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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침 | 2013.06.29 21:03 | 조회 8777


                                                          (기쁜소식인천교회 이종수 형제) 


    인천 성경세미나 전에 전도훈련반을 두 차례 가지면서 많은 말씀을 들었는데 목사님께서 종교인을 만났을 때는 어떤 말씀을 가지고 이야기하는지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고 교회를 처음 접하는 분을 만났을 때는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이런 부분을 성경을 찾아 가면서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 주셨다. 많은 말씀을 들었지만 사실 내 마음에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사람들을 만날 때 그분들에게 적절히 이야기 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다. 그런데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이번에는 무슨 광고를 많이 한 것이 아니라 성경공부를 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다.

     

    성경공부를 하려고 하니까 어떻게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해야 할지 몰랐는데 전도훈련반에 참석을 하면서 마음에서 복음을 전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일어났다.

    예전엔 말씀을 들어도 정리가 되지 않아서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정도로 횡설수설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내가 성경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을 노트하고 정리를 해서 자료를 만들어 놓았다. 종교인을 만났을 때나 안수 복음을 전할 때 아니면 율법이나 회개 등 여러 가지 부분에 자료를 정리 해 놓고 사람들을 만나면 노트북을 펴 놓고 정리된 자료를 가지고 영상을 보여주면서 복음을 전하고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처음엔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몰랐지만 일단 교회의 흐름이 성경공부 하는데 있기 때문에 나도 그 마음을 받아 함께 할 때 하나님이 나의 삶 가운데에도 많이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성경공부라는 약속을 가지고 누구를 만나든지 성경공부를 해야 된다 복음을 전해야 된다는 마음을 가지니까 내 마음에도 복되고 성경세미나 때 시간 시간마다 하나님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하면서 정리된 복음의 말씀을 이야기 하다보니까 내 마음에도 정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목사님께서 마음에 복음이 커져있는 사람과 회개가 커져있는 사람은 굉장히 다르다. 복음이 커져있고 회개가 커져있지 않은 사람은 삶속에 문제가 부딪혔을 때 대적하고 떠날 수밖에 없지만 마음에 회개가 커져있는 사람은 삶도 신앙생활도 쉽게 잘 할 수 있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회개에 대한 복음에 대해서 강조를 많이 하셨다. 나도 복음을 전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십자가에 예수님이 못 박히셔서 우리 모든 죄를 가져가서 죄가 없다는 부분을 설명하기 바빴는데 회개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하다 보니까 아 그렇구나! 진짜 이 회개가 너무 중요한 거구나 내가 신앙생활이 잘 안 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머물지 못하는 것도 회개에 대한 정확한 선이 없기 때문에 내 마음에 하나님이 머물지 못하시는 거구나!’ 하는 것을 복음을 전할 때마다 되새겨지게 되었다.

     

    박목사님께서 나는 지금도 내 생각을 믿지 않네 내가 지금이라도 내 생각을 믿으면 망하네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목사님은 어렸을 때에 복음을 들을 때부터도 마음에 회개에 대한 선을 지키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머무르면서 지금이라도 내가 내 생각을 믿으면 망하기 때문에 생각을 쳐내고 말씀이 마음에 머무르는 삶을 살 수 있었는데 나는 그런 부분에 아무런 선이 없으니까 복음을 전하다 은혜를 입으면 그것 때문에 마음이 높아지고 나중에는 은혜 입은 부분이 내 삶에 좋은 것으로 남는게 아니라 더 하나님을 대적할만한 재료와 조건이 되는 것을 복음을 전하면 전할수록 내가 전에 그렇게 살았었구나 내 마음에 회개의 선이 없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최근에는 사무실에서도 성경공부를 시작하고 사무실에 있는 분과 교제를 하면서 구원을 받고 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경공부를 하는데 마음의 초점을 옮기기만 하면 구원도 받고 역사도 일어나고 계속 성경공부를 하는 많은 사람들을 붙여주신다는 마음이 든다. 목사님이 회개에 대한 복음을 얘기 하셨는데 그 복음에 대해 계속 얘기하다보니까 내가 성경공부를 잘해야지, 복음을 잘 전해야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위치가 어디인지 돌아보면서 마음을 지킬 수 있고 하나님이 이번에는 또 어떻게 일하실까 기대하는 마음이 생긴다.

     

    성경세미나 준비 전부터 끝나고 난 이후에 여러 사람들을 만났는데 어떤 분들은 이단이라고 배척하는 사람들도 있고 순수한 복음을 받아들여 감사하게 생각하는 분도 있고 이제 막 성경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목사님이 우리에게는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무기가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라도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하면서 하셨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서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에게 일하시고 우리 마음을 이끌어 가실지 생각할 때 감사하고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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