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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8.05.21 12:21 | 조회 3897

    2018 5 20일 주일오전말씀

    말씀: 예레미야 1 4 12

     

    무엇을 명하든지 그대로 하는 신앙

     

    오늘 저녁부터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인천 대전도 집회를 시작하게 되는데 감사한 것이 전에는 대전도 집회가 준비되고 날짜가 잡히면 한두 달 전부터 전도에 마음을 쏟았는데 이제는 전도하는 것이 삶이 되어서 겨울 수양회가 끝나고 대전도 집회를 준비하는 동안 가정집회구역집회마인드 집회 등 많은 행사를 했습니다대전도 집회 준비를 하면서 은혜를 입는 것 같습니다임원모임 때 돌아가면서 간증을 했는데 너무 감사했고 교회 오시는 많은 분들이 깃대 광고를 보셨습니다전단지를 뿌려도 사라지고 없고, 포스터를 붙일 만한 곳이 없는데 더 좋은 광고 방법이 생겼습니다허가 받은 광고 방법차를 타고 다니면서 보았는데 너무 광고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안 장로님 간증을 들으니까 우리 교회와 거래하는 은행 직원들도 다 알고 있다고 합니다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과 성경세미나를 한다는 광고를 보며 자기들도 오면 되겠냐고 물었다고 합니다그리고 교회로도 여러분들이 전화가 와서 와도 되느냐고 물었습니다한국 교회 연합 성경 세미나와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두 가지 깃대를 걸어 놓았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실버에서는 노인정에 새로운 분들을 초청해서 내일부터 많은 분들이 오시는데 복지회관에서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찾아가는 실버 대학을 하면서 마인드 강연과 복음을 전하니까 이 분들이 복지회관 관계자에게 “이 분들은 마음을 치료해주는데 당신들은 우리에게 해 준 것이 무엇이 있느냐?”고 되려 반문을 했다고 합니다우리가 하는 마인드 교육이 마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길을 안내해주고 마음의 병문제상처를 치료하는 것은 성경 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어떤 유명한 정신의학 박사님이 나와서 상담을 해 주었습니다방청객 중에 무명으로 메모를 보드에 붙여 놓았는데 질문 중 하나를 상담했습니다어떤 생각만 하면 계속해서 눈물이 나는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저도 배워보려고 들어보았는데 실망스러웠습니다먼저 마음의 위로를 해 주었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받으셨군요얼마나 힘이 드십니까?” 그리고 나서 “잊으려고 해도 잘 잊혀지지 않으니까 다른 생각을 좀 하라” 했습니다제가 그 자리에 가서 대신 상담해 주고 싶었습니다. 누구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근본적인 원인은 마음이 약하기 때문에 상처를 받습니다내 마음을 강하게 만들어야 상처를 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아프리카에 말라리아 모기가 있는데 모기에 안 물리고 살 수 없습니다모기를 피해 사는 것이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 놓으면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습니다건강관리를 하고 운동을 하고 음식을 잘 먹어서 면역력을 높여 놓아야 합니다마음이 강하지고마음의 면역력이 강해지면 마음의 상처가 와도 쉽게 아물고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 하다 종으로 팔고누명을 쓰고 감옥에 갑니다보통 사람 같으면 마음에 많은 상처와 한을 품고 살 것입니다그러나 요셉의 마음에 누구를 원망하거나불평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요셉의 마음에 믿음이 있었기에 다 극복하고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기에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봅니다사람과 사람 사이에 얽히고설켜 고통하며 살아갑니다노인정에 찾아가는 실버 대학을 하면서 마음을 여셨고 복음을 전하고 수양회에 다녀오시고마음에 평안과 행복을 찾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쉼과 평안을 가지시는 것을 봅니다마음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집회에 핍박과 방해를 무릅쓰고 나아오는 것을 봅니다이번에는 장년들도 마음을 쏟아서 전도하는 부분이나집회를 준비하는 부분에 온 마음을 쓰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집회 전에 준비를 하면서 우리가 은혜를 입었다는 마음이 듭니다대전도 집회는 잔치입니다찬양이 있고 말씀이 있어서 잔치와 같다 늘 생각했는데 이번 집회는 더 큰 잔치로 만드실 것이 소망됩니다신문에도방송에도시내 중심 거리마다 광고 깃대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떠난 사람들우리가 만난 사람들우리가 아는 사람들을 다 초청하시면 좋겠습니다요즘 사람들은 아침형 인간보다는 야행성이 다 되었습니다옛날에 비해서 2시간은 밤 시간이 길어 진 것 같습니다나이 드신 분들은 몰라도 젊은 분들 중에 10시에 잠을 자시는 분 있습니까보통 11, 12시쯤에 잠을 자니까 집회 끝나고 심방을 가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전도 수첩을 주고 초청할 분 10명을 적기로 했습니다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했습니다전도 수첩에 올려놓고 이 분들을 위해 적어도 말씀 앞에 오게 해달 기도하셨을 것입니다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면 됩니다명단을 올린 이유이 사람이 구원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셨을 것입니다이번 집회에 와서 구원 받는다고 믿으십시오.  수로보니게 족속 가나안 여인의 딸이 흉악하게 귀신이 들렸는데 가나안 여인이 믿음을 가지니까 그 딸이 낫는 것을 봅니다또한 백부장의 하인이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백부장이 믿음을 가지니까 그 하인이 병에서 나았습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 그 주변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것을 봅니다그들의 상태가 어떠하든지 간에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역사를 합니다여러분이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해서 그들이 변합니다집회에 올 마음구원 받을 마음이 있느냐없느냐그곳에 초점을 두지 말고 내가 믿음을 가지면 그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다고 믿으십시오성경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합니다그러면 그대로 된다 합니다. 지금 내 눈에 보이는 형편이 어떠하든지 간에 내가 믿음을 가져야 변화가 됩니다내가 믿음을 가지면 이들이 변합니다말씀 앞에 올 수 있도록변화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역사해 달라 기도하십시요기도했으면 받은 줄로 믿으십시오그러면 그대로 됩니다믿음을 가진다는 것이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믿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그대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1:6)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면서,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1:5)

     

    어린 아이와 같은말할 줄 알지 못하는 예레미야옛날에 어떤 추장이 구원을 받았습니다아프리카에 복음이 증거되면서 구원을 받고 성경이 보급되었습니다선교사님이 그 마을 어귀에 다시 들어서면서 나무 그늘에 앉아 성경을 보고 있는 추장을 보았습니다바람에 성경의 책장이 넘어 가기에 돌멩이를 네 귀퉁이에 얹어 놓고 보고 있었습니다성경 읽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감사했습니다가만히 선교사님이 보니까 성경 위에 올려놓은 돌이 그냥 돌이 아니라 다이아몬드 원석이었습니다. “이렇게 귀한 돌을 여기에다 올려 놓았냐?”고 물었습니다추장이 “선교사님이 필요하시면 가져가라” 했습니다얼마나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다이아몬드가 굉장히 가치 있고 귀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옛날로 돌아가면 다이아몬드가 얼마나 귀했겠습니까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돌가공 되지 않는 원석 다이아몬드옛날에는 별로 귀하게가치 있게 여기지 않았습니다지금은 다이아몬드를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이 있기에 다이아몬드 원석을 보면 귀하고가치 있게 봅니다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그와 같습니다. 예레미야가 자신을 볼 때 아무 것도 아닌 자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열방의 선지자로 여기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찌니라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1:7~8)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길첫 번째 아이라 하지 말라 하고두 번째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말하라 합니다형편없고 부족한 자라 말하는 예레미야에게 어떻게 열방의 선지자가 되는지 하나님이 교제를 해 주었습니다지금 아이라고 말하는 예레미야에게 열방의 선지가가 되는 길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여러분의 마음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질 때 ‘나는 안 돼나는 부족해서 안 돼나는 믿음이 없어서 안 돼나 같은 사람이 무슨’, 그런 생각이 들 때 하나님이 여러분을 어떻게 만들어가시는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는 아이라 하지 말라”,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열방의 선지자라 말씀했습니다네 판단을 믿지 말고그 생각을 믿지 말라 합니다. 내가 말하는 하나님의 판단을 믿으라 합니다하나님이 첫 번째 요구하는 것이 네 생각과 판단을 믿지 말고 하나님의 판단을 믿으라 합니다두 번째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하라 합니다.

     

    요셉이 그 청지기에게 명하여 가로되 양식을 각인의 자루에 실을 수 있을만큼 채우고 각인의 돈을 그 자루에 넣고 또 내 잔 곧 은잔을 그 소년의 자루 아구에 넣고 그 양식값 돈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개동시에 사람들과 그 나귀를 보내니라 그들이 성에서 나가 멀리 가기 전에 요셉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 미칠 때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악으로 선을 갚느냐 이것은 내 주인이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데 쓰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이같이 하니 악하도다 하라 청지기가 그들에게 따라 미쳐 그대로 말하니”(44:1~6)

     

    누구에게 보내든지누구에게 명하든지특별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요셉의 청지기처럼 하라 합니다뛰어난 사람잘난 사람자기를 믿는 사람은 그 길을 가지 못합니다부족해서 신앙을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아이라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면 됩니다심부름을 제일 잘 할 때가 있습니다아이들이 아장 아장 걷고 말귀를 알아들 때입니다조금씩 커가고 자기 생각이 들어가고 의사를 표현할 줄 알면 똑 같은 심부름을 세 번째 시키면 자기만 자꾸 시킨다고 자기 판단과 생각고집이 나옵니다요셉의 청지기뛰어나야잘나야 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오히려 부족해야못 나야연약해야 자기 생각을 내려 놓고 그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이 마음 것 일하시는 역사가 나옵니다천지 창조의 역사가 창세기 1장 한 장에 다 나와 있습니다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작은 일 하나를 하려고 해도 인간들의 생각과 판단의 기준이 있으니까 그대로 되지 않았습니다예수님을 참람하다 하고예수님을 밀어 낭떠러지에 떨어트리려 합니다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거침없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6일 동안 다 이루셨습니다하나님의 일을 가로막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간에 그대로 되었습니다여러분이 성경을 많이 알아야 하는 것도신령하지영적이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 하나를 빼어내고 무엇을 명하든지 그대로 하면 됩니다요셉의 청기기가 자기 생각을 빼어내고 요셉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 일을 했습니다요셉이 하고자 하는 계획과 뜻을 아무도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요셉이 하고자 하는 일일반 사람들이 보았을 때 말도 안 되는 일처럼 보입니다양식을 계속해서 쌓았습니다. 7년 풍년 뒤 올 7년 흉년을 대비해서 말도 안 되게 양식을 쌓습니다그리고 그 형들을 도적으로 몰아 잡아 오라 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요셉의 말누구에게 보내든지누구에게 명하든지 그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복입니다여러분의 삶에도 어떤 사람이냐가 아니라 여러분을 통하여서 창세기 1장에서 천지를 창조하듯이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는데 문제는 오늘 날 사람들이 자기 생각과 판단을 믿어 자기를 개입시킵니다.

     

    제가 어떤 일을 해보면저와 같이 교회에서 일을 할 때 내 마음으로 일을 해주는 사람이 있고 자기 마음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자기 생각을 빼어내고 내 마음을 받아서 일을 해 주는 사람이 있고 자기 생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잘 해도 겁이 나고 안 되면 나는 이 일에 적합하지 않은데 왜 나를 자꾸 시키지시켜 놓고는 왜 뭐라고 하셔’, 이래도 문제저래도 문제입니다옷을 만드는 사람들 중에 유명한 패션 다자이너가 이야기를 했습니다제자들을 가르치면 어느 정도 지나 옷을 만들 정도가 되는데 그 다음 단계에 가면 옷을 망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어느 정도 자기가 할 줄 안다고 생각하면 선생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잘 만들려고 기본을 무시하기에 옷이 다 망쳐진다고 합니다신앙의 길에는 더 잘하는 사람더 뛰어난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부족해서가 아니라 잘나서 안됩니다그대로 하면 됩니다예레미야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워서 귀하게 쓰임을 받았습니다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하나님이 명하는 대로 그 길을 갔습니다. “네가 가서 외쳐라, 그들이 네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그들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 알 것이다.” 우리 같으면 안 들을텐데 가서 말하면 뭐해,심방 전도를 가려고 하면 갈 곳이 없습니다여러분의 생각이 있어서 가려고 해도 갈 때가 없습니다예레미야는 그냥 갔습니다.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가라 하니까 갑니다. 말할 줄 알지 못하는 한 없이 부족한 어린아이였던 예레미야를 하나님이 능력의 종으로 만들었습니다.

     

    청지기도요셉의 형들도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이해하는 사람 아무도 없지만 자기 생각과 판단을 믿지 않고 청지기는 그대로 요셉의 뜻을 받아들였습니다자기 생각을 보태지 아니하고 그대로 요셉의 말을 나타낼 수 있는 사람땅으로 비유를 해 보면,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혹 육십배,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13:18~23)

     

    농부가 좋아하는 땅좋은 땅기름진 땅입니다큰 강이 흐르는 강 하구에 가면 농사가 잘 됩니다강 상류로부터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퇴적토가 강 하구에 쌓여 삼각형 모양의 땅이 형성이 되는데 삼각주라 합니다낙동강 유역에 가면 농사가 잘 되는 이유도 그렇고 나일강도 그렇습니다아프리카에 비가 많이 오는 우기철에 빗물이 모여 강물을 만들고 나일강으로 흘러 지중해로 흘러갑니다나일 강 유역에 퇴적토가 쌓이는데 홍수가 나도 걱정 하지 않는 것이 홍수 이후에 농사가 너무 잘 되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좋은 땅모든 것이 죽고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는형체가 사라진 땅이 기름진 땅입니다비가와도 질퍽거리지 않는 땅굳어져 있어서 말씀을 들어도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하게 다져진 땅길가 밭과 같습니다말씀의 뿌리가 내리지 못하도록 자기 기준을 가지고 있는 사람돌밭과 같으며말씀을 들으며 말씀의 판단 만을 믿어야 하는데 말씀이 자라지 못하도록 그 생각으로 덮여져 있는 땅이 가시떨기 밭입니다옥토와 같은 땅어떠한 형체도 그곳에 없습니다요셉의 청지기자기 생각과 판단이 죽었고옳고 선한 생각 또한 죽어 좋은 땅이 되어 있었습니다그렇기에 요셉의 마음이 그대로 그 청지기를 통하여 나타납니다.

     

    마음의 길어느 쪽으로 났는가 보면 사람들 앞에서 마음을 꺾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도 그 마음을 꺾지 못합니다. 예레미야도 처음에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그대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슬프도소이다 여호와여나는 어린아이라 말하지 못한다고 했다가 그에게 교제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습니다교회의 음성과 종 앞에서 마음을 꺾는 것이 땅을 옥토로 바꾸는 것과 같습니다그것이 그 마음에 거름이 됩니다여러분의 삶 속에 사람 앞에서 말을 듣고 마음을 꺾는 것이 거름을 만드는 것과 같고 옥토로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그러면 그 말씀이 백배, 오십배삼십배의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여러분의 삶 속에 내가 살아가면서 마음을 꺾고 부인하는 삶이 밭에 거름을 주는 것과 같고 옥토로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사람들의 마음의 자세를 보면 교만하고 거만한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도 말씀이 그 마음에 들어가지 못하고 결실을 맺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한의학에서 침을 놓는데 옛날에는 양의들은 한의사를 믿지 않았습니다지금은 서로 믿으며 통합해서 병원을 하기도 합니다. 외국 사람들 중에 침을 한 번도 맞은 적이 없고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제가 어릴 적에 발을 심하게 삐어서 아버지 등에 업혀 침을 맞았습니다할아버지가 몇방 침을 놓으니까 올 때는 걸어서 왔습니다너무 신기했습니다서양 사람들은 한방 의학을 믿지 않고 침을 맞아 본 적이 없습니다동양 사람들은 침을 맞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사람에게 침 효과가 좋겠습니까침을 혈 자리에 놓아 혈기를 왕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서양 사람들과 동양 사람들 중에 누가 혈기가 왕성하겠습니까잘 모르겠으면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아이를 낳고 나면 산후조리를 하는데 적어도 21일 동안 찬물에 씻어도찬물을 마셔도 안 됩니다서양 사람들은 바로 아이를 낳고 샤워를 하고 돌아다닙니다아프리카에서는 남편이 오면 왜 왔느냐고 쫓아냅니다아이를 낳다 산통 때문에 소리지르면 뭐라고 합니다그만큼 서양 사람들은 체형이 좋고 혈기가 왕성합니다수돗물이 막혔는데 뚫어도 수압이 센 집이 잘 나오지 수압 약한 집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서양 사람들에게 침을 놓으면 혈기가 왕성하기에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말씀도 평소에 마음을 꺾고 살면 삶 속에서 마음에 거름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와서 빠르게 역사할 수 있습니다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만 마음을 꺾는 사람은 굉장히 교만하고 거만한 사람입니다이 교회 안에서 내 생각과 판단을 가지고 일하면 안 됩니다하나님의 인도어린아이와 같은 예레미야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우기 위해서 만들어가는 것을 봅니다마음을 옥토로 만들어 놓으면 예레미야처럼 금방 마음의 효과가 나타납니다자기 생각과 판단고집대로 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이 오면 그 말씀의 판단대로 가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좋은 씨앗을 뿌린다고 결실을 내지 못하는 것은 길가 밭과 같고 돌밭과 같으며 가시떨기와 같은 밭입니다.

     

    아무리 부족한 예레미야라도 열방의 선지자로 조금도 부족함 없이 하나님이 만들어 갑니다그 삶 속에 창세기 1장의 역사가 일어납니다사단이 가장 두렵게 여기는 삶입니다예수님이 이 땅에 처음으로 역사하신 일이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그 문제를 해결할 조건과 능력을 예수님이 가지고 계셨습니다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했습니다그 통로가 바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는 마음의 통로가 필요했습니다예수님의 능력을 나타내기 위해서 가나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모자란 형편은 조건이 되었고 예수의 어머니가 포도주가 모자란다고 했을 때 “여자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하시며 통로가 없기에 예수님이 거절하셨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하인들에게 당부했던 마리아그 통로가 생김으로 예수님의 능력이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셨습니다여러분은 통로에 불과합니다여러분이 통로가 되면 예수님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의사들이 말하기를 암보다 무서운 것이 혈관 질환이라 합니다. 피의 흐름을 방해하고 피가 맑지 못하면 만가지 병을 가져 옵니다여러분의 마음에도 예수님이 일하실 수 있는 통로와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과 판단의 찌끼가 끼어 있기에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미련에 미련을 거듭 행하고 있습니다무엇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아무런 조건이 없고 어린아이고 말할 줄 못하는 예레미야우리와 똑같이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능력의 종이 된 이유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어린아이처럼 보여도 그 판단을 믿지 않고 열방의 선지자라 말하라 합니다그리고 두 번째내가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는요셉의 청지기과 같은 마음을 요구합니다그 마음의 통로가 하나 있으면 여러분 삶에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있든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통로로써 아무도 해결하지 못하던 문제를 하찮은 하인들이 해결하고 남음이 있는 것을 봅니다대전도 집회를 치르면서 나도 하나님의 통로입니다하나님은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다 합니다성령이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 하셨습니다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가라 합니다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나타내면 됩니다말도 안 되는 일, ‘멀쩡한 사람을 도둑으로 몰아 그 후에 일은 어떻게 하려고 하나’, 걱정도옳음도 버려야 합니다물을 연회장에게 갖다 주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를 걱정하지 말고 그대로 하라 합니다뒷감당은 주님이 합니다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대선지자로 열방의 선지자로 부족함 없이 세우셨습니다오늘 여러분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그리스도인으로 세상에 세우고 싶어 합니다.

     

    요셉이 종으로 팔려 애굽에 내려갔을 때 약속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습니다평생 노예로 살아가야 할 삶그리고 감옥에 갔을 때는 인생이 끝날 것처럼 보였습니다그러나 요셉은 약속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내 모습과 형편과 상관없이 약속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창세기 1장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아무런 조건이 없어도 조금도 부족함 없이힘든 것 없이 일하셨습니다그런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비난과 문제와 핍박이 일어났습니다하인들이 무엇을 알았습니까? 아무런 조건을 갖추지 않아도 말씀을 나타낼 수 있는 그대로의 통로를 가지고 있으면 조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여러분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통로만 되면 됩니다제 앞에 마이크스피커, 모니터 선이 있습니다전기선을 가지고 스피커에 연결하면 소리가 납니다가닥수만 맞으면 됩니다마이크 선도 선만 연결되면 통로가 되기에 좋고 나쁠 뿐이지 연결이 됩니다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찌니라 했습니다.

     

    이 두 가지 조건만 있으면 열방의 선지자로 세우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안 되는 것은 교만하기에자기 생각을 믿기 때문입니다자기 마음에 이해가 되면 따르고 안 맞으면 안 따르고그대로가 안 되기에 안 되게 됩니다많은 그리스도인이 아직도 나는 어리다 이야기 합니다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라 합니다아닙니다이는 자기 판단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피하며 말씀을 거부하는 사람입니다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할 수 있는 통로가 되라 하십니다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이 통로를 통해서 흘러갑니다이번 집회 기간에 여러분들이 이 말씀대로 “나는 전도를 잘 못해나는 말할 줄 알지 못해”, 그렇게 말하지 말고 무엇을 명하든지 그대로 하면 됩니다능력은 이 통로를 통해서 흘러가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복된 삶을 살고 믿음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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