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제이 일꺼르제이(승리라고 말하세)
“인도 전도여행은 우리에게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가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오리사의 소식을 들었을 때 두렵고 긴장된 마음이었습니다.
델리에 도착했을 때 박옥수 목사께서 순교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스데반의 순교를 통해서 에디오피아의 내시가 구원 받았고 엄청난 복음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복음의 진보를 위하는 일이라 하셨습니다.
막상 오리사에 도착했을 때 그 전까지 정말 긴박한 대립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집회가 시작되면서 하나님은 우리들을 지켜 주셨고 너무나 감격스러운 전도집회가 될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쑤노레쑤노 .... 쑤노레 쑤노...
들어보세 큰 사랑의 이야기... 들어보세 큰 사랑의 이야기...
인도 오리사에서 있었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리오몬따냐의 힌두어 찬송을 통해 더 은혜롭고 복되게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가스펠 그룹이 힌두어로 힌두인의 애절한 정서와 기쁨과 감사를 담은 찬송은 하루 당장이라도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긴장감 때문에 굳어 있던 1,000여 명의 참석자들 마음을 녹였습니다. 가난과 카스트 제도 아래 갖히고 억눌려 지내던 사람들의 응어리진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이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서 그들은 처음으로 행복을 알았고 소망을 알았습니다.
인도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리오 몬따냐가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인도 전통의상을 입고 힌두어로 찬송을 불렀습니다.
미국에 가면 영어로, 남미에 가면 스페니쉬로 중국에 가면 중국어로, 아프리카에 가면 아프리카 현지어로, 러시아에 가면 러시아어로 노래했던 리오 몬따냐!!!
이번 인도에서는 힌두어로 찬송을 불렀습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곳마다 리오 몬따냐도 그 나라 말로 찬송을 통해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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