할 때 먹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생각이 장성하기까지 가지 않습니다. 일이 진행되어져 가는 과정만을 보기에 우리가 보는 것으로 보고 판단을 합니다. 이번 학기에 마인드 강연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과제를 내어 주었습니다. 사이버 대학교의 교양 과목 과정을 시작했는데 책을 하나 읽고 독후감을 써내는 숙제였는데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와 또 다른 한 권을 주고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읽을 수밖에 없도록 다른 한 권은 엄청 두꺼운 책을 주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읽었습니다. 26번의 마인드 강연을 읽고 책을 읽었기에 너무 일치가 되었고 그 책을 읽으며 너무 좋았다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교보문고 7주 연속 베스트셀러였던 이 책이 지금도 쓰여지고 있습니다.

     

    굿뉴스코 훈련 참석 학생들 마음의 변화
    굿뉴스코 훈련을 할 때, 처음에 1차 모집을 해서 박목사님이 강의를 하면 학생들이 웅성웅성 합니다. 요즘 아무도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훈련 받는 회비에 포함된 이 책을 읽게 하고 저자인 박옥수 목사님이 강의를 할 때 아무도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마음을 엽니다. 마음의 변화, 그 때는 안 좋은 것처럼 보였어도 지금은 복음 앞에 많은 유익을 주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500명의 학생들을 매년 보내면서 복음 앞에 많은 진보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실제 삶 속에서 나타나는 자기를 위한 마음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마치 메주를 띄워 썩어서 냄새가 날 때 그 과정이 좋다고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내 생각과 판단은 그 중간 과정만 보며 어리석고 미련한 삶을 살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에 기대와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합력해서 선을 이루겠다고 하셨기에 인간이 교만하게 그 일이 이루어지고 결론을 짓기 전에 내가 판단한다는 것이 악합니다. 형제자매님들 가운데 자녀들이 진학을 하면서 진로를 선택해야 하기 위해 상담하러 오시는데 우리 생각이라는 것이 쉽게 벗어지고 내려놓는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자기를 위하려고 하는 마음이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망치는 것입니다. 자기가 비워질수록 그리스도가 나타나며 채워집니다. 그것이 이론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실제의 삶 속에 선택을 하여야 하는 상황에서 자기를 위하는 마음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공부에 관심이 없는 학생이 학생의 본분을 벗어나서 죄와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 수 밖에 없고 결국 나를 고통스럽고 망하게 하는 것임을 알기에 그 자녀들에게 링컨 학교를 소개해 줍니다. 부모님들은 자기 자녀를 누구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학생이 공부를 못 따라 것만큼 공부를 하지 않는 시간, 세상에 물들게 되어 있습니다.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후회는 하지 마시라고 말합니다.

     

    나를 위하는 마음이 우상을 만들어 낸다
    청소년들을 20년 동안 이끌고 전세계 어디에서도 이렇게 청소년들을 성공적으로 이끈 곳이 없습니다. 하나의 예이지만 사람들은 나를 위한다고 생각을 하면 그것을 받아들입니다. 사실 이는 우상입니다.

    출 32:1 절의 말씀처럼 금송아지를 만들고 우상을 만듭니다.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해 만들라” 합니다. 내 속에서 올라오는 소리가 다 악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 소리가 나를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그 소리를 따라갑니다. 그 마음이 결국은 우상이며 사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창3:7)

     

    자기를 위하는 생각이 자기의 부끄러움을 가리려고 그 생각을 쉽게 받아들입니다. 잠겨 있는 현관문을 여는 것은 나를 해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하는 사람에게 열어 줍니다. 자기를 위하는 생각이 그것을 받아들입니다. 무화과나무 잎으로 엮은 옷, 이것이 우상을 만들어 냅니다. 출애굽기만이 아니라 범죄하고 난 이후의 인간의 마음에 들어지는 생각, 나를 위하는 그 생각을 사단이 넣어 주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 나를 위하는 것 자체가 우상이고 사단이기에 이 생각을 받아들이면 사단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인간이 범죄하고 난 이후에 오는 모든 생각과 계획이 다 악할 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상은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는 것처럼 나를 위하는 마음이 우상을 만들어 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과 반대되는 길로 가게 만듭니다. 나를 위하려고 하는 생각조차도 악한 것입니다.

     

    중간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사람
    새벽 일찍 들어온 포도원 품군의 마음에 들어지는 생각이 있습니다. 11시에 들어와 1시간만 일한 사람과 비교되는 것이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새벽에 들어온 품군들, 그 생각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악함을 버리지 않습니다. 자신이 악하다는 것을 알지만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믿음의 삶에 적용해 나가는 사람은 적습니다.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 와서…’ 분한 모양으로 떠나가는 나아만 장군, 이는 이론입니다. 내가 알고 있고 깨닫고 있다는 것이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를 아는 사람은 그렇게 보여도 이것이 이론인지 아닌지를 검증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 들어지는 작은 말, 그 자체가 자기를 신뢰하고 자기를 믿고 망하는 길로 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겠다는 하나님, 그 중간 과정을 보면서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판단을 하고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아도 결국에 가면은 하나님이 선으로 이루시기에 가타부타, 옳다 그르다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보지 못하고 생각하고 상상할 수 없는 큰 뜻을 하나님이 가지고 있습니다.

     

    “네가 깡패냐, 목사냐?”
    선교회가 IYF일을 해가고 복음을 일을 해 가면서 큰 핍박 없이 일들을 해 왔습니다. 중국의 김병주 선교사님이 한국에 들어오셨는데 옛날에는 복음을 핍박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한번은 마산에서 체육관 관장이 와서 수양회에서 횡패를 부려서 힘으로 제압을 했는데 박목사님이 “네가 깡패냐 목사냐?”라고 물었을 때 “깡패입니다”라고 대답을 하자 목사님이“아니야, 너 목사야!” 하고 이야기 해주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큰 뜻을 가지고 일을 하시는데 우리 보기에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고 아무리 안 좋은 것이 안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합력이라는 것은 내가 볼 때 안 좋아 보이는 것도 선을 이루기 위한 필요한 요소입니다. 여러분 믿습니까? 내가 보기에 안 좋은 것을 판단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이 말씀이 제게 힘이 되었던 적이 참 많습니다. 어려움을 만나고 내 마음에 길이 없어서 답답할 때 내게 소망을 주는 말씀이 이 말씀이었습니다. 어려움이 이해가 가지 않지만 분명히 아는 것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당신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셨기에 나는 모르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셨기에 선을 이루실 줄 믿음을 주셨습니다. 쉼을 누리고 평안을 누렸습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러나 합력해서 선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핍박은 믿음 안에 세우는 과정
    천안에서 어느 젊은 부인 자매님이 구원을 받아 신앙을 했는데 그 남편이 많은 핍박을 하였고, 어느 날은 가죽점퍼와 가죽 장갑을 끼고 교회에 왔습니다. 형제님들이 말리려고 갔는데 그 품속에 칼을 신문지에 싸서 가져 왔습니다. 아내가 그것을 보고 칼을 빼았고 진정을 시키기 위해 사택에 모시고 왔습니다. 진정을 시키고 이야기를 해서 보내었지만 아내가 그래도 교회를 나오니까 아내에게 주었던 카드도, 열쇠도 빼앗고 아내를 자녀들과 함께 시댁에 보내었습니다. 시부모님의 핍박, 주머니에서 천원짜리 몇 장이 있어서 시댁에서 나와 천안에 교회까지 왔습니다. 수양회에 가는 아내를 감시하기 위해 시어머니를 딸려 보내었습니다. 그 모친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 어머니가 남편과 아들에게 수양회 자랑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그 가정에 하나님이 하나하나 일을 해 가셨습니다. 제가 천안을 떠나고 몇 년 지나고 나서 그 자매님이 부인 회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핍박이 자매님을 믿음 안에 세우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핍박과 어려움 때문에 망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종과 교회를 구원파와 세월호에 엮어서 가려는 그 일을 보면서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이 믿음에 서게 되었고 하나님의 종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교회를 연합하게 하시고 복음으로 마음을 모으시는 것을 봅니다.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잃어버린 사람의 원망
    합력해서 선을 이루겠다는 약속이 있는데 그 과정 속에서의 판단은 의미가 없으며 그 판단은 어리석고 미련합니다. 약속, 저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들어온 사람, 그리고 그 이후에 순차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약속을 잃어버린 사람은 주인을 원망합니다. 약속에 기대를 두고 약속에 의지하여 사는 사람은 그 한 데나리온의 약속이 감사가 됩니다. 이른 아침에 들어온 사람의 마음이 약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행위에 있습니다.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행위 가운데 들어가 있습니다. 약속에서 떠나서 행위 가운데 들어가 있기에 원망과 불평을 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 안에서 조금이라도 다른 생각과 판단을 하는 것 자체가 약속을 떠나 행위 가운데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 아침에 들어온 사람이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디었다고 하지만 그들은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딜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놀고 섰는 사람이 또 있습니다. 앞에도 있었다는 소리가 “또” 입니다. 놀고 섰는 사람이 이른 아침에 있던 사람입니다. 포도원 품꾼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놀고 섰는 사람, 못난 사람입니다.

     

    품꾼을 포도원에 들인 주인의 마음 
    우리를 품군으로 써 주는 이가 없는 사람, 주인이 불러 주지 않으면 놀고 섰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지만 자기의 행위와 자기의 수고를 들고 나오는 사람이 된 것은 약속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잘 해서 우리 행위로 이 교회 안에서 쓰임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른 누구보다 더 수고했다는 그 말은 맞지 않습니다. 주인의 포도원에 들어와서 일찍 들어온 사람은 일찍 쉼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지 일을 시키려고 그 포도원에 들여보내지 않았습니다. 포도원에 들어와서 그 포도로 마음 것 배불리고 쉼을 누리라고 그들을 포도원에 품군으로 보내 들였습니다. 약속에서 마음이 떠난 사람, 자기가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뎠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복음을 위해서 내가 수고한 모든 것, 자기 판단과 자기 생각을 믿지 않는 사람은 자기가 나타나는 것을 굉장히 부끄러워합니다. 주님의 뜻과 계획이 어디에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러한 약속이 보장되어져 있습니다.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노력이 아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 속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주인과의 관계가 끊어질 때 찾아오는 불행
    여러분이 보았을 때 제일 좋은 길을 선택해서 간 결론과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망할 것처럼 보여도 그 길을 간 것과 어느 것이 복이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 곳이 복입니다. 수고와 더위를 견뎠다는 그 행위가 주인가 끊어짐을 당하게 됩니다. 네 것이나 들고 가라는 그 말이 그들에게 들려집니다. 주인과의 관계가 끊어져 버렸기에 자기 생각과 수고와 판단으로 어느 곳에 가서도 그 삶이 행복하게 될 수 없습니다. 영국 15도, 일본 45도, 한국 90도 가까이의 경제 성장을 근 100년 동안 이루었지만 한국이 자살률 1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건강한 지를 알 수 있는 것은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감사를 품고 있는지…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병이 들어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마음에서 멀어진 지 오래 되었습니다. 
    선교회 10대 뉴스, 하나하나 보면 너무 감사할 이유입니다. 올 한 해 저희 교회 안에도 감사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처음으로 실버 대학을 하면서 놀랍게 하나님이 일을 해 가고 계시고 한번도 해 보지 않은 주일학교 겨울캠프를 하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새로운 사람들을 수양회에 또한 초청하려고 합니다.

     

    참여하지 않고 진 끝에 선 자에게서 나오는 원망과 불평
    이스라엘의 진 끝을 불사른 적이 있습니다. 참여를 하면 감사과 기쁨이 나오지만 원망과 불평은 진 끝에서 나옵니다. 전도 조장 모임을 가지면서 근래 교회와 선교회의 일들을 자세히 설명을 해 줍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아무도 원망하거나 불신하지 않습니다. 그 일에 함께 하지 않고 그 일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서 원망과 불평의 소리가 나옵니다. 진 끝에 있는 사람들, 내 속에 원망과 불평의 소리가 나오면 내가 그 곳에 있는 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기대를 두면 그 약속은 한 데나리온을 주겠다는 그 약속이 그 삶이 끝나기까지 그 삶 속에서 매일 한 데나리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겠다는 그 약속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 그 약속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듯이 그 약속을 믿게 되면 그 약속이 여러분의 인생을 얼마든지 복되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기대를 둔 삶
    이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겠다는 그 약속이 선으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기대를 둔 삶과 하나님의 약속을 버려버린 사람, 하나님의 약속에 기대를 두십시오. 하나님이 선으로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으로 이루시겠다는데 왜 그 과정 속에서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습니까? 형편과 조건을 바꾸어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섞지 말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에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고 그대로 이루실 것입니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212개(7/11페이지)
    경인지역 말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2/21) 이성옥 2014.12.23 11563
    91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2/14) 이성옥 2014.12.15 11249
    90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2/7) 이성옥 2014.12.10 12301
    89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1/30) 이성옥 2014.11.30 12076
    88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1/23) 이성옥 2014.11.24 12713
    87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1/09) 이성옥 2014.11.14 13206
    86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1/02) 이성옥 2014.11.05 12878
    85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0/26) 이성옥 2014.10.28 13065
    84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0/19) 이성옥 2014.10.22 12814
    83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0/12) 이성옥 2014.10.13 13842
    82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10/5) 이성옥 2014.10.05 13534
    81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09/28) 이성옥 2014.10.02 13561
    80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9/21) 이성옥 2014.09.23 13095
    79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9/14) 이성옥 2014.09.15 13208
    78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9/7) 이성옥 2014.09.08 13593
    77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8/31) 이성옥 2014.08.31 13479
    76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8/24) 이성옥 2014.08.25 12971
    75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8/17) 이성옥 2014.08.17 13308
    74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8/10) 이성옥 2014.08.10 14045
    73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8/3) 이성옥 2014.08.06 12432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