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22:1-14
성경 마태복음에는 포도원의 품꾼들, 포도원 농부 이야기, 그리고 오늘 이 이야기까지 인간의 마음이 하나님을 거스린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런 인간이 어떻게 마음을 돌이키고 회개하게 되는지를 이야기 해 봅시다. 만약 노무현 대통령이 어느 날 전화해서 여러분을 아들 결혼식에 초대한다면 안 갈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이 하늘 잔치에 우리를 초대하시는데 성경에 나오는 이 사람들은 거절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우리를 엉뚱한 곳으로 흐르게 하고 하나님의 잔치를 싫어하게 합니다. 사단이 삐뚠 길로 가게 하면 우리는 삐뚤게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단에게 이끌림을 받아서 자기 생각 같지만 구원받으라 하면 대적할 때가 많고 우리 교회를 이단이라고 할 때가 많습니다.
이번 광주집회에 와 보니까 시내버스에도 집회 광고를 아주 잘 해놨는데 사단은 집회에 못 오게 해서 사람들이 거듭나는 것을 막습니다. 이단이라고 하면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게 아닌 걸 알 수 있는데 생각도 안 하게 만들죠. 교회의 부패상황을 정확하게 아는 대한민국 언론사는 우리 교회만큼 진실! 한 교회가 없다고 말하고 ‘전통과 이단’이라는 책에서는 더 이상 우리가 이단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믿을만한 것은 안 믿고 사람들은 사단에게 이끌려 갑니다. 임금이 잔치에 초대했는데 사람들은 밭으로, 상업차로 가버렸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말이 안 되는 것이고 이상한 행동입니다. 여러분이 천국과 지옥에 가보면 마음을 탁 바꿀 것입니다. 분명히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성경대로 이루어집니다. 안 믿는다 해도 없는 게 아니죠. 30년이 지나면 여기에 앉아 있는 많은 사람들은 없어질 것이고 100년이 지나면 한 사람도 남아 있는 분이 없을 것입니다. 지옥에 갈 사람과 천국에 갈 사람이 나누어져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눈앞에 있는 먹고 마시는 것에만 신경쓰게 합니다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지기 전 미국은 도시 전체에 전단지를 뿌렸습니다. 사람들은 ‘설마 원자탄이 있겠어? 투하하더라도 몇 명 죽겠지...’했는데 결국 1300m 불기둥과 핵 폭풍에 도시 전체는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눈에 보이고 확인된 것만 믿을려고 하지 지옥 있겠지 하는 막연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신앙에 마음을 두지 않습니다.
거짓교회가 대신 인정을 받고 있는 시대!
두려운 것입니다. 앞으로 몇 십년 후 세상을 떠나고 여러분 앞에 천국과 지옥이 있을 것입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죄 사함을 받지 못하면 지옥에 갑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거나 믿는 마음이 없습니다. 임금님은 사람들이 잔치에 오지 않자 종을 시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데려오게 하고 예복을 입힙니다. 이것처럼 마음의 세계가 거지처럼 볼품이 없고 추하더라도 예수님의 의의 옷을 입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은 우리와 옷을 바꾸어 입으셨다고 했습니다. 33년 동안 더러운 때가 조금도 침범하지 못한 거룩한 옷을 벗으셔서 예수님은 그 예복을 우리에게 입혀주셨습니다. 더러운 우리의 옷을 대신 입으시고요.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은, 자기의 옷을 사랑한 사람은 결국 잔치에서 쫓겨 났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도 나는 더럽지만 거룩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주님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나는 십일조 했어, 착한 일 했어 하는 사람은 자기의 옷을 입은 사람입니다. 여러분, 마음을 정하십시오. 대충 이렇게 하면 되겠지 하지 말고 잘못하면 영원히 타는 지옥 불에 거할지도 모릅니다. 주님이 준비하신 의의 예복을 입기를, 아름다운 주님의 잔치에 참례하게 될 줄 믿습니다 /셋째날 박목사님 말씀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