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로 성경세미나
<앵커> 브라질 월드캠프 직후 상파울로 교회에서 5일부터 3일간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리포터> 브라질 상파울루 교회에서는 3월 5일 금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월드캠프에 참석했던 학생들을 초청하여 성경세미나와 문화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브라질 월드캠프가 단지 행사로만 멈추는 게 아니라 그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참석자들을 위해서 문화의 밤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월드캠프의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 하며 구원을 받았던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의 밤 행사에 참석해 식전행사로 앙상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남미의 블레리아 중국의 하오중궈,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던 부채춤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세계대회를 참석하기 전에는 교회를 다니지 않았었는데요. 세계대회를 참석하면서 너무 좋아서 이곳에서 성경세미나와 문화의 밤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참석하고 싶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의 밤에 참석하고 이 단체를 더 알게 되면서 같이 하고 싶고 너무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 사이유리(상파울로) <리포터> 마지막으로 김범석 목사는 우리가 노력으로 의인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로 의인이 된 것처럼 삶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기를 바란다며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인터뷰> 이번에 세계대회를 참석하면서 들었던 말씀들이 제 마음에 들어와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성경을 자세하게 풀어주고 복음에 대해서 설명해 주기 때문에 다른 교회나 NGO단체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아기네스(상파울로) <리포터> 이번 세미나는 짧은 일정 동안 몇몇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로 인해 심겨진 복음의 씨앗이 내년에 있을 브라질 월드캠프와 앞으로 계속될 복음의 일에 대해 소망을 가지게 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Good News TV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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