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LA에 있는 유스LA에서 20일 저녁 7시에 청소년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참석자들의 정서를 어루 만진 콘서트 소식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새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LA.
3월 20일 토요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미교육재단에서는 제3회 IYF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IYF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05년에 창단되어 LA 지역 청소년들을 음악과 신앙으로 바르게 인도하는 역할을 담당 해 왔습니다.
한 시간여의 공연 동안 비발디의 사계, 아르헨티나의 대표 음악 탱고,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등 다채로운 연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 했습니다.
<인터뷰>
제 이름은 트발스 마리입니다. 오늘 놀랍습니다.
제가 조슈아에게 말하길 내일 LA 마라톤에 참석하므로 오늘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원기를 회복해 내일을 준비하고 싶었고 그래서 왔는데 제가 원했던 바로 그대로며 완벽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물론 음악도 놀라웠고 참가한 학생들이 지휘자의 인도를 따라 호흡을 조절하며 한 절 한 절 마음을 쓰고 있어서 모든 것이 완벽했고 서로 함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들 모두 에너지가 넘치고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좀 더 알고 좀 더 배우기를 원했고 간단히 말해서 함께 연주하며 서로의 감정을 알고 싶어했습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 선생님이 연주할 때 다른 선생님은 잘 들어주고 서로에게 배우고 서로에 대해 이야기 해 주고 싶어합니다.
- 트발스 마리
제 이름은 오스틴 휘버입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새롭게 안정을 주었고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열정을 모든 학생들이 보여주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다 좋았지만 아르헨티나의 탱고를 듣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젊은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며 음악적 영감이 자라날꺼고 진정 그 단계에 도달할 것입니다.
- 오스틴 휘버
<리포터>
기쁜소식 LA교회 김상열 목사는 건강한 마음의 조건에 대하여 이야기 했습니다.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하는 세 가지는 좋은 음식, 운동, 그리고 충분한 휴식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부담스러운 일에 도전할 때 우리의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IYF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정기연주회 이외에도 다양한 연주를 개최하여 월드캠프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GNN TV 김유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