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0일 수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지난 해 런칭기념식을 갖고 전파를 발사한 GBS케냐가 8일 공식적인 개국식을 가졌습니다.
24시간 디지털 방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GBS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갖게 합니다.
<리포터>
3월 8일 오후, 케냐 나이로비 중심에 있는 인터 콘티네탈 호텔에서 GBS 공식 개국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개국식은 케냐 정부 관계자, 방송분야 귀빈들과 각개 각 층 주요 인사들을 모시고 진행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방문한 박옥수 목사와 도기권 IYF 회장도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라이쳐스 댄스와 가야금 연주, 케냐 전통 댄스 순으로 이어진 축하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특히 현경욱 9기 케냐 단원의 가야금 연주는 현장의 많은 이들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공연 후 케냐 나이로비 교회 조성화 목사의 축도와 GBS 허용 사장의 개국 과정 발표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완잘라 교수는 IYF가 GBS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박철용 체어맨은 하나님의 말씀, 믿음, 다양한 정보를 실어 보내어 케냐 국민이 사랑하는 방송이 되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박옥수 목사는 이렇게 빨리 방송국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며 방송을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케냐 곳곳에 전하고 싶다고 기원했습니다.
16년 전 케냐에 선교를 시작하려고 할 때의 어려움 속에서 박옥수 목사의 기도가 실현되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졌음을 보여주었습니다.
GBS는 IYF와 굿뉴스미션의 합자로 설립된 디지털 TV 방송국입니다.
GBS는 이번 개국식을 정부 기관과 현지 언론에 알림으로서 공식적 업무의 시작을 알리고 언론으로서의 위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GBS가 케냐를 대표하는 방송국으로 발전하기를 기대 해 봅니다.
이상 GNN News 박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