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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8.04.22 19:42 | 조회 3614

    2018415일 주일오전말씀

    말씀: 7:712

     

    성경이 인도하는 믿음의 세계로 옮겨가서

     

    우리가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간증도, 찬양도 너무 좋고 말씀도 좋다고 하면 자화자찬인 것 같고아무튼 감사합니다. 주님이 영적 양식과 예배를 주셔서 세상에 지치고 피곤한 심령이 교회 안에서 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자동차는 오래 되어 고칠 때가 많아지면 폐차할 시기가 되어 새 차로 교체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영적 세계는 신앙이 계속 발전해서 믿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복된 세계가 있습니다. 어느 회사의 자동차를 살 때 똑같은 부분에 3번 고장이 나면 결함이 있다고 판단을 해서 새 차로 바꾸어 줍니다. 서비스 기간 내에 한 번 고장이 나고, 1년이 지나 또 고장이 나고, 한 번만 더 고장이 나면 새 차로 바꾸어 주기에 고장이 나기를 바랍니다. 영적 세계에서는 문제가 드러나고 신앙이 아닌 모습이 드러나는 것은 주님이 우리를 새롭게 하려는 소망입니다. 신앙을 못 하겠다, 안 되겠다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하시며 문제와 허물이 드러나서 책망을 들을 때 하나님이 새롭게 하시기 위한 소망인데 사람들은 자기를 가리고 부족함이 드러나지 않도록 숨깁니다. 책망을 들으면 못 하겠다, 안 하려는 마음이 드는 것은 신앙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처음 영적인 일이 부담스럽고, 그 다음은 부담을 넘어 영적인 일을 하지만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마음에 믿음이 와서 믿음의 단계로 넘어 가야 합니다. 믿음이 와야 참된 신앙이 되어 집니다. 전에는 가정 집회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우리가 어떻게 해요 하다, 하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돕는 것을 경험하고 그 다음 믿음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을 봅니다. 믿음을 가지고 일을 하는 지, 일을 배워서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는지,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교회 안에서 힘들고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믿음의 영역에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영역 안에서 늘 마음에 소망이 되고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가정 집회를 하면서 믿음의 발을 내딛어야 합니다. 영적인 의무감,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사람, 찾는 사람, 두드리는 사람, 똑 같은 모양으로 하고 있지만 믿음 없이 구하고 있는 사람, 나름 찾고 두드리고 있는 사람, 믿음이 빠져 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하지 않습니다. 너희에게 주실 것을 믿고 구하라 합니다. 찾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찾으라 합니다. 열릴 것을 믿고 두드리라 합니다. 성경은 오늘 우리에게 구하는 것을, 찾는 것을, 두드리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분명한 믿음을 가지라 합니다. 믿음 없이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주의 말씀을 따라서 똑 같은 행동을 하고 있지만 참된 신앙과 잘못된 신앙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믿음 없이 일하는 사람, 오늘 날 얼마나 많은 교회에서 구하고 기도하고 있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구하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는 믿음의 세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내가 구했으니까 하나님이 주실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을 합니다.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 세계는 하나님의 말씀 만이 좌우의 날선 검과 같이 영과 혼을 찔러 쪼갠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 쪼개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만이 영과 혼을 쪼개기 때문에 말씀에 정확한 선이 없으면 혼 적으로 갈 수 밖에 업습니다. 비는 신앙, 비는 대로 구해집니까? 전에는 우상에다가 빌다가 이제는 하나님께 빕니다.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성경은 이야기합니다. 무엇이든지 구하고 기도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합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라는 말씀과 연결시켜 놓으면 받은 줄로 믿는 믿음의 세계에 들어가야 합니다. 똑 같이 일을 하고, 복음을 전하여도 하나님이 이 영혼을 구원하신다는 믿음을 가진 것과 그냥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다릅니다. 내가 복음을 잘 못 전해서 구원을 받지 않는구나, 아닙니다. 믿음이 없어서 입니다. 여러분이 복음을 전할 때 그 사람이 구원 받기를 바라면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결과가 나타나기 전에 믿어야 합니다.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했기 때문에 이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 하고 믿고 복음을 전하는 것과 되겠나, 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은 다릅니다. 가정 집회 또한 그냥 하는 것과 믿음으로 하는 것은 다릅니다. 실버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을 하지만 마음에 믿음 없이 일을 하는 것과 믿음을 가지고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2015년도에 유럽 전도 여행을 갔습니다. 유럽은 우리 선교회에서 가장 먼저 선교를 한 곳입니다. 그 당시만 해도 지금과 다르게 복음의 역사가 더디었습니다. 전도 여행을 가면서 이 말씀을 제게 주셨습니다. 유럽에는 복음의 문이 닫혀 있느냐, 열려 있느냐, 성경은 열린 문을 두셨다고 했습니다.

     

    3:7-8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2017531일 종교 개혁 500주년이 되었을 때 우리가 한국 교단을 대표해서 가장 크게 했습니다. 3만명이 모여서 종교 개혁 500주년 행사를 했습니다. 그 때가 대전도 집회를 할 때였습니다. 각 나라의 대표 급 되는 목사님들이 오셔서 종교 개혁 500주년 공동 기자회견을 하면서 언론에 알렸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 해도 고척돔 구장에서 부활절 연합 예배를 드렸는데 부활절 기사가 나간 후 한국 교단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 해도 동아 일보에서 부활절 연합 예배 기사와 함께 박목사님이 인터뷰 내용을 내보냈습니다. 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니까 한국의 수 많은 교단 중에도 우리처럼 일을 하는 교단이 없고 우리처럼 힘 있게 복음을 향하여 땅끝까지 달려가고 있는 교단이 없습니다.

     

    이번에 캐나다 원주민 마을에 두 번째 가면서 여기가 땅끝이구나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캐나다 원주민 마을은 지리적으로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까지 한국 직항으로 13시간, 수도 오타와에 원주민 총 본부가 있고 원주민 대 추장이 있어서 만나려고 했는데 그 날은 다른 회의가 있어서 교육을 총괄하는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교육부 장관과 같은 분이었습니다. 1시간 정도 마인드 샘플 강연을 하고 원주민 마을에 일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행사 사진을 보여주니까 마음을 열고 깜짝 놀라워 했습니다. 자기들이 해 줄 수 없는 것을 민간 단체에서 오래 전부터 해 온 것을 놀라워 했습니다. 원주민 마을 지역 추장들과 밴드들, 그들과 협의해서 일을 하면 된다고 길을 알려 주었습니다. 지난 번에는 학생들 교육을 하러 갔었는데 선교사님과 교장 선생님들에게 교육자 포럼을 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얼마 안 있어서 교육자 포럼이 형성이 되고 강의를 들었던 분들이 교육자 포럼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한 곳은 사프타웨악이라는 곳, 그리고 크로스테이커라는 곳에 갔습니다. 실제 실무자들이 모여서 교육자 포럼 및 관리직을 위한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마음을 다 열고 온 마음을 써서 행사를 준비해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난 번 톰슨이라는 마을의 백인 목사님 부부가 하는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었는데 20년 동안 미국 선교사로 활동을 해 왔지만 원주민 마을에서 선교를 할 수 없었습니다. 백인들에게 침략을 당하였고 자녀들을 강제로 빼앗아다가 백인들의 교육을 가르쳤습니다. 외세의 침략과 약탈을 당하고 민족 문화가 말살 당하였던 나라 중에 대표적인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평균적으로 5년에 한 번 꼴로 외세의 침략을 당하였다고 합니다. 북방의 오랑캐, 중국의 청나라, 온 강대국의 침략을 당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를 극복했습니다. 일본의 지배를 당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일본을 앞서가려고 달라가고 있다 했습니다. 원주민 마을 사람들이 집집 마다 큰 텔레비전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움직일 수 없는 겨울철, 가장 소중하고 유일한 소망이 텔레비전입니다. 일제를 안 쓰고 삼성, LG TV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외세에 문을 닫고 고립되어진 원주민 마을 사람, 그들만큼 고립되어져 살고 있는 부족이 없다 싶을 정도로 고립되어진 삶, 땅끝마을이었습니다.

     

    우리가 그 지역에 들어가서 학생들에게 캠프를 해주고 미국 캠프에 초청하고 박목사님이 관심을 가지고 그들 한 분, 한 분에게 악수를 해 주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지역 관리자로 있는 부인이 마음을 쏟아서 일을 해주었습니다. 자기 딸이 미국 캠프에 참석을 해서 변화가 되어 돌아 왔습니다. 순수하기에 그들 마음에 해 맑은 웃음을 볼 수 있습니다. 김지현 선교사님이 저 아이와 같이 왔던 여자 학생이 있었는데 그 학생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마약을 심하게 하였던 학생이었는데 그 학생의 소식을 물어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 날 그 학생이 나타났습니다. 너무 밝은 모습으로 마약에서 벗어나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고립되어진 지역에 우리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백인들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배척을 하고 있고 지금도 백인들이 나쁜 짓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 통 겨울에 눈으로 덮여 있는 마을, 우리는 그 지역에 들어가서 마음 것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교육자 포럼을 하면서 광고를 했습니다. 우리가 캠프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을 모집하려고 하니까 어려웠는데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을 모아 주고, 학교 차원에서 캠프 신청을 하면 해 주겠다 하니까 가는 곳마다 신청을 하였습니다. 캠프를 준비하고 우리가 가서 운영만 하면 되었습니다.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각 코너마다 마인드 강연을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강사를 보내줄 테니까 원주민 마을에서 백 여명 자원 봉사자들을 모집하라 했습니다. 자원 봉사자들에게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가르치고 준비하면 강사를 보내 주겠다 했습니다. 일을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이 계속해서 열린 문을 두시고 복음을 펼쳐 갈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을 봅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영적인 일을 할 때 마음에 믿음이 있는 지 없는 지를 보아야 합니다. 믿음을 가지면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소망이 있습니다. 믿음이 아니기에 새의 보금자리를 어지럽히듯이 믿음의 세계로 나오도록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믿음 아닌데서 우리를 나오게 하려고 이런 저런 일을 일으키십니다. 마음이 교만해지면 믿음의 영역에 들어가지 않고 거만하고 교만하게 행합니다. 영적인 일들 앞에 믿음을 가진 것과 믿음 없는 것이 너무 다릅니다. 캐나다 원주민 마을에 갈 때 박목사님께서 필리핀 마약 자수자들을 우리가 다 교육하자 하셨습니다. 그 사례를 캐나다 원주민 마을에서 만들어서 필리핀 대통령에게 보고하자 하셨습니다. 믿음의 눈을 가지고 보면 학생들만 모아서 마인드 교육을 우리 차원에서 할 것이 아니라 교육자 포럼을 하고 교육자들이 이 중요성을 알면 학교 차원에서 준비를 하고 우리는 가서 일들을 진행하면 됩니다. 믿음을 가지고 발을 내딛으면 내딛을 때마다 길이 넓게 열려지는 것을 봅니다. 많은 복음의 문이 우리에게 열려져 있습니다. 캐나다의 김지현 선교사님이 간증하기를 박목사님께서 무전전도여행을 가라고 해서 발을 내딛었는데 그 일이 이렇게 큰 하나님의 역사를 불러올 줄 몰랐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내 앞에 열린 문을 하나님이 두셨습니다. 어느 나라이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캐나다 원주민 마을에 가 보니까 이런 마을이 있나 싶었습니다. 먼 거리를 옮겨 다녀야 했습니다. 가까운 마을이 2시간, 멀게는 4~5시간이 걸렸습니다. 첫 번째 행사를 하고 다시 거점도시인 톰슨 마을에 가려면 6시간이 걸리는데 그곳에 들리지 않고 바로 다음 장소에 가면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학교에서 잠을 잘 수 있느냐 물으니까 그 도시로 가는 중간에 호텔이 있는데 그 호텔에서 자라 했습니다. 지역 간부들을 위해서 호텔 방을 쓸 수 있도록 예약이 되어 있어 우리에게 방을 내어 주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우리를 향하여 문을 열고 있고 모든 준비가 다 되어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 다 모아서 행사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져 있는데 이 일은 우리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백인들이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주 정부의 허락 없이도 그 지역이 추장과 커뮤니터들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학생을 모아주고 우리는 강사로 가서 캠프를 운영만 해 주면 됩니다. 목사님이 늘 캠프를 할 때 추구하셨던 방향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나라에든 열린 문을 두셨는데 여러분 구역에, 전도조에도 열린 문을 두셨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믿어야 합니다. 귀발에, 칸타타에 오셨던 하나님이 붙이고 보이신 사람, 하나님이 이 사람을 구원하시겠다는 믿음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단이 가로막기 위해서 행사를 치르지만 정작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믿음을 가지지 못하도록 장벽을 쳐 놓았습니다. 마지막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내가 복음을 전한다고 변화를 입겠나, 그 마음을 너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 없이 가정 집회를 하라고 해서 그냥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전도 집회는 전도 집회가 아니라 양육집회입니다. 대전도집회 전에 복음을 전하고 구원을 받는 심령이 있어야 합니다. 의무감에 복음을 전하는 것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역사하신다는 믿음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라는 말씀의 의미는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을 줄로 믿으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이 소경에 안수를 했습니다. 눈을 밝히 뜬 것이 아니라 나무 같은 것이 걸어가나이다 했을 때 예수님이 다시 안수를 하셔서 밝히 보이셨습니다. 차가 수동인 경우게 시동을 꺼트릴 때가 있습니다. 초보 운전자는 당황을 합니다. 빨리 시동을 켜려고 기어를 돌리면 기어를 중립해 놓지 않았기 때문에 차가 덜컥 거립니다. 예수님이 안수를 하셨을 때 당황하지 않으셨습니다. 또 다시 안수를 하셨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면 구원을 받는다, 믿음의 길에 발을 내딛을 때 하나님이 도우신다, 믿음을 가질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천지 차이입니다. 믿음으로 넘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다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7:9-11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다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은 내가 구한 것을 안 들어주신다, 이 마음을 가지고 사는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구원 받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것과 믿음 없이 복음을 전하는 차이, 다윗이 골리앗 앞에 나아갈 때 어떠한 마음으로 나아갔습니까? 내가 골리앗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이 골리앗을 치시겠나, 내가 골리앗을 무너트릴 수 있을까? 안 그러면 내가 죽는데, 그러나 다윗의 마음에 받은 줄로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갔습니다. 물매 돌 하나로 골리앗을 넘어트렸습니다. 물매 돌 하나에 골리앗이 넘어진 것처럼 작은 말씀 하나로도 영혼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믿음을 가지면 특별한 말이 아니라도 여러분이 내 뱉는 말에 하나님이 역사를 하시고 아람 진으로 가는 문둥이의 발걸음을 큰 군대의 소리로 듣게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셨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간에 하나님은 이 복음이 어떤 장벽이라도 뚫고 갈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콧대 높은 미국 백인들 사회에 칸타타를 통해서, CLF를 통해서 미국을 다 얻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귀국 발표회를 통해서 일본의 많은 사람들을 초청해서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며 감격해 했습니다. 여러분이 있는 곳, 어디든지 하나님이 열린 문을 두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최근에 형제 자매님들이 어려움 때문에 상담을 받으러 옵니다. 이런 저러한 문제로 단골 손님처럼 나오는 분이 있습니다. 왜 그 어려움을 안 풀어 주실까? 문제를 풀려고 하지 삶에서 복음을 전하지 않아 오는 문제였습니다. 문제를 상담해주기보다 복음을 전하라 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복음 전하지 못할 상황은 없습니다. 다 망해도, 비록 노숙자가 되었어도 복음 전할 사람이 있지 복음 전하기 어려운 곳이 없습니다. 교도소에서 구원을 받고 죄가 없다 하며 복음을 전하니까 사람들이 다 미쳤다고 했습니다. 복음 전할 사람이 없고 다른 사람들이 들어주지 않으니까 매일 한 시간씩 벽을 보고 복음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그 모습이 궁금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듣기 위해서 주변에 몰려 왔다고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어도 복음 전하는 동안 그 어려움을 다 잊어 버리고 그 시기를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원주민 마을에 가장 어려운 문제가 집이 모자란다고 합니다. 집을 짓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난방, 가스, 전기, 수도를 지원해 주어야 하는데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동안 아무리 많은 어려움과 문제가 닥쳐도 복음을 전하는 동안 그 어려움을 다 잊어 버리고 그 시간을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것입니다.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돕고 구원 받게 하신다는 것을 경험하면 어려움을 다 잊어 버릴 수 있습니다.

     

    제가 결혼 했을 때 제 아내가 영양사로 있었기 때문에 밥은 잘 먹겠구나 싶었는데 매일 나오는 것이 계란 국이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그 이야기를 했는데 어느 날 제 아내가 그 이야기 좀 하지 말라고, 가난했기에 끓일 수 있는 국이 계란 국 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시골에서 참 가난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제 마음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내 마음에 남아 있는 것은 복음 전하면서 영주 인근, 봉화, 춘향, 풍기에서 일어나 복음의 역사였습니다. 여러분 삶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십시요. 복음을 전할 때 이 영혼 구원 받게 해 달라 기도하십시요. 그리고 기도하면서 받은 줄로 믿으십시요. 믿음을 가지고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께 구하면서 받은 줄로 믿고 내 마음에 소망과 쉼을 가지고 복음을 향해 달려가면 많은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냥 가정 집회를 할 것이 아니라 믿음을 가지십시요. 어떻게 구원 받게 하려고 애를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가지고 발을 내딛고 나가면 많은 열매를 얻을 것입니다. 아주 작은 차이처럼 보이지만 마음에서 믿음의 영역에 들어간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 없이 열심히 일만 하면 시험에 들고 원망이 되고 대적이 됩니다. 교회 안에서 신앙을 하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간에 믿음의 편에 서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믿음 편으로 옮겨 졌는지 안 옮겨 졌는지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옮기려 하십니다. 나아만의 계집 종처럼 작은 아이지만 그 마음에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나아만의 마음을 하나님이 꺾고 돌이키게 하셔서 구원을 받는 것을 봅니다.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에 많은 구원의 열매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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