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이성옥 | 2014.03.16 18:01 | 조회 13213

    2014 3 9 주일오전말씀

    말씀: 7:1-10

     

     

    말씀의 권위

     

    믿음의 세계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크기가 있습니다. 믿음의 크기, ‘여자여 믿음이 크도다’ 말씀하셨고 또한 본문의 말씀처럼 백부장의 믿음을 크게 칭찬하였습니다. 예수님이 굳이 집에 오지 않으셔도, 주님 당신은 능력의 종이시기에 말씀만 하시오면 병이 낫겠다는 정확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백부장의 마음에는 말씀의 권위가 분명하게 마음 안에 세워져 있기에, 말씀을 들어서 아는 것과 말씀이 삶에 능력이 되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권위가 세워져 있는 말씀이 능력이 됩니다. 같은 말씀을 듣지만 각자의 속에 역사되는 것은 다릅니다.

     

    지난 들보에 관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형제의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자기 속의 들보를 깨닫지 못하는 마음에 하나님은 미갈의 모습을 통해서 다윗의 허물이 아닌, 다윗을 업신여길 있는 것은 다윗을 위하고, 다윗을 구하였다는 옳음이 마음의 들보였습니다. 내가 주를 위하고, 교회를 섬겼다는 마음이 마음에 들보로 작용해서 교회와 연합하지 못함으로 생명의 역사를 이어가지 못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부부 간의 갈등과 이혼, 이는 마음의 들보가 작용함으로 얻어지는 결과입니다. 이를 빼내고 보면 밝히 보여지는데, 내가 보는 것으로, 판단으로 이를 믿고 스스로를 고집하며 다툼과 문제가 발생합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잘했다는 마음이 들보입니다.

     

    말씀의 권위가 마음에 세워진 사람과 그렇치 아니한 자의 차이는 말씀의 능력이 유무입니다. 갈등과 번민 속에서 말씀으로 옮겨진 자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헤롯은 세례요한의 말씀을 달게 들으며 마음이 말씀으로 인해 번민하였지만 결국 그는 세례요한의 목을 베어 죽였습니다. 사단이 말씀의 권위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성경을 변질시켜 왔습니다. 성경의 번역, 아프리카 사람들의 언어로, 부족의 언어로 쉽게 성경을 번역시켜 놓았지만 오히려 말씀의 권위를 떨어뜨려 놓아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놓았습니다. 킹제임스 버전, 아무리 정확하게 말씀을 번역해 놓았다고 하지만 말씀의 권위를 떨어뜨려 말씀이 능력으로 작용하지 못하도록 놓았습니다. 유대인들, 신약성경을,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기에, 정확한 헬라어로 신약성경을 히브리 성경으로 번역하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선교사님이 영어 성경을 가지고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해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에게 헬라어와 히브리어로 성경을 이야기 했을 그들은 담아 들었습니다. 자기 잘난 맛에 오히려 사단의 계획에 쓰임을 받는 것을 봅니다. 유대 땅에서 한국어 성경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면서 한국어 성경이 킹제임스 버전보다 복음이 분명하고 말씀의 권위가 세워져 있는 것을 있는 것은 한국어 성경이 킹제임스의 영향을 받은 것보다 히브리어 성경의 영향을 받았기에 그러합니다. 지식이 부족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많은 선진들이 성경 말씀 없이도 아주 적은 말씀으로 신앙을 하였어도 살아 있는 권위 있는 말씀 마디로도 신앙을 하며 지켜올 있었습니다.

     

    말씀만 하여도 낫는다는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백부장, 오늘날 말씀의 권위가 밑바닥에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말씀이라도 능력이 되지 않는 것을 봅니다. 말씀을 들어도 변화가 없고 문제에서 벗어날 없는 , 말씀을 들어도 잘못된 삶에서 돌이킬 없는 또한 말씀의 권위가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에 아버지의 말이, 선생님의 말이 권위가 떨어져 있어 마음을 잡아 주지 못하고 사회적인 많은 문제들이 일어납니다.

     

    니고데모, 예수님과의 많은 대화 속에서도 변화를 입지 못한 것은 말씀의 권위가 세워져 있지 아니했습니다. 회당을 지어준 백부장,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었습니다. 7:4-5. 백부장과 함께 하였던 유대인의 장로 , 예수님이 일하셔야만 하는 그들은 합당한 이유를 가지고 예수님께 찾아 왔습니다. 이들은 신앙의 원리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백부장의 잘한 행위, 우리 민족을 사랑했으며, 회당을 지어주었기 때문이라 생각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잘못된 신앙의 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들보였지만 백부장의 마음속에 들보로 작용하지 아니했습니다. 잘한 것이 있고, 위한 것이 있기 때문에 합당하다 라고 말할 있는 것은 잘못된 신앙의 길을 가고 있는 마음에 작용하고 있는 들보입니다. 백부장의 마음, 내가 무엇인가를 했다하는 마음이 작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님은 행위를 보는 분이 아닙니다. 수로보니게 족속 ‘가나안 여인에게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음식을 던져주는 것이 합당치 않다’라고 했을 , 여인은 잘한 것이 없었습니다. 행위로써 하나님 앞에 어느 누가 있겠는가? 마땅하고 합당한 자로 행위를 해서 예수님의 능력을 가져 것이 아니라 여자의 믿음 하나가 주의 능력과 은혜를 가져 왔습니다. 잘하고 못한 것이 하나도 중요치 아니한 것은 믿음이 합당한 것입니다. 믿음을 갖는 순간, 예수님의 은혜를 입기에 합당한 자가 됩니다. 행위를 고쳐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 하나가 부족한 모든 조건을 뒤로 하고 “여자여, 믿음이 크도다”라고 예수님께 칭찬 받은 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기준,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반듯한 사람이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백부장이 다른 이유, 표면적인 행위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이 보는 시각은 믿음의 기준이 아닌 도덕적인 기준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종교인들이 가지는 마음의 세계가 그러합니다. 말씀의 권위는 밑바닥에 떨어져 있으면서, 마음의 기준이 도덕적인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 이러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은혜를 입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앙 안에서는 믿음의 기준을 가지고 보아야 합니다. 이를 만한 눈이 없어서 눈에 보이는 대로 도덕적인 기준이 마음에 작용합니다. 백부장의 마음 안에 값진 것을 만한 눈이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을 사랑하고, 회당을 지어진 백부장의 행동, 그리했는가? 4:16-20. 예수님이 회당에 들어가서 두루마리 성경을 가지고 이사야의 기록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양피, 필사본을 회당에 두고 성경을 듣곤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회당을 가야하며 말씀을 읽는 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유대인들이 복되며 말씀을 들을 있는 회당이 너무 복된 자리임을 알았던 백부장, 마음에 말씀의 권위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말씀의 권위가 세워져 있지 않기 때문에 형편이 문제가 되고, 사람이 문제가 됩니다.

     

    27:18-20. 구원의 여망이 없어진 형편 가운데 27:23-25. 처럼 사도 바울의 마음에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말씀의 권위가 마음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네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 하나님을 믿노라” 말씀이 형편을 채우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27:3. 백부장 율리오, 사도 바울이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재판을 받으러 가는 몸이었어도 그를 선대하였습니다. 바울을 친절히 대하였으며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 받음을 허락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을 믿었던 백부장 율리오, 죄수의 신분임에도 도망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7:10-12. 잘못된 신앙의 핵심, 백부장이 사도 바울의 말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믿었습니다. 항해를 하고 행선을 하는 것은 선장과 선주의 말이 크게 들렸습니다. 그가 사도 바울을 믿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선장과 선주의 경험이 세워져 있었기에 사도 바울의 말의 권위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파선우리 인생의 배가 항해를 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믿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선장과 선주처럼, 경험과 판단과 결정을 따라 갑니다. 27:13-14. 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득의한 알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되어 생각하지 못하는 새로운 문제들이 생겨나며 죽게 되고 망하게 되었습니다. 살기 위해 모든 것을 바다에 던져 버립니다. 우리 생각을 따라, 판단을 따라 , 생각지 못한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 순풍에 듯이 소리를 있을지 모르지만 인생의 파선은 생각지 않게 찾아옵니다.

     

    말씀 하나 만으로 모든 부족함을 채울 있습니다. 멜리데 섬의 피신, 맹독을 가진 독사가 사도 바울의 손을 물었습니다. 독사에게 물린 사도바울, 독사를 떼어 불어 던져 넣을 있었던 것은 말씀의 판단을 믿었으며 말씀의 권위가 마음에 세워져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풍랑이, 독사가 그를 가이사 앞에 세우시겠다는 말씀의 권위 앞에 영향을 없었습니다. 28:5-6. 조금도 상함이 없었습니다. 말씀이 사도 바울을 지켜 주었습니다. 어떠한 재앙이, 어려움이 모든 것을 극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 우리에게 합당한 조건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믿음으로 모든 것을 합당하게 만들어 줍니다. 형편이 어떠하다 하더라도 말씀이 삶의 모든 부족함을 대신해줄 있고 우리 삶을 복되게 있습니다. 문제, 질병, 고통이러한 모든 것을 해결할 있는 말씀이 우리 마음에 있는지를 보십시오. 말씀이 있기에, 말씀이 모든 부족함을 채우고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문제를 헤쳐 나가면서 문제가 말씀이 일할 있는 모든 재료가 됩니다.

     

    경상북도 영주에서 처음 사역할 나이 25살에 시작을 했는데 총각 전도사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내가 그곳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교회가 어렵다고 들었는데.’ 내가 무엇을 해야겠다는 마음 보다 영주로 길을 향해 가면서 10월초 벼들이 고개를 숙이고 수확을 앞두고 있는 모습 속에서 간간히 벼들이 바람에, 비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쓰러져 있는 벼들을 묶어서 세워 놓았습니다. 같은 연약한 사람이 어려운 교회를 어떻게 세울 있겠는가하는 마음에서 묶어 놓은 벼들을 보며 소망을 가질 있었습니다. 내가 말뚝 같은 든든한 사람이 되어도 쓰러진 볕들끼리 묶어 세워 놓았듯이 연약한 자들의 마음이 연합되어지면 하나님이 교회를 든든히 세우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가 기대둘 있는 것은 말씀 밖에 없고 말씀이 내게 소망이 되어 주셨습니다.

     

    43:5-7.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금 이끌고 회복시키겠다는 말씀이었지만 하나님은 내게 또한 사방에서 불러 모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으로 주셨습니다. 교인이 4명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소망을 가질 있었습니다. 말씀은 내게 소망을 주었고 형편은 가난하고 어려운 교회였습니다. 봉화에서 춘향, 풍기 복음의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났습니다. 사방에서 모여든 사람들, 영주 시내보다 인근 주변의 사람들이 많아져서 함께 예배를 드릴 있었습니다. 말씀이 일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주에서 1시간 떨어져 있는 , 춘향. 영주와 태백의 중간에 위치에 있어서 전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이었습니다. 시작이 부친님 분이 울산에 사는 아들을 따라 수양회 가서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술을 좋아하였던 , 술을 먹으면 질리도록 주사가 심하셨던 분이 구원을 받고 술이 끊어졌습니다. 집에 조그마한 법당을 차려 놓고 불공을 드렸던 자리가 없어졌습니다. 불도가 너무 집안이라 남편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하였던 아내는 소원이 남편이 먼저 죽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의 변화가 아내를 구원하였고, 삼촌의 조카라고 술주정꾼이었던 조카의 아내가 삼촌의 변화를 보며 때문에 고민하던 차에 자신의 남편과 함께 부부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부친의 친구, 셋째 가라면 서운할 정도로 술주정꾼이었던 친구와 아내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친구의 할머니, 거동할 없는 할머니에게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방에 누워 있다가 방에 걸려 있는 메주가 떨어져서 다치신 일어나지 못하셨던 할머니가 일어나셨고, 거동하지 못하셨던 분이 나중에는 교회까지 나오셨습니다. 불교, , 병에 빠져 있는 그들을 건져 있었던 것은 내가 것이 아니었습니다. 말씀이 모든 것에서 건져 내어 변화시킬 있는 능력이 동네를 바꿀 있었습니다. 말씀이 동네에 들어가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절이 없었던 마을, 자그마한 암자와 보살이 있었는데 어느 보살이 자살해서 죽었습니다. 공허한 마음속에 말씀은 그들의 마음을 찾아갔습니다. 놀랍게 일하셨던 약속의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은 속에 말씀의 권위를 세우는 일을 하셨습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백부장 율리오처럼, 인간의 경험과 판단을 믿는 믿음 말고, 누가복음7장의 백부장처럼 말씀의 권위가 마음에 세워져 있어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하였던 믿음을 찾으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가 만가지 부족해도 말씀의 권위가 세워져 있어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고 말씀이 우리 삶을 능력의 삶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212개(8/11페이지)
    경인지역 말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2 [인천교회]김재홍목사 주일말씀(2014/7/27) 이성옥 2014.07.29 12971
    71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7/20) 이성옥 2014.07.21 13578
    70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7/13) 이성옥 2014.07.13 13454
    69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07/06) 이성옥 2014.07.10 14457
    68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06/29)사진 이성옥 2014.07.02 15162
    67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6/22) 이성옥 2014.06.24 12928
    66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6/15) 이성옥 2014.06.16 13680
    65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6/8) 이성옥 2014.06.08 13250
    64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5/25) 이성옥 2014.05.26 14071
    63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5/18) 이성옥 2014.05.25 13498
    62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5/11) 이성옥 2014.05.18 13710
    61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5/4) 이성옥 2014.05.06 13269
    60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4/13) 이성옥 2014.04.18 15121
    59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4/6) 이성옥 2014.04.09 14571
    58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3/30) 이성옥 2014.04.02 14919
    57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3/23) 이성옥 2014.03.26 14449
    >>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3/9) 이성옥 2014.03.16 13214
    55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3/2) 이성옥 2014.03.16 13414
    54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2/23) 이성옥 2014.02.23 15048
    53 [인천교회]김재홍 목사 주일말씀(2014/2/16) 이성옥 2014.02.16 14285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