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기쁜소식강남교회 구역집회 2지역 소식 첫날!
2005-03-22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각 구역별 집회가 한창입니다.
61개 구역을 각 지역별로 나누어서 장소를 빌려 다양한 주제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2지역(7~12구역)에서는 강남구 대치4동 복지회관을 빌려 나흘간(월, 화, 목, 금)
"성경바로알기 세미나"라는 주제로 집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개의 좌석이 얼마나 채워질까?` 하는 지역식구들의 기대와 긴장속에 시작된 집회에는
15여 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하여 신앙상담을 해 모두에게 기쁨이 되었습니다.
전단지를 받아들고 오시는 분들, 형제 자매들의 초청으로 오신분들 모두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도기권 장로님이 강사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우리가 버스를 탈 때 목적지를 알고 타기 때문에 버스안에서 쉬기도 하고 잠자기도 합니다.
버스를 탈 때는 목적지를 알아보고 타는데 인생의 목적지를 정확하게 알고 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인생의 길을 가면서 `성공`이라는 것을 하면 행복할 것 같아 그것만을 위해 달려가지만 `성공`이라는 곳에
도달했을 때 그곳에 행복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는 말씀으로 우리의 인생에 대해 냉정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33년 동안 교회를 다니며 기도했지만 그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부탁하는 것이었습니다.
`더 좋은 집을 주세요, 더 좋은 자동차를 주세요...` 어느 날, 제 마음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를 세상에 보내 십자가에
죽게 한 이유가 이런 것들을 주기 위함인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한 목사님을 만나 정확한 성경 말씀을 접하게 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나를 위한 것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2000년 전에 세상죄를 다 사해놓으셨는데 저는 15년 전에 이 사실을 발견하고 죄에서 자유해졌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사실은 모두 과거완료형이라고 하시며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미 의인이 되어 있다는 복음을 말씀하셨습니다.

2부 시간에 처음 참석한 분들이 형제, 자매, 선교학생, 사역자님들과 신앙상담 시간을 가졌고
많은 분들이 성경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알고자하여 집회장소를 찾아오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녁마다 가지게 될 집회 앞에 큰 소망의 마음이 있고 4월에 있을 서울 대전도 집회를 앞두고 이런 역사들을 보이시는 것을 볼 때 또한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서울땅을 복음으로 덮기 위해 형제, 자매들에게 믿음의 훈련을 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일들을 허락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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