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일주일 앞두고 전북지역 교회가 일제히 예비 집회를 시작했다. 각 교회마다 한 달 전부터 간판릴레이 전도를 했고, 이때 연결된 심령들이 교회마다 10명씩 구원을 받아 소망을 가지고 있다.  특히 1천명의 심령들이 금번 집회 때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목사님의 믿음을 따라 형편을 무시하고 주님을 의지하고 달려 나가고 있다.
『75세의 아브람은 자식이 없었는데 하나님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만 보는 게 아니고 그 후손을 이미 보고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마음으로 아브람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무자한 자신의 형편과 모양만 보았습니다. 우리가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눈과 마음을 보지 않으면 우리의 형편없는 모습을 보고 실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믿고 받아서 살아가야 합니다.  기드온은 연약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는 말씀이 온 후로는 그는 큰 용사였습니다.  왜일까요? 여호와께서 함께 하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방주로 이끌어 들여 생명을 보존케 하라’고 했습니다.  이때 노아가 새, 육축, 땅에 기는 것을 잡으러 나간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모든 생물들을 노아에게 나아오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종의 약속에 따라 1천명의 심령들이 나아와서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이제 사단의 노래는 끝입니다.  오직 주님의 우리에게 향한 주님의 소망의 노래만이 있습니다.』(창 12:1-9)       글.사진=GNN 전북기자 신석진(shinsj@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